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북부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만에코뮤지엄 사업을 경기북부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현지 보존활동과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 에코뮤지엄 원칙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북부 시민주도형 에코뮤지엄 시범사업 공모는 문화예술단체, 문화기획자, 지역활동가, 연구자,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이슈와 자원을 발굴하고 조사하는 연구 사업 ▶유휴공간 및 폐공간을 활용한 문화공간 재생 사업 ▶지역의 콘텐츠 및 공간을 활용한 교육, 체험 및 탐방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업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주민주도형 축제 개발 및 운영 사업 ▶에코뮤지엄 연구모임 등과 같은 시민주도 네트워크 사업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거나 재해석하는 예술 프로젝트 등을 사업별 최대 1억원, 총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다음달 5일 오후 1시까지 진행하고,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26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에코뮤지엄 사업은 경기도형 시민주도 문화재생 브랜드로 지난 4년간의 경기만에코뮤지엄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북부지역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경기북부 도시들이 자기만의 색깔을 지닌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가꾸어 나가는 에코뮤지엄의 취지를 살려 도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사업 취지를 밝혔다. 한편, 에코뮤지엄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며 지역의 역사문화 생태 및 공동체 자원을 주민 스스로 탐구하고, 보존, 활용하는 활동의 총합을 뜻하는 개념이다. 전통적인 박물관의 개념을 넘어 살아있는 박물관, 현지박물관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경기에코뮤지엄은 문화유산의 현지보존, 주민참여 등을 통해 지역을 명소화하고 다양한 문화적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송시연기자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정일용)은 경기도의료원 발전 방향을 주제로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22일까지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정일용 도의료원장과 도의료원 5개 병원장, 관리자 등이 참석해 도의료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함께 모색했다. 정 원장은 특강에서 도의료원의 현황과 사업추진 방향 등을 전달하며 경기도 공공의료 정책의 구심적 역할을 강조했다. 또 방송인 조혜련씨가 가슴 뛰는 일에 도전하라, 서울보라매병원 이진용 교수는 경기도의료원의 환경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일용 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의료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경기도민 누구나가 의료라는 기본적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경기도의료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자연기자
더 뱀프스(The Vamps)는 2012년 데뷔한 영국의 팝 록 밴드다. 브래들리 심슨(Bradley Simpson, 보컬), 제임스 맥베이(James Mcvey, 기타), 코너 볼(Connor ball, 베이스), 트리스탄 에반스(Tristan Evans, 드럼)의 4인조 보이 밴드로 준수한 외모와 상큼한 팝 사운드로 소녀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들은 데뷔한 그해 커버 곡을 유튜브 채널에 올리며 인기를 얻었고, 머큐리 레코드와 계약하게 된다. 첫 번째 앨범은 2013년 발표한 Meet The Vamps다. 자신들의 첫 자작곡이자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wild heart는 유튜브에 선 공개한 이틀 만에 4만6천뷰 이상을 달성했다. 그 해 10월 첫 번째 싱글 음원 Can We Dance는 UK 싱글차트 2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꾸준히 이름을 알리며 활동한 이들은 북미뿐만 아니라 2014년 아시아 등으로도 활동을 이어갔다. 유튜브 스타로 시작한 밴드가 세계적인 투어를 하는 빅밴드로 성장한 셈이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첫 내한 공연도 열었다. 음악은 보이밴드의 틀을 벗어났다. 브래들리 심슨(Bradley Simpson)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제임스 맥베이(James McVey)의 기타와 리듬 파트의 어우러짐은 귓가를 사로잡는다. 어쿠스틱 연주와 흥겨운 리듬을 적절히 활용해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다. 영화 쿵푸팬더3 주제곡인 쿵푸 파이팅을 불러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목소리로 남아있다. 정자연기자
Wheeler Corporation will ------- a temporary support website for customers whose vehicles were recalled due to a defective brake system. (A) bring to (B) look over (C) set up (D) write down 정답 (C) 해석 Wheeler Corporation은 결함이 있는 브레이크 체계로 인하여 차량이 회수된 고객들을 위해 임시 지원 웹사이트를 마련할 것이다. 해설 동사 어휘 문제 Wheeler Corporation은 임시 지원 웹사이트를 마련할 것이다라는 문맥이 되어야 하므로 마련하다라는 뜻의 동사 (C) set up이 정답이다. 참고로 (A) bring to는 ~로 이끌다, (B) look over는 ~을 대충 훑어보다, (D) write down은 ~을 적다의 의미임을 알아둔다. 어휘 temporary 임시의 support 지원, 후원 recall (결함하자가 있는 제품을) 회수하다 defective 결함이 있는 brake 브레이크, 제동 장치
