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12월 28일 토요일 (음력 11월 28일 /丙寅)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친구친척 만나 단합 좋은소식 듣고 원만해 戊子 48년생 마음의 변화 컨디션 불리 문서 및 가족은 길(吉) 庚子 60년생 출행여행 불리 음주오락 쟁투 사고조심 흉(凶) 壬子 72년생 재물지출 과다 증권불리 연인만나 데이트 甲子 84년생 상사의 후원 부모소식 문서해결 가정화합 丙子 96년생 친구모임 분주다사 실속없고 가족문제 고민 소띠 丁丑 37년생 타인으로 손해 친척친구 만나 재물지출 과다 己丑 49년생 즐거운 출행 인기상승 능력인정 고민해결 길(吉) 辛丑 61년생 인기있고 즐겁고 능력인정 재수원만 해결 癸丑 73년생 연인 데이트 모임 및 재물성사 만사무난 길(吉) 乙丑 85년생 컨디션 별로 밥사는날 투기는 별로 실속없고 丁丑 97년생 재물지출 경쟁치열 여행 및 차량문제 고민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문서 및 차량문제 길(吉) 친척만나 즐겁고 평안 庚寅 50년생 만사불리 출행 여행 운전주의 언쟁 오락조심 壬寅 62년생 재물지출 가족외식 과음과식 술 대인조심 甲寅 74년생 술 음식 생기고 재물이득 친구도움 만사 길(吉) 丙寅 86년생 여행출타 분주다사 실속없고 봉사하는 날 戊寅 98년생 변화복잡 가족고민 실속없고 바쁜나날 술조심 토끼띠 己卯 39년생 선물 생기고 가족모임 성사 가정문제 해결 辛卯 51년생 인기상승 소원성취 가족화목 데이트 성공 癸卯 63년생 부부 및 연인화합 금전왕성 사업이 원만 乙卯 75년생 주점출입 음주실수 조심 친척문제는 길(吉) 丁卯 87년생 재물지출 사업불리 경쟁발생 분주다사 할 때 己卯 99년생 부모도움 시험원만 승승장구 계획성취 대길 용띠 庚辰 40년생 일진 불리하니 재물지출 많고 출행불리 흉(凶) 壬辰 52년생 재물지출 많으나 가족화합 외식해야 길(吉) 甲辰 64년생 자손경사 인기있고 초대받고 만사해결 길(吉) 丙辰 76년생 친구친척 문제로 갈등조심 투자 음주조심 戊辰 88년생 부모님 고민 문서 차량으로 갈등 실속 없고 庚辰 00년생 기분손상 운전 술조심 과욕은 금물 재물지출 뱀띠 辛巳 41년생 인기있고 선물받고 존경받고 가족화목 대길 癸巳 53년생 재수원만 연인 화합하나 구설 및 건강조심 길(吉) 乙巳 65년생 음식대접 친구친척 화합 부부문제 조심 丁巳 77년생 재물지출 친구언쟁 경쟁치열 음주과식 조심 己巳 89년생 인기 생기고 연인 데이트 시험 문서차량 원만 辛巳 01년생 인기 생기고 무난하고 연인 만나고 과음조심 말띠 壬午 42년생 가족과 여행만사 화합 재물은 지출 자손지원 甲午 54년생 만사형통 소원성취 행운오고 가정경사 평안 丙午 66년생 형제친척 만나 해후하나 재물지출 좋은소식 戊午 78년생 부모님 고민 직장고민 과식과음 조심해야 庚午 90년생 일진불리 언쟁주의 음주운전 조심 오락손해 壬午 02년생 용돈 생기고 음식대접 고민해결 주점 노래방 양띠 癸未 43년생 가족모임 즐겁고 데이트 하고 만사편함 길(吉) 乙未 55년생 자손걱정 가족과 언쟁 재물은 성사되고 丁未 67년생 증권투자 손해 친구친척과 언쟁 조심해야 己未 79년생 칭찬받고 인기상승 기분상쾌 만사해결 길(吉) 辛未 91년생 기분좋고 데이트 성사 능력인정 운기왕성 길(吉)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과음과식 음주운전 조심 마음변화 출행수 丙申 56년생 재물지출 많고 가족들에게 서비스나 해야 戊申 68년생 출행여행 직업고민 부모 문서고민 참아야 庚申 80년생 일진불리 사고 시비수 망신 음주 대인조심 흉(凶) 壬申 92년생 재물지출 여행불리 타락방탕 술 오락조심 닭띠 乙酉 45년생 주점출입 음주 대인문제 손해 시비 조심해야 丁酉 57년생 재물손해 지출많고 친척 문제로 고민 己酉 69년생 귀인도움 선물받고 인기있고 연인 데이트 辛酉 81년생 인기상승 재수원만 이성화합 소원성취 길(吉) 癸酉 93년생 재수원만 연인 데이트 인기상승 기분상쾌 개띠 丙戌 46년생 친척만나 소식듣고 마음의 변화 모임성사 길(吉) 戊戌 58년생 문서나 소식듣고 출행 여행하고 분주한날 庚戌 70년생 여행하다 사고 시비조심 오락 음주조심 흉(凶) 壬戌 82년생 재물지출 과다 음주가무 조심 우연한 만남 甲戌 94년생 운세왕성 직업회생 재수원만 만사형통 대길 돼지띠 丁亥 47년생 손재실수 조심 가족 문제는 원만하고 무난 己亥 59년생 가족화합 연인과 데이트 소원성취 능력인정 辛亥 71년생 재물성사 연인 만나고 소원성취 매사원만 癸亥 83년생 재물 지출과다 음주오락 조심 우연한 만남 乙亥 95년생 기분은 별로지만 운기왕성 음식대접 부모도움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서일관 원장

