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가 재학생의 해외진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일본 규슈 지역 최대기업인 니시테츠그룹의 호텔 계열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는 니시테츠그룹(서일본철도그룹) 호텔 계열사의 한국지사로, 서울 명동과 부산 서면에 플래그십 호텔인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학생의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지원활동 ▲교육 및 홍보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강의, 인프라 공유 ▲각종 교류와 정보교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익 총장은 훌륭한 회사와 MOU를 맺고 학생들을 인턴과 취업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상호간 신뢰관계를 형성해 삼육대가 가장 믿고 보낼 수 있는 회사가 되고, 니시테츠가 학생들을 가장 믿고 받을 수 있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후쿠 타츠야 대표이사는 삼육대는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생을 기르는 학교로 알고 있다. 인턴십을 시작으로 향후 그룹회사 취업까지 넓혀가는 첫 발자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대 김성익 총장, 신성례 대외협력처장, 유예진 일본어학과장과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의 토요후쿠 타츠야 대표이사, 타카시 요시카와 총지배인, 박종열 주임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김성훈기자
지난 14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성남시 우수고교초청 야구대회가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 대회결과 덕수고가 우승, 성남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성남 야탑고를 비롯, 서울고, 성남고, 원주고, 덕수고, 장충고, 북일고, 대구고교 등 지난해 전국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8개 우수 고교가 참여했다. 특히 대회에는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스카우터와 미국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터들이 야구장을 찾아 시합을 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최재석 수석부회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한국을 빛낼 훌륭한 선수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소 앞 사거리에서 결핵 조기발견 및 예방 관리의 중요성,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결핵퇴치 슬로건 합창과 어깨띠 및 피켓을 활용한 가두행진, 결핵이동검진 차량 운영을 통해 올바른 기침예절과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거리 시민들에게 홍보물품(마스크 및 물티슈 등)과 리플릿을 배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결핵검진과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동결핵검진 차량이 배치돼 검진을 원하는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감염사실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특히 65세 어르신의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1년 1회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광주시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할 땐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기침예절 문화 확산에 힘써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모범소방공무원 표창 ▲음주운전 근절 및 예방교육 ▲청탁금지법 준수 및 위반사례 ▲외래강사(황경수) 자동차 관리요령, 교통사고 예방대책 ▲안전사고사례 및 재발방지 예방교육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는 모범적인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강과 자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선병주 서장은 소방활동 간 안전사고는 물론 음주운전 및 성범죄 등 각종 비위행위 근절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며 상급자와 하급자가 서로 존중하고 함께 규정과 절차를 지켜나가는 행복한 직장 건설을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김포소방서는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김포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취임한 이형철 본부장의 김포소방서 첫 방문으로 지난 해 안타까운 순직사고가 발생한 수난구조대를 먼저 방문,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난구조정에 탑승, 구조정 내부를 직접 살펴보며 구조장비 유지관리 및 유관기관간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업무, 중점 추진사항 등을 배명호 서장으로부터 보고받은 뒤,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이 본부장은 현장인력 부족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 구급 차량 3인 탑승률 향상 등에 대한 내용은 향후 중장기적으로 개선 및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종 훈련과 체력관리를 통한 안전사고의 예방과 도민의 안전을 위한 최고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김포우리병원은 병원 세미나실에서 김포소방서와 함께 김포지역 응급환자의 소생 및 치료를 위한 SAVE & CURE GIMPO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포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및 김포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포소방서 원성연 구급대원이 외과계 응급환자 이송 중 처치사례를 발표했다. 또, 김포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 장종하 과장이 외과계 응급 환자 증례 발표와 고찰을, 강동재 과장은 내과계 응급 환자 증례 발표와 고찰을, 오인영 응급의료센터장이 알기 쉬운 심전도에 관한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발표 후 구급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가이드에 대해 구급대원과 의료진간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다. 고성백 김포우리병원장은 김포지역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을 위한 김포소방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응급 환자의 소생과 치료를 위해서는 이번 컨퍼런스와 같이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센터 의료진간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우리병원은 2013년 심혈관, 뇌혈관, 중증 외상 등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김포지역 최초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인정받아오고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
NH농협 김포시지부(지부장 김재민)는 장기동 마을회관에 이동식엠프시스템, 퍼스널컴퓨터, 레이저컬러복합기, 압력밥솥 등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사촌통장 공익기금 334만원으로 구매해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익기금은 통장(예금, 대출, 신용카드 등) 가입시 고객이 지원하고 싶은 마을을 지정해 기금을 조성하고, 농협은행 부담으로 일괄 출연, 지정마을에 지원한다. 이번 공익기금 물품 전달식에는 김재민 지부장과 김명희 김포농협 조합장, 이종수 장기동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두천시지부 제37회 정기총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김천식) 제37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청소년문화회관에서 외식업지부 대의원 및 내빈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회는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선 우수업소시상 및 영세 회원업소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에 이어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2019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의대회를 통해 좋은식단 자율실천, 식중독 제로화,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보다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식 신임 지부장은 불합리한 세법 개정은 물론 농축산물 공동 구매 등을 통한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파주시보건소, 제9회 결핵예방의 날행사에서 경기도 기관표창 받아 파주시보건소는 결핵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평가하는 결핵관리사업 평가기준은 결핵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치료하며 계속적인 관리를 통해 전염을 예방하는 것과 범국민 홍보를 통해 결핵인식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는데 파주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업추진으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파주시 보건소는 결핵에 취약한 노인 및 취약계층(장애인)등에 대한 결핵검진을 확대했으며 결핵조기발견에 앞장서고 차별화된 홍보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가 하면 올바른 기침예절 건강생활실천으로 결핵 확산 방지와 퇴치를 위해 성실히 노력해 왔다 또한 결핵환자가 발생하면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에 대한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으로 결핵환자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결핵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전개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파주라는 결핵관리사업 비전을 이루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이천경찰서, 학기 초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캠페인 개최 이천경찰서(서장 최정현)는 지난 21일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곳인 이천 문화의 거리에서 협력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기 초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고 흡연과 음주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주변 상가를 돌며 청소년들이 술과 담배를 구입하지 않도록 업주에게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고 관련 법률이 담겨있는 홍보문을 배부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으로는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업주 및 일반 시민 대상으로는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정현 서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