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가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LIVESWEAT 4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체험형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인 #LIVESWEAT(이하 라이브스웨트)는 소비자들에게 생활 속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최근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 문화를 반영했다. 선발된 라이브스웨트 4기는 오는 다음달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10주간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조별 훈련 활동, 온라인 홍보 등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4기는 러닝크루 활동 전후로 2019 서울달리기대회를 비롯한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자신의 역량 변화를 확인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동아오츠카는 활동 기간 동안 4기 멤버들에게 △마라톤 교육프로그램 △스포츠사이언스 자문 △포카리스웨트 러닝 아이템(티셔츠, 운동화 등) △동아오츠카 음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라이브스웨트 4기는 마라톤 10㎞ 단축코스에 도전하고 싶은 2030 남녀를 대상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24일까지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접수가 진행된다. 합격자는 8월 1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www.pocariswea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선학기자
삼육대학교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재훈)와 공통기기실(실장 유구용)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연구장비 구축 지원 과제에 선정됐다. 삼육대는 융합연구센터 박명환 교수의 차세대 나노버블 기반 의약품 전달시스템 구축 연구계획과 공통기기실의 장비 구축 후 전문적인 운영계획 등을 제시해 본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제는 대학의 기초연구환경 조성과 교내 연구장비 공동활용센터의 운영ㆍ관리 고도화를 위해 연구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삼육대는 정부 지원을 받아 동적광산란광도계(Dynamic light scattering: DLS, Malvern社 Zetasizer Nano ZS system)를 구축한다. 단백질, 콜로이드, 나노입자의 크기와 제타전위를 측정하는 장비로, 생리활성조절이나 나노 분야 등 최신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육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연구기반 활용사업 장비로 등록해 연구 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등 주변 대학 및 산업체와도 장비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장비 구축은 8월 초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을 통해 진행되며, 10월 중 최종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15일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영화로, 특히 배우 윌 스미스가 데드샷 역으로, 자레드 레토가 조커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코믹스의 아만다 월러가 조직한 비공식 팀인 자살 특공대를 다룬 작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전국 누적관객수 189만 8,121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돈 스파이크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연을 밝혔다. 돈 스파이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에 제 다이어트소식이 화제가 되었던 듯하다. 몇몇 기사를 보니 사실이 조금 아닌 부분이 있어 공지 드린다면서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돈 스파이크가 고기를 두드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저는 키 189.8cm에 원래 119kg이었고, 16kg 감량 후 조금 불어 현재 105kg 전후다. 지금 좀 정체기인데 노력하여 더 감량할 예정. 미용이 아닌 건강을 위함이니 잘생겨지진 않을듯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돈스파이크는 "몇몇 분들이 생계유지곤란 군 면제가 무슨 연세대냐 하시며 악성 댓글을 달던데, 그분들 말처럼 등록금이 비쌌다. 몇 학기 못 다니고 등록 못 해 제적 처리, 졸업 못했다"고 고백했다. 돈 스파이크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형편이 나쁘지 않았지만, 대학 들어가자마자 집안이 사업 실패로 많이 힘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형편이 나아진 건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이후였다고 밝혔다. 이어 "저 아는 분이면 다 아는 얘기다. 다만, 자꾸 아픈 기억 건드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글들이 마냥 편치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5월 30일 돈 스파이크는 "고혈압과 당뇨라는 가족력이 있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장건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전국 36개 대학교 1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2박 3일간 2019 대학생 금융보안캠프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2017년부터 금융보안에 적성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조기발굴하고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정보보호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보안캠프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에도 캠프는 정보보안 세미나, 금융보안 관련 진로탐색 멘토링,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보보안 세미나에서는 금융보안원 직원들이 ▲금융권 취약점평가 현장 이야기 ▲사이버 침해대응 현장 이야기 ▲금융권 데이터 활용 정책 동향을 주제로 보안 실무에서 겪은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고 정보보안 전문가로서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직무 개발 경험담을 공유했다. 