서철모 화성시장 최대공약 '화성시 지역회의'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

서철모 화성시장의 최대 공약인 혁신적인 시민참여형 행정모델임을 인정받았다 28일 화성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 세종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76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랐으며 ▲시민참여마을자치 ▲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초고령화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경쟁을 벌였다. 심사결과 화성시 지역회의가 시민참여ㆍ마을자치 분야 최우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회의가 시민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시민참여형 행정모델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의제 선정부터 회의운영까지 시민이 직접 도맡아 하는 지역 기구는 지금까지 선례가 없으며, 시정 전반에 걸친 시민의 역할을 확대하고 자율성을 보장한 혁신사례로 호평을 얻었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참여가 우리의 삶을 바꾼다. 화성시민 지역회의를 주제로 직접 발표에 나서 지역회의의 도입 배경부터 시민들의 변화,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고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서 시장은 이제는 지역위원들이 민원성 요구보다는 공익적인 지역문제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사례가 많아질수록 시민의 시정 참여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이천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 진출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 최소 20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경기도의 내일을 준비하는 경기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사업을 발표해 일반규모 사업 분야 최종 10개 시ㆍ군에 선정돼 오는 9월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본심사에 진출했으며ㅡ본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60억 원에서 최소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가 제안한새로운 경기도의 내일을 준비하는 경기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사업은 이천시 안흥동 176번지 일원에 첨단기술 놀이터, 메이커 실험실, 로봇랩, 교육실,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첨단기술 혁신성장 플랫폼, We do를 만들어 첨단기술 인재 육성 및 미래벤처를 양성하는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본선 진출로 수정법등 각종 규제로 오랜기간 고통 받아온 이천시민들에게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억강부약,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등 민선7기 핵심 도정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시?군 공모를 통행 발굴?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총600억 원, 최대1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걸려있는 프로젝트다. 이천=김정오기자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와 정책간담회 가져

고양시의회는 최근 환경경제위원회가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를 방문해 농촌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시의원과 문세동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어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청취하고 농촌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농지은행사업 ▲효율적인 용수공급 및 수리시설 관리 ▲수리시설정비사업 ▲생산기반정비사업 등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의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기반시설 정비 및 개선 등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고양지사의 주요 현안사항과정비사업이 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의원들은 고양시의 농촌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고양지사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는 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은 우리 시는 도농복합 도시인 만큼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의 역할이 크다며, 고양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고양지사가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후 의원들은 일산서구 구산동 농로 파손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오산시 매니페스토대회 우수상 수상

오산시가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초고령화 대응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2019년 10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지자체의 공약이행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공유, 확산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대회로 오산시는 2011년도부터 공약이행, 청렴 분야, 주민참여,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올해까지 총 7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7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1차 예선 전국 공모현황 343개 사례 중 본선에 진출한 176개의 사례발표로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수상이 이뤄졌다. 오산시는 저출생 대책 우수 사례인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오산 꿈놀이터, 오산형 온종일 돌봄 함께자람, 2021년 완공될 아이드림오산센터를 함께 묶어 오산만의 저출생 특화 사업을 추진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세계적인 저출생 문제에 대해 앞으로도 오산만의 특화되고 차별화된 인구 정책을 통해 출생의 질을 높이고 아이와 부모 더 나아가 온 마을이 아이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인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고양시,‘제10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고양시는 최근 2019년 제10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초고령화 대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7개 분야에 걸쳐 최종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초고령화 대응 부문에서 배회가능 치매어르신을 위한 신발형깔창형 배회감지기 꼬까신으로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에 발 맞춰 치매노인실종예방사업의 모범사례가 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꼬까신은 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발형 배회감지기로, 배회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신발에 통신 모듈을 삽입해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 복지시스템이다. 향후 신발에서 깔창으로 변경해 단가를 절감하고, 꼬까신의 배터리용량을 확장해 모든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된 깔창형 배회감지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한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광주시,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 ‘뇌혈관 질환 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협약식 체결

광주시는 지난 26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사업인 신 사회서비스 뇌혈관 질환 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의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및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광주시사회적경제협회,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남부?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참조은병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뇌혈관 통합 돌봄서비스를 받는 대상자에게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방문사례관리, 긴급의료비지원, 자원봉사자연계, 빨래서비스 지원등)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참조은병원에서는 퇴원하는 뇌혈관 질환자에게 통합돌봄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맡기로 해 사업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뇌혈관 질환 대상자에게 보다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뇌혈관 질환 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는 지난 17일 사업을 시작해 현재 22명의 뇌혈관 대상자에게 운동재활, 방문요양, 밑반찬 배달서비스,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등 통합 돌봄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