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밥바룰라'가 6일 오전 MBC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개봉한 '비밥바룰라'는 이성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김인권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비밥바룰라'는 평균 나이 일흔의 꽃중년 아버지들이 더 멋진 황혼을 맞이하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휴먼 코미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비밥바룰라'는 전국 누적관객수 4만 7,563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오늘의 운세] 2월 6일 수요일 (음력 1월 2일 /甲戌)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문서문제해결 음식초대 운수왕성하고 吉 戊子 48년생 컨디션나쁘고 사고 및 손재 질병문제조심 庚子 60년생 투자증권문제이득 문서해결 데이트성공 壬子 72년생 직장문제해결 여성은임신가능 탈선주의 소띠 丁丑 37년생 원하는소식듣고 문서나 차량문제해결 吉 己丑 49년생 명예상승 자손경사 고민거리 해결만사 吉 辛丑 61년생 투자증권이득 문서해결 부부 및 연인화합 癸丑 73년생 직장문제 일시적 갈등 재물지출 탈선조심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한발양보하면 매사무난하고 귀인도움수 庚寅 50년생 투자이득 문서서류문제해결 데이트성공 壬寅 62년생 술음식생기고 구직성사되나 바람기주의 甲寅 74년생 모임갖고 지출많으나 연인및 직장해결 吉 토끼띠 己卯 39년생 집안경사 吉승진가능 재물이득 가정화목 辛卯 51년생 재물이득 이사차량 계약 문서만사해결 吉 癸卯 63년생 자손 및 직장고민생기나 결과는 만사 吉 乙卯 75년생 경쟁문제 불리하나 연인데이트 친척도움 용띠 庚辰 40년생 문서차량 상가 여행출행 변화 분주다사 凶 壬辰 52년생 술 음식생기 고 모임성사 마음은 갈팡질팡 甲辰 64년생 모임성사 변화 마음갈등 실속없고 분주 丙辰 76년생 상사나 부모님의 훈계 술 및 도박실수조심 뱀띠 辛巳 41년생 재물이득운 문서나서류해결 만사해결 癸巳 53년생 금전 및 직업문제고민 부부자손갈등조심 乙巳 65년생 투자도박불리 연인갈등 감언이설주의 해 丁巳 77년생 부모님도움 선물받고 구직성사 만사해결 말띠 壬午 42년생 자손기쁨 직장해결되나 건강및손재조심 甲午 54년생 친구친척도움 모임성사 재수원만 데이트 丙午 66년생 문서차량변화 음식생기나 재물지출많고 戊午 78년생 기분손상시비 언쟁주의 가출충동탈선운 양띠 癸未 43년생 자손가족문제 언쟁 부부의견충돌 조심 乙未 55년생 투자도박불리 감언이설주의 부부언쟁수 丁未 67년생 약송성사되고 문서나 시험문제도 해결 吉 己未 79년생 인기상승 연락오고 칭찬받고 만사해결 吉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동료 및 직업문제로의견충돌 재물지출수 丙申 56년생 문서서류 차량이사시험 개업문제원만 戊申 68년생 컨디션나쁘고 시비나 사고주의 재물손해 庚申 80년생 이성친구와 유흥점출입 출행여행할때 닭띠 乙酉 45년생 매사불리하니 일찍귀가하여 대화나해야 丁酉 57년생 때를기다리면 소식오고 뜻을 성취하고 吉 己酉 69년생 명예상승 혼담성사 재물이득 행운오고 吉 辛酉 81년생 재수원만 연인생기고 귀인도움 선물받고 개띠 丙戌 46년생 문서나 시험 계약직장자손문제원만 吉 戊戌 58년생 도박및 사업불리 과욕은 금물 사고조심수 庚戌 70년생 운수왕성 연인데이트 문서문제해결되고 壬戌 82년생 음식생기고 마음이 태평하나 건강조심 돼지띠 丁亥 47년생 문서직장고민해결 시험합격 좋은소식 吉 己亥 59년생 명예상승 시험합격 가정화합 만사해결 辛亥 71년생 직장해결 재물성사 혼담데이트성공 大吉 癸亥 83년생 기분손상 구설편제당할 때 한발양보해야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
Q. 다음 중 공유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다툼이 있으면 판례에 따름) ① 공유자가 그 지분을 포기하거나 상속인 없이 사망한 때에는 그 지분은 다른 공유자에게 각 지분의 비율로 귀속한다. ② 공유물의 관리에 관한 사항은 공유자의 과반수로써 결정한다. ③ 공유물을 변경하기 위하여 공유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④ 다른 공유자의 지분권을 대외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공유물의 보존행위에 속한다고 할 수 없다. ⑤ 공유자는 자신의 지분을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다. 정답: ② 공유물의 관리에 관한 사항은 공유자의 지분의 과반수로써 결정한다. 그러나 보존행위는 각자가 할 수 있다(제265조). 즉, 공유자의 과반수가 아니라 공유자 지분의 과반수임에 주의하여야 한다.
