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삼계탕 드시고 무더위 건강하세요 안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광진)이 나눔과 효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자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축협은 축협 인근 주민 50여 명을 한우프라자에 초대해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효 실천 나눔 운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행한 축협의 효 운동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인근 주민을 초대해 나눔행사를 벌이고 있다. 정광진 축협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안전하게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기원드린다며삼계탕의 작은 사랑으로 힘을 크개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유세윤의 평양냉면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문제로 출제돼 화제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부-도레미 마켓에서는 박성웅과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2라운드 문제에서 유세윤 평양냉면(ft.정상훈)이 등장했다. 2015년 6월에 발표한 월세 유세윤의 다섯번째 싱글앨범으로 정상훈이 특유의 중국어 발음으로 녹음한 곡이다. 유세윤의 평양냉면 가사는 끊어질 때까지 쭉 땡겨/ 쏙 시원하게 먹는 평양냉면 / 처음엔 쉽지 않았지 / 너를 시작한다는 것이 / 평양이란 이름 때문에 간첩이란 오해 받을까봐 두려워였다. 이어 문제 구간을 들은 박성웅은 이게 뭐야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노래의 전체 가사는 다음과 같다. Yeah this is 콜라보레이션 with 양꼬치엔찡따오 This is from the North Korea 처음 만났을 때 그 맛은 我说(워셔) 니 맛도 내 맛도 난 참 아니야 끊어질 때까지 쭉 땡겨 쏙 시원하게 먹는 평양냉면 처음엔 쉽진 않았지 너를 시작한단 것이 평양이란 이름 때문에 간첩이란 오해 받을 까봐 두려워 no pain no gain no 겨자 no 식초 its so cold noodle its so delicious noodle mother father every like this sister brother every like this you know what Im saying? I told you this is very delicious 땀 찔찔날 때 나 생각나 워딘가 모르게 손이 가 담백해 식초니 겨자니 필요 없어 你吃饭了吗(니취팔로마) 먹어 평양냉면 对不起(뜨이부치) 배신자 뒷 끝야 잘들야 함흥아 정말 미안해 다른 누군가가 생겼어 하지만 널 잊지 않을게 함경남도 들릴 때는 너를 찾을게 I say 평 you say 양 평 양 평 양 I say 냉 you say 면 냉 면 냉 면 mother father every like this sister brother every like this you know what Im saying? I told you this is very delicious 땀 찔찔날 때 나 생각나 워딘가 모르게 손이 가 담백해 식초니 겨자니 필요없어 你吃饭了吗(니취팔로마) 먹어 평양냉면 처음 만났을 때 그 맛은 我说(워셔) 니 맛도 내 맛도 난 참 아니야 끊어질 때까지 쭉 땡겨 쏙 시원하게 먹는 평양냉면
과들루프 섬이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카리브해의 과들루프가 소개됐다. 과들루프는 대서양 카리브해 서인도제도에 위치한 프랑스령 군도로 바스테르, 그랑테르 등 5개의 섬으로 구성됐다. 2013년 기준 인구는 약 40만5천739명이 살고 있었으며, 언어는 프랑스어와 크레욜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바닷속에는 다양한 산호초가 머물고, 활화산이 뜨거운 숨결을 내뿜어 관광객들에게 태초의 풍경 그대로의 자연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불랑테에서 배 밑이 잠수함처럼 돼 있는 소형 유람선 노틸로스 호을 타고 쿠스토 자연보호구역의 바닷속을 맘껏 들여다봈다. 뿐만 아니라 스킨 스쿠버 체험도 진행돼 다이버들에게는 더없는 명소라고. 관광객 테오씨는 정말 즐거운 경험이자 새로운 세계였다. 마치 달에 있는 것 같다. 다른 말소리나 주위의 소음 같은 그 어떤 소리도 안 들린다. 단지 물소리와 내 호흡 소리만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생산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양파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파사랑 캠페인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를 비롯해 농어촌연구원, 농어촌자원개발원, 토지개발사업단 등 수도권부서 임ㆍ직원들이 참여해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양파 4.3t을 구입했다. 한기진 경기지역본부장은 양파사랑 캠페인이 우리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이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챗봇이란 채팅하는 로봇이라는 뜻으로, 사람과 문자 대화를 통해 질문에 맞는 답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다. 농협생명 챗봇의 이름은 코리봇으로 자사 캐릭터인 코리와 챗봇의 합성어다. 농협생명의 코리봇은 고객을 위한 소통과 자사 보험 모집인을 위한 소통이 모두 가능하다. 먼저, 고객에겐 ▲상품 추천, 보험료 납입 등 콜센터 FAQ 1천 개를 활용한 보험 관련 문의 ▲보험사기제보 안내 및 상담 등을 통해 24시간 365일 제약 없는 소통을 제공한다. 농축협, FC채널 등 보험 모집 직원에겐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질병별 인수심사기준(언더라이팅)과 FA상담서비스(절세가이드, 세무상담 등)를 선보인다.