화성 IBK기업은행, 도공 셧아웃 잡고 3연승 질주

화성 IBK기업은행이 3연승을 거두며 3위 탈환을 눈앞에 뒀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27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빅토리아(20점), 육서영(16점), 황민경(10점)의 활약을 앞세워 국내·외 선수가 동반 부진한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3대0(25-19 25-14 25-21)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3연승을 거둔 IBK기업은행은 11승6패, 승점 31로 전날 광주 페퍼저축은행에 3대2로 신승을 거둔 3위 대전 정관장(31점)과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에서 뒤져 4위에 머물렀다. 정관장과 IBK기업은행은 오는 31일 3라운드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최근 2연승으로 살아나던 도로공사를 상대로 IBK기업은행이 1세트 중반 이후 집중력을 앞세워 앞서간 끝에 기선을 제압했다. 17-15로 앞선 상황서 육서영, 빅토리아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19-16에서 육서영의 퀵오픈과 황민경, 이주아의 오픈 공격 성공에 이어 이소영의 서브에이스로 23-16으로 앞서간 후, 24-19서 빅토리아 후위공격을 코트에 꽂아 세트를 가져갔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 초반 육서영의 활발한 공격으로 기선을 잡은 뒤 후반에는 빅토리아의 연속 후위공격 성공과 황민경, 최정민이 득점에 가세해 25-14로 가볍게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서 IBK기업은행은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빅토리아가 타점 높은 강타를 연이어 터트리고, 황민경, 육서영, 최정민 등이 고르게 활약해 20-13으로 크게 리드한 끝에 25-21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IBK기업은행의 승리 주역인 육서영은 범실 없이 공격성공률 60.87%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고, 최정민은 블로킹 6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수원시청 정한재·김민석,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정상 태클’

수원특례시청의 ‘국가대표 듀오’ 정한재와 김민석이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정한재는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서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결승전에서 정진웅(전북도청)에 9대0 테크니컬 폴로 승리해 우승했다. 또 ‘최중량급 간판’ 김민석은 리그전으로 열린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에서 4전승 무패로 1위에 올랐다. 김민석은 지난해 2월 열린 ‘2024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이승찬(강원도체육회)에게 밀리면서 파리 올림픽행 티켓을 놓쳤고, 이후 절치부심해 새 시즌 1차 선발전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팀 동료인 김관욱은 자유형 92㎏급 예선에서 3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해 강대규(구로구청)에 기권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본래 86kg급이었던 김관욱은 체급을 올려 출전, 첫 정상에 오르는 기량을 뽐냈다. 이밖에 수원시청 윤민혁은 자유형 57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각 체급 우승자는 내년에 열리는 2차 선발전 우승자와 태극마크를 놓고 최종전을 치른다. 1·2차 선발전 우승자가 같은 선수일 경우 최종전 없이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확정된다.

김용현 측 "검찰 기소 내용은 소설…특수본부장 고소 예정"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측이 검찰의 내란 수사 발표 내용이 '픽션'(소설)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27일 "실탄도 없는데 발포 명령?'이란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내란 진상조사단의 발표를 그대로 인용하다시피 한 공소장이라고 평가된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심지어는 (검찰) 신문 사항에도 포함되지 않은 내용까지 포함했다"며 “마치 민주당의 지침을 종합한 결과 보고서를 공소사실로 구성한 픽션”이라고 비판했다. 변호인단은 "형사소송법상 공소장을 유출하는 것 자체도 명예훼손의 범죄에 해당하는데, 그에 더해 일방적으로 날조된 진술, 불법 증거들을 공표했다"며 "공소장일본주의를 위반해 법원까지도 여론몰이 겁박을 하겠다는 범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재판에 앞서 예단을 촉발하고 부족한 증거를 여론 선동으로 채우려는 검찰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불법에 대해 재판에서 명백히 밝힐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인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김 전 장관을 구속 기소했다.