캠프 참가자들이 진로에 관련된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금융회사 정보보호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를 열고 은행, 금융투자, 보험, 카드 등 다양한 금융업권의 보안 전문가들이 각 금융사의 인재상과 취업 준비노하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금융보안원 공채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 5명이 학생들과 함께 2박 3일 동안 캠프에 참여하며 취업과 진로 문제 등에 진솔하고 유익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했으며, 열띤 토론과 조별 팀워크를 발휘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여준 3개 조를 선발해 시상을 진행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학생 신용대출 서비스라는 주제로 금융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영찬 학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테크노경영학과 4학년)은 평소 금융보안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마음껏 물어보며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캠프여서 정말 유익했고 이번 캠프를 통해 금융보안 전문가의 진로를 꿈꾸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디지털혁명시대를 맞아 사이버 리스크 증가로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보안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열정과 재능으로 사이버 보안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민현배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국내 원조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짜릿한 즐길 거리 가득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엔 맛있는 먹을 거리가 가득한 또 하나의 메가급 푸드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28일간 펼쳐지는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Mega BBQ&Beer Festival)이 그 주인공. 야외 레스토랑 산후앙과 하버마스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푸드 축제에서는 폭립, 씨푸드, 치킨 등 바비큐 메뉴 6종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모키한 향이 가득한 폭립과 이색적인 터키레그는 물론, 바비큐 스테디셀러인 치킨, 새우, 소시지까지 여름 바캉스와 어울리는 바비큐 메뉴들이 주문과 동시에 그릴에서 구워져 여름 피서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바비큐 메뉴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뉴욕에서 온 스킨케어 브랜드 파머시의 시그니처 클렌저 그린클린 체험 키트를 선착순 1천8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8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산후앙 레스토랑 앞에 파머시 브랜드 체험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디제이 풀파티, 플라이보드쇼 등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PIC 리조트와 함께 하는 해피 PIC 데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과 구명자켓 대여권, 그리고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내 13개 지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이용권이 포함된 셔틀버스 왕복 패키지 상품을 특별히 선보인다.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버스(e버스)를 운영하는 위즈돔이 위메프와 함께 제휴를 맺고 선보인 캐리비안 베이 셔틀버스 왕복 패키지는 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구입 후 편리하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전 국가대표 박종우(성남시청)와 현 국가대표 손혜린(평택시청)이 제34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일반부 마스터즈 정상에 동행했다. 박종우는 15일 강릉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남자 일반부 마스터즈서 10경기 합계 2천334점(평균 233.4점)을 기록, 김경민(인천교통공사ㆍ2천333점)과 정현수(천안시청ㆍ2천319점)를 누르고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강릉 뉴그랜드볼링장서 벌어진 여자 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손혜린은 10경기 합계 2천361점(평균 236.1점)을 기록, 백승자(서울시설공단ㆍ2천331점)와 정다운(충북도청ㆍ2천299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앞서 열렸던 남자 일반부 개인전서는 박종우가 6경기 합계 1천360점(평균 226.7점)으로 김경민(1천358점)에 앞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개인종합서는 김경민이 총 5천436점(평균 226.5점)으로 박종우(5천311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황선학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내 전체 17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비리 유치원 파동으로 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어린이집 전수조사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담당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허위 보조금 신청,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 급간식운영 및 위생관리, CCTV 운영 및 차량 안전관리 실태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 확인된 위반사항에 따라 어린이집 4개소에 대해 개선명령과 반환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구관계자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지도 및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보육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과천시는 최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유경제 마을학교를 개최했다. 공유경제 마을학교는 다양한 공유사업 모델과 공유기업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공유경제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경제적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 진(과천 중앙고 2) 학생은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 해보면 지역 내에서도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며, 공유경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홍직 복지정책과장은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 교육과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지역 내에 공유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고, 더욱 많은 자원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의정부안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2시 30분 이들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윤기한 기상청 예보관은 "서울 송파도봉광진구 등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소나기는 약 5㎞ 상공의 차가운 공기가 하층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내리는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내륙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