0월0일 고객님의 신규 개설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사용된 정황이 포착되어 고지 드립니다. NH농협은행이 농협 보안팀을 사칭한 피싱 메일의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최근 농협 보안팀을 사칭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피싱 이메일이 발송되고 있다. 이메일은 4월부터 보이스피싱 및 금융범죄에 대처하고자 의심 계좌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해 대포통장으로 의심되는 계좌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통장 및 현금카드 등이 사기 범행에 사용될 것을 알고 이를 양도한 사람도 금융거래법 위반죄와는 별도로 형법상 사기방조죄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라며 0월0일 고객님의 신규 개설계좌는 이러한 대포통장으로 사용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불법 계좌거래내역 확인을 위해 첨부파일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첨부파일을 클릭하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 및 원격앱이 설치돼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농협은 피싱 메일이 급증함에 따라 전국 영업점 및 지역 농ㆍ축협에 유의사항을 고지하고, 농협은행 홈페이지와 NH스마트뱅킹에 농협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이메일 주의라는 내용의 팝업창을 띄우는 등 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에서는 절대 이런 메일을 발송하지 않으며, 이 내용은 금융회사를 사칭하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라며 메일을 받으면 첨부파일을 절대 열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홍완식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호주에 해외 첫 전용 브랜드 체험관을 열고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제네시스는 24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와 중형 스포츠 세단 G70, 대형 세단 G80의 론칭을 알린다. 또 호주 시드니의 럭셔리 브랜드 밀집 지역인 피트 스트리트 몰에 해외 첫 제네시스 전용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시드니 스튜디오를 개관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시드니 스튜디오는 201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제네시스 브랜드 체험 공간처럼 차량 판매를 비롯해 각종 전시물, 고객 체험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제네시스가 해외 브랜드 체험관을 호주에 처음 설치하는 것은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해서다. 호주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은 110만대 수준이지만, 프리미엄 자동차는 11만 6천여 대로 약 10%를 차지한다. 호주는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10위권이며, 인구의 주력 구성원이 구매력이 높은 2050대가 차지한다. 호주 시장에 진출한 제네시스는 내년에는 멜버른과 브리즈번에도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열고 프리미엄차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G9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미국에 출시하고 뉴욕에도 시드니와 같은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개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네시스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80이 하반기에 출시되고 해외에도 순차적으로 진출하며, 신형 G80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향후 유럽과 중국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에 네이버가 선정됐다. 2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구직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의 대학생 929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총 121개 대상 기업 가운데 네이버가 7.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는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선두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CJ에 밀려 2위였다. CJ ENM이 네이버와 0.2%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올해 2위에 올랐고, 삼성전자가 작년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SK 하이닉스(4.4%)와 대한항공(4.35), CJ제일제당(4.2%), 아모레퍼시픽(3.6%), 포스코(3.4%), 현대자동차(3.3%), 호텔신라(3.0%) 등이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SK 하이닉스는 올해 처음 톱10에 진입하면서 단번에 삼성전자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2014년 1위였던 대한항공은 땅콩회항 갑질 등의 여파로 2017년과 지난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올해 재진입에 성공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삼성전자를 꼽은 응답자가 9.2%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은 CJ ENM을 가장 선호했다. 취업 선호 기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관심 업종이라는 응답이 21.1%로 가장 많았고, 우수한 복리후생(15.5%)과 성장개발 가능성과 비전(14.0%)이 그 뒤를 이었다. 권혁준기자