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FA상담서비스는 국세청 세금 관련 판례, 보험관련 세금 100문/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리봇의 FA상담서비스는 향후 카카오톡 혹은 네이버톡톡 기반으로 고객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봇은 고객이 직접 질문을 입력하는 대신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의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형(Rule Base) 질문 선택 기능을 포함,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고객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 고객의 슬픔에 위로를 건네는 등 소통을 위한 따뜻한 감성도 탑재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의 코리봇은 IBM Watson이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사용자의 질의 내용과 의도를 파악 후 최상의 답변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향후 MS Luis, Google Dialog flow 등 글로벌 표준 방식 인공지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성도 확보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농협생명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탑재한 챗봇인 코리봇을 통해 24시간 365일 고객의 문의를 신속하게 해결해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농협생명의 코리봇이 고객과 소통하며 더 만족스러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민현배기자
아는 형님 조정석이 아내 거미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엑시트(EXIT)의 주연 배우 조정석, 윤아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을 즐겨 본다는 말을 들은 형님들은 누구 편이 가장 재밌었어?라며 짓궂게 물었다. 작은 목소리로 거미라며 얼버무리던 조정석은 거미 편이 제일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이 아직 학생인데 동거한다는 소문이 들리던데?라고 하자 조정석은 사실 동거인이 아는 형님을 굉장히 추천했다. 동거인이라고 하니 좀 그렇다. 나와 아주 친한 여자친구가 재미있다고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이 여자친구 있는 거 공개해도 돼?라고 묻자 조정석은 당황하며 아 이거 어떻게 접근해야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정석과 가수 거미는 지난 공개연애 끝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경기TV 휴먼 토크쇼 "이규석의 공감편지" "양복점 아들이 에이스가 되기까지" 전 프로야구선수 박명환#1 기획 권용수 / 연출 곽민규 / 조연출 이아영 ※ 경기TV "이규석의 공감편지"에서 특별한 인생 이력이나, 재능, 직업, 선행 등 미담을 전해주실 감동 사연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경기일보 홈페이지 "이규석의 공감편지" 사연 게시판으로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5월에 시작, 2개월간 진행된 글로벌 AI 경진대회 AutoCV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AutoCV는 세계적 권위의 AI 학회 인공신경망학회(NeurlIPS)가 채택하고 구글, ChaLearn, 4Paradigm등 글로벌 AI선도 기업들이 주관한 AI경진대회로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AI연구팀이 참가했으며 수상팀 가운데 금융권은 하나금융이 유일하다. 이번 대회는 AutoDL(자동화된 딥러닝)이라는 주제 하에 인간이 개입하지 않는 자동화된 이미지 분류라는 새로운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목표로 개최됐다. 전 세계 총 84개의 AI연구팀이 참가해 2개월간의 치열한 경쟁 과정을 거친 이번 대회에서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최종 2위에 선정됨으로써 자체 기술력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또 7월 중순 헝가리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AI학회 IJCNN(International Joint C 자체 개발 AI 딥러닝 기술에 대한 발표의 기회도 부여받았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자동화된 딥러닝 기술은 AI 분야의 미래 핵심 기술로 향후 신용 평가 모형, 로보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금융 AI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1월 그룹 내 IT 전문 관계사인 하나금융티아이(TI) 산하에 CIC(Company In Company, 사내 독립기업) 형태로 신설한 연구 개발 전담 조직이다. 현재 AI와 빅데이터 관련 4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그룹 전반에 걸친 미래 핵심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수상자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 김도국 책임 연구원과 이흥창 선임 연구원은 우리가 개발한 알고리즘이 세계 무대에서 공인받아 무한한 보람과 새로운 개발에 대한 의지가 샘솟는다며 향후 하나금융그룹 내 딥러닝 기술 적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행착오를 현격하게 줄일 수 있는 표준 기반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한 하나금융융합기술원 부사장은 AI 전문회사가 아닌 금융회사 내 신생 조직 연구원들이 처음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최종 2위의 쾌거를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주목할만한 성취이다며 최우수 인재들의 역량을 결집해 대한민국 금융 AI 분야를 선도해 나갈 하나금융그룹의 행보를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서울=민현배기자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충모)는 수도권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6일 관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차례로 돌며 안전대책 실태점검에 나섰다. 