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경기도 시ㆍ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달 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시ㆍ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ㆍ군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올해 대회에서 예비심사를 통과한 16개 시ㆍ군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용지부담금 면제조항 규제 개선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례는 경기도 학교용지부담금 부과ㆍ징수 및 특별회계 설치 조례의 불합리한 조항을 개선한 사례로 개정 전에는 경기도가 학교용지부담금 면제 권한을 갖고 있어 의왕시에서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시 학교시설의 기부채납 계획을 승인하지 않아 학교시설 설치 및 도시개발 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와 법령 해석을 통해 관련 조례의 불합리한 조항을 적극 개선 건의해 지난해 1월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선사례는 도시개발사업 기간을 단축했을 뿐 아니라 사업절차 간소화 및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종서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정 발전을 위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양평군의회가 현재 월 20만 원의 이장 수당을 40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 귀추가 주목된다. 군의회는 3일 제262회 정례회를 열고,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장수당 100% 인상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장의 활동 보상금 성격으로 지급되고 있는 양평군 월 이장 수당은 20만 원이다. 지난 1962년 월 500원으로 시작, 그동안 8차례에 걸쳐 인상됐으며 지난 2004년 월 20만 원으로 책정된 이후 15년 간 그대로다. 박 의원은 지난 15년간 물가인상률은 32.6%이고 공무원의 급여인상률은 29.5%이지만 이장수당은 제자리걸음이었다면서 지역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의 자긍심을 위해서라도 이장수당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평=장세원기자
이천시가 3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대상)를 차지해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시상금으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권위 있는 평가로 자치단체별 고용률, 취업자수, 상용근로자수, 피보험자수의 증감률과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 일자리 분야 전반에 대해 1차 광역시도 평가와 2차 전국 중앙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천시는 2018년도에 고용률 64.2%와 1만4천553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결과, 목표보다 높은 고용률 65.2%와 1만4천97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자리의 양적 측면에서 전년 대비 청년고용률 4.7%p(43.047.7), 여성고용률 1.5%p(52.754.2), 취업자수 3.0%(11만7천00명12만600명), 실업률 2.0%(4.22.2) 등 모두 성장했으며 일자리의 질적 측면에서도 상용근로자수 6.7%,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7.8% 성장을 이루는 등 경기도내에서 5년간 고용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민선7기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와 민선7기 30개 신규 일자리 공약사업 추진에 주력, 44개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취약계층 등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가 여러 가지 규제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일자리 담당부서를 비롯해 이천시민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일자리가 시민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자리에 대한 불편함이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이 원하고, 시민을 위하는 일자리 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양주시의회는 3일 제30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표)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영희)를 운영한다. 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5일 이틀간 시가 제출한 2018 회계년도 결산서와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를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과성,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살펴본다. 양주시 행정 전반을 살피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10일부터 시작된다. 행정사무감사는 10일 복지문화국을 시작으로 11일 시설관리공단, 보건소, 12일 도시환경소, 일자리환경국, 13일 교통안전국, 도시성장전략국, 14일 도시주택국, 평생교육진흥원, 17일 농업기술센터, 18일 미디어정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행정실 순으로 진행된다. 이희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매년 반복되는 질의와 답변들로 가득찬 행정사무감사일 수 있지만 행감의 제한된 틀 속에서도 연구와 고민을 거듭한 의원 여러분의 날선 질의들이 양주시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행감의 품격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18 회계년도 결산승인의 건, 양주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감동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시흥시의회 오인열 부의장과 이금재 의원이 지난 달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우수의원을 선정, 격려하고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오인열 부의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금재 의원은 민의를 존중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시행한 공을 각각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오인열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이런 큰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시의원으로 시민들을 위한 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금재 의원은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이 귀한 상을 주신 것 같다면서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3,500원짜리 김치 콩나물 국밥과 3,0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리얼가왕' 코너를 통해 3,500원짜리 김치 콩나물 국밥과 3,000원짜리 콩나물 비빔밥이 소개됐다.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치 콩나물 국밥과 콩나물 비빔밥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7전 8기 부자의 탄생' 코너를 통해 해물 냉짬뽕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햄버거 즉석떡볶이와 해물 즉석떡볶이가 '생방송 오늘저녁'을 통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대박청춘' 코너를 통해 햄버거 즉석 떡볶이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햄버거 즉석 떡볶이는 햄버거의 육즙과 양념장, 육수가 한데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또 함께 소개된 해물 즉석떡볶이에는 문어 반 마리에 홍합, 가리비가 푸짐하게 올라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뿐만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갓 튀겨낸 치킨과 통마늘 닭 모래주머니, 미니 크랩 튀김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장건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김치말이국수와 불국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코너를 통해 김치말이국수와 불국수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김치말이 국수의 김칫국물에는 양파와 무, 대파, 배, 절임 배추,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찹쌀풀을 넣고 담근다. 마지막 단계에 고춧가루를 이불 덮어주듯 두껍게 덮는 것이 이 집만의 비법. 20일간 숙성 후 사골육수와 사태 육수를 더해 진한 김칫국물이 완성된다. 또 이날 소개된 불국수는 불고기와 비빔국수를 같이 먹는 것이다. 특히 비빔국수의 양념은 과일과 꿀을 듬뿍 넣어 조미료 사용을 줄였으며,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갈아 넣어 매운맛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돼지불고기는 콩기름을 사용해 불향을 입히고, 또 굴 소스로 양념을 입혀 감칠맛을 더했다. '생방송 오늘저녁'에 따르면 김치말이 국수는 경기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불국수는 대구 중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버거킹이 오는 9일까지 와퍼와 불고기와퍼 단품을 39% 할인된 가격인 3천500원에 할인판매한다. 여기에 600원을 추가하면 치즈와퍼로도 즐길 수 있다. 버거킹 와퍼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해 쇠고기의 담백한 맛과 향을 불맛과 함께 느낄 수 있는 버거킹이 자랑하는 대표 메뉴다. 직화 방식으로 구운 패티는 불필요한 기름기는 사라지고 육즙은 그대로 남아있어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불고기와퍼는 와퍼에 버거킹 특유의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가미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메뉴다. 치즈와퍼 역시 와퍼 구성에 2장의 치즈를 추가해 더욱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스테디셀러 메뉴다. 버거킹의 이번 이벤트는 6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의 일환으로, 버거킹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할인 프로모션을 매주 다르게 실시할 예정이다. 버거킹 프로모션 어셈블은 딜리버리 서비스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매장별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운영하고 있는 SNS '네이버 밴드'의 오류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겪고 있다. 3일 오후 네이버 밴드 측은 "현재(6월 3일 오후 5시 30경 발생) 밴드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네이버 밴드'가 "일시적 오류입니다"이라는 메시지가 뜨는 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 운영진 측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들니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접속 오류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여 수정 중에 있습니다. 가능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