강력한 항산화 효소인 라이코펜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과일 걱이 화제다. 라이코펜은 붉은색을 띠게 하는 식물성 색소로 비타민A의 전구체임과 동시에 강력한 항산화효과가 있어 전립선암뿐 아니라 위암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토마토, 포도, 구아바, 파파야 등 라이코펜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과일 중에서도 으뜸이 바로 걱이다. 게욱으로도 불리는 걱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재배된다. 걱의 라이코펜 함유량은 습중량 2,000~2,300ug/g이다. 반면 토마토 8.8~42ug/g, 토마토 쥬스 86~100ug/g, 수박23~72ug/g로, 걱은 라아코펜이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토마토보다도 수십배 높은 함유량을 지니고 있다. 걱은 과일 특유의 강한 향이나 특별한 맛이 없어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걱을 주로 먹는 베트남 현지에서는 쥬스나 퓨레 등으로 활용한다. 시중에는 분말 형태로 많이 나와있는 만큼 미지근한 물에 적당량의 분말을 타 차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다. 향과 맛이 강하지 않아 물처럼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경기에서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힘든 경기를 승리해 앞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승부수로 던진 선발 김민수 + 마무리 이대은 카드가 나란히 시즌 첫 선발승과 세이브로 이어지는 성공을 거둬 향후 시즌 마운드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KT는 지난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로 출격한 김민수(27)의 짠물투와 이대은(30)의 마무리에 힘입어 NC를 4대2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선 이 감독이 회심의 카드로 내세운 마운드 보직 변경이 승리로 귀결돼 의미가 남달랐다. 그동안 불펜으로 활약한 김민수는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를 펼쳐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고, 최근 선발서 마무리로 전환한 이대은 역시 8회 2사 후 등판해 4안타를 맞고 두 차례 위기를 맞았으나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팀의 귀중한 승리를 지켜냈다. 이 같은 결과는 두 선수에 대한 이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가 밑거름이 됐다. 그동안 불펜 투수로 뛰었던 김민수는 선발 전환을 위해 18일 키움 원정에서 선발 전유수에 이어 4회부터 등판해 3⅔이닝을 던졌다. 이 감독은 5회까지 1대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6회 난조를 보인 김민수를 교체하지 않고 계속 마운드에 올려 선발 수업을 진행했다.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였다. 비록 당시 김민수는 4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그에게 있어 이날 경기는 그 이상의 소중한 경험이 됐다. 그리고 실제 이는 첫 선발 등판에서 큰 도움이 됐다. NC전에서 1ㆍ 2회 각 1점씩을 내준 것을 비롯해 3ㆍ4회에도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상황에 몰려 자칫 대량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마운드에서 평정심을 찾은 그는 후속 타자들을 깔끔하게 처리한 뒤 5ㆍ6회에는 상대 타선을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자신의 임무를 100% 완수했다. 이대은 역시 이 감독의 믿음을 바탕으로 이날 승리를 지켜냈다. 세이브 상황서 맞는 첫 등판서 8회 2개의 안타를 내준 데 이어 9회에도 연속 안타로 무사 2,3루 상황에 몰렸지만, 자신에게 끝까지 마운드를 맡긴 이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결국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이강철 감독의 신뢰 속에 새로운 승리 방정식으로 떠오른 김민수ㆍ이대은 조합이 향후 KT의 중위권 도약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된다.이광희기자
뷰티브랜드 티르티르가 이너뷰티 버닝컷&더블컷 출시 기념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르티르는 24일 단 하루 이너뷰티 신상 퍼펙트 더블컷 그린과 퍼펙트 버닝컷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벤트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선착순 1000명에게 해당 제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퍼펙트 더블컷 그린은 식약처 인정 복합기능성 다이어트 제품으로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 등이 함유돼 체중 감소, 체지방 감소, 제지방량 증가 등의 효능이 있다. 하루 두번 한포씩 4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정가는 42000원으로 이날 500명에게 21000원에 판매한다. 또 퍼펙트 버닝컷은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 성분이 들어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면서 영양보충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젤리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1일 1회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정가 35000원으로 역시 선착순 500명은 17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