장 본부장은 성남금광1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과 의왕고천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배수시설을 비롯한 재해 취약시설과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쉼터를 둘러보며 장마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장 본부장은 사소한 방심으로 언제든지 인명 또는 시설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권혁준기자
최근 부모와 자녀 모두가 가까운 호텔에서 안락하고 쾌적하게 즐기는 키캉스(키즈+호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키캉스 고객을 위해 키즈 전용 패키지, 키즈존, 키즈 서비스 등 키즈테인먼트(키즈+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호텔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의 쇼핑 및 레저 시설과 실내 통로로 연결돼 있으며, 부모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키즈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자녀를 동반한 3040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유아(48개월~미취학 아동) 동반 고객을 공략한 맘스 힐링(Moms Healing) 패키지가 투숙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단 12일간 투숙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아이 돌봄 서비스 소인 1인,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박 기준 28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아이 돌봄 서비스는 스페셜 키즈존에서 아이가 신나는 하루를 보낼 동안 부모는 육아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꾸며진 호텔 3층 스페셜 키즈존에서 아이 돌봄 전문 강사 3명과 함께 종이접기, 그림 그리기 등 오감 발달에 도움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키즈존으로는 재미있는 장난감과 애니메이션이 준비되어 집처럼 안락하게 느껴지는 편백나무존, 예쁜 의상을 입어보며 왕자님과 공주님으로 변신할 수 있는 드레스존, 실내에서 활발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볼풀존 등 다양한 종류의 키즈존이 마련된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패키지도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어린이 고객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미라클 서머(Miracle Summer) 패키지를 8월 25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 미라클 미션 1회 혜택을 제공하는 이 패키지의 가격은 1박 기준 30만 원부터다. 소인 1인당 3만 원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사전 예약할 경우, 아이 돌봄 서비스 또한 이용할 수 있다. 미라클 미션은 롯데호텔월드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주요 장소를 방문하여 인증 스탬프를 받은 뒤 적립한 스탬프의 개수에 상응하는 롯데호텔 상품권을 최대 5만원권까지 수령할 수 있는 이벤트로서 미션은 누구나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미라클 서머 패키지 이용객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로 호텔과 롯데월드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어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부모는 별도로 하루를 계획할 필요 없이 패키지 이용만으로도 자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 키즈 전용 공간도 눈에 띈다. 지난달 25일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전용 교육 놀이 공간 엘키즈존(L Kids Zone)이 오는 8월 18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3세부터 10세 사이의 어린이를 동반한 투숙객 전용 공간인 엘키즈존은 호텔 2층에 위치하며, 약 331m(약 100평) 규모의 널찍한 공간에 아이의 인지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웅진북클럽 도서 800여 권, 북패드, 놀이 교구 등이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오후에만 운영되던 엘키즈존은 여름 성수기 기간에는 특별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이 시간에 웅진 북클럽의 독서교육 전문가인 북큐레이터가 상주하며, 연령별 수준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고 올바른 독서 활동을 안내한다. 패키지 이용객의 경우, 상기 기간 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엘키즈존에서 체크인도 할 수 있어 자녀가 다양한 교구를 이용하며, 지루하지 않게 체크인을 기다릴 수 있다. 서울=민현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