권성동 “원천 무효”…민주 “최상목 내란 속죄하라”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국무총리 동시 탄핵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한덕수 탄핵 원천 무효를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12·3 내란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소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의 파국 파탄 탄핵 폭주 규탄대회’를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표결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멋대로 2분의 1 단순 반수가 넘으면 가결되는 것으로 정했다”며 “따라서 3분의 2에 미치지 못하므로 원천 무효이고, 투표 불성립이 됐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탄핵소추안 표결 자체가 원천 무효이기 때문에 권한대행직을 그대로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 대행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 상정해서 표결까지 마쳤다. 정권 교체 이후 29번째 탄핵안”이라며 “그동안 민주당은 한 달에 한 번꼴로 탄핵안을 남발했다. 29라는 숫자가 말해주듯이 민주당은 탄핵 연쇄범이며, 사실상 무정부 상태를 유도하는 국정 테러 세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것은 탄핵소추 사유가 될 수가 없다”며 “헌법재판소가 생긴 이래 여야 합의 없이 헌법재판관을 추천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권한대행의 탄핵 정족수가 과반이면 된다고 우기고 있다.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며 “민주당의 논리대로라면 대통령이 중대한 질병에 걸려 몇 주간, 몇 달간 권한대행 체제로 가동될 때 150석을 가진 정당이 권한 대행을 곧바로 탄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은 국민을 버리고 자신의 아버지인 이재명을 선택했다”며 “국정 안정을 짓밟고, 국정 테러를 선택했다. 나라를 망쳐서라도 권력을 얻겠다는 저 비열한 욕망을 날 것으로 여실히 보여줬다”고 규정했다. 반면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국회는 오늘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윤석열 탄핵 심판과 내란 수사를 방해해 온 ‘내란 대행’의 직무를 정지시켰다”며 “최상목 부총리는 ‘12·3 내란’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소임을 다하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제 하루빨리 내란을 종식하고 국정을 안정시켜야 할 때”라며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리스크는 ‘12·3 내란’ 지속으로 신속한 탄핵 심판과 철저한 내란 단죄만이 이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제 최상목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한 뒤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즉시 임명하라. 이미 발효된 상설 특검 수사요구안에 따라 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하라”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특히 “이것은 대통령의 권한이 아니라 대통령의 의무라는 점을 유념하고 또 유념하라”며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속히 공포하고, 내란 수사를 거부·방해하는 자들에게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조 대변인은 끝으로 “최상목 부총리는 비상계엄을 반대했다고 했지만, ‘12·3 내란’을 막지 못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않다. 최상목 부총리에게 내란 종식에 협조할 책임을 줬다”며 “당시의 과오를 속죄하는 마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의 직무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내 말 안 들으면 두들겨 팬다”…이재명 겨냥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국무총리 동시 탄핵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7일 “내 말 안 들으면 두들겨 팬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에 대해 “논리고 명분이고 없다. 그건 뒷골목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나라가 어찌 되든 국민이 어찌 되든, 내가 권력을 잡아야 하는데 걸리적거리면 무조건 두들겨 팬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어 “뒷골목 건달 정치고 양아치 패거리 정치가 그런 거”라며 “이재명 대표 하는 짓이 옛날부터 그랬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라며 “막장까지 가는구나, 미국 드라마 지정 생존자가 떠오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해서 대행의 대행이 헌재 재판관 임명해 줄까, 계속 탄핵 해서 나라를 무정부 상태로 만들어 봐라”며 “이런 게 바로 입법 내란이고 국헌 문란”이라고도 했다. 홍 시장은 또 “트럼프 2기는 오히려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안보 관계 참모들이 대부분 남북 핵 균형 정책을 지지하고 있고 경제 측면에서도 우리가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대책을 세우면 된다”고 주장한 뒤 “이재명 대표는 미군 철수론자”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끝으로 “중국에 가서 ‘세세(謝謝)’만 하면 된다는 그가 집권하면, 한미동맹도 파괴되고 우리는 북·중·러 사회주의 동맹의 노예가 될 것”이라며 “정신들 차리자”라고 덧붙였다.

최상목 권한대행 "국정 안정에 최선"...군 경계 강화 지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정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국회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의결에 대해 국무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국가 안보와 경제, 치안 등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 권한대행은 "위기 상황일수록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부의 적극적 대응이 어우러진다면 현재의 난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담화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권한대행 지위 정지로 최상목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처음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군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확고한 안보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과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국내 정세를 틈타 다양한 형태로 도발할 수 있다"며 "북한의 오판과 무모한 도발을 차단하기 위해 경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각 부처 장관 및 공직자들에게도 긴급 지시를 전달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는 전군 경계태세 강화와 위기상황 대비를,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는 한미동맹 기반 강화와 주요국과의 소통 유지를 주문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는 치안질서 확립과 재난대응체계 유지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는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며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감 있게 국정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