설 당일인 5일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쏟아져나오면서 전국 곳곳의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승용차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부산(요금소 기준)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까지 7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30분, 대구(수성)에서는 5시간30분, 울산에서는 6시간50분, 대전에서는 4시간50분, 강릉에서는 서울까지 4시간 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17.8㎞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도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방향은 117.1㎞ 구간이 정체 중이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106.2㎞),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56.6㎞),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51.0㎞), 서울 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52.0㎞) 등도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량 통행 속도가 가장 느린 구간은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정안휴게소정안나들목의 6.1㎞ 구간으로 이 구간을 통과하는 데에만 1시간 23분이 걸린다. 이 구간 차량의 평균 시속은 4㎞다. 이밖에도 광주원주고속도로의 광주휴게소동곤지암나들목(시속 6㎞), 평택제천고속도로의 대소분기점북진천나들목(시속 8㎞),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덕평나들목(시속 9㎞) 등도 차량이 그야말로 기어가는 수준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방향은 최악의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이라며 "오후 45시에 절정에 이른 정체는 다음 날 밤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민족의 명절인 설날인 5일에도 전국 축산농가에서는 올겨울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작업이 이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전국 가축 질병 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유지한 채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3일 전국 구제역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백신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위험시기"라며 "설날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임상관찰로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신고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상 구제역 백신을 맞더라도 항체가 생기기까지는 12주가 걸려 당국은 이번 주를 올겨울 구제역의 분수령으로 보고 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올겨울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지난달 31일 이후 엿새째 추가 발생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설 연휴에도 농식품부를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 전국 시도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 농협 등 기관별 구제역가축대책상황실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 만일의 사태 시 신고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도 유지 중이다. 설 당일인 이날도 구제역 발생지, 접경지, 가축밀집사육지역 등 고위험 지역에서는 강화된 소독 체계가 유지됐다. 구제역이 일어나지 않은 지역에서도 적정 수준에서 소독이 이뤄졌다. 당국은 지자체농협 등이 보유한 공동방제단 540대, 광역방제기 79대, 군부대 제독 차량 14대, 방역 차량 1천30대 등 장비를 총동원해 구제역 발생지 주변 10㎞ 이내, 가축밀집사육지역, 소규모 농장 등을 대상으로 소독을 벌였다. 또 발생 지역과 가까운 11개 시군에 이날까지 생석회 약 989t을 공급해 축사 주변과 농장 진입로 등에 뿌렸다. 농식품부는 연휴 기간 구제역과 AI 확산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 등에 '설 연휴 기간 차단 방역 행동수칙'을 거듭 강조했다. 행동수칙은 ▲ 축사 내외부, 시설, 장비, 차량 등 매일 소독 ▲ 사육 중인 가축에 대한 매일 관찰 및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 축산농장과 밀집사육단지 방문 자제 등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안산에서 홍역 감염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안산에서 A씨(30여)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기존 감염자가 입원한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던 환자다. 안산과 시흥지역에서는 지난 2일 기존 감염자의 아들(3), 기존 환자와 접촉한 간호사(25여) 등 2명이 홍역 환진 판정을 받는 등 홍역 환자가 18명으로 늘었다. 화성과 부천, 김포 등지에서도 각각 1명씩 발생한 홍역 환자를 합쳐 올해 확인된 도내 홍역 환자는 모두 21명이다. 도는 현재 홍역 확진자와 접촉한 3천356명을 감시관리 중이며, 지금까지 7천523명에게 예방 접종을 했다. 도는 추가 확진자의 감염원과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홍완식기자
설 당일인 5일 오후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긴 정체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50분, 목포 6시간 10분, 광주 5시간 30분, 울산 7시간 30분, 대구 6시간 40분, 강릉 4시간, 대전 4시간 20분이다. 각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 30분, 목포 9시간, 광주 8시간 10분, 울산 7시간 50분, 대구 6시간 50분, 강릉 5시간, 대전 5시간 10분으로 예상됐다. 오후 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94㎞, 부산 방향 30.6㎞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의 속도로 서행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54.9㎞순천 방향 17.9㎞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153㎞목포방향 28.3㎞ 구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 82.1㎞일산 방향 67.5㎞ 구간 등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긴 정체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귀성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7시 시작된 귀경방향 정체는 다음 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연휴 기간 가장 많은 575만 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51만대가 고속도로국도 등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성묘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귀성은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귀경은 오전부터 다음날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배우 주원(32)이 20개월 간의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5일 전역했다. 주원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전투복 차림으로 강원도 철원군 3사단 백골신병교육대 정문을 나와 팬들이 많이 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들 가족처럼 챙겨준 덕분에 안전하게 군 생활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며 자신의 전역을 마중 온 팬들에게 한국은 설인데 추운 날 와줘서 고맙고 기다려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관련한 질문에는 기다려 준 시간 만큼 좋은 연기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100여 명의 팬은 추위에 마스크와 목도리 등을 한 채 설날 새벽부터 백골 신교대 정문 앞에서 주원의 전역을 기다렸다.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활동을 시작한 주원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굿닥터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방송과 영화 등으로 활약하다 2017년 5월 입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 왔다. 홍완식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초청됐다. 한국 가수가 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주관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팝, 록, R&B, 힙합, 재즈 등 대중음악 전 장르를 망라하는 팝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을 디자인한 회사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홍완식기자
반도체업종의 경기 하강 위험이 커지자 해당 업종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작년 9월보다 40% 넘게 하향 조정한 사례가 나왔다. 5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소는 비금융 상장기업 중 반도체업종 영업이익 전망치를 지난해 9월 추정한 85조 7천억 원에서 50조 5천억 원으로 41.1% 감소시켰다. 지난해 대비 올해 3.0% 줄 것으로 내다보다 38.1% 급감할 것이라며 비관적인 전망으로 돌아섰다. 반도체업종 영업이익률은 26.5%에서 17.9%로 하향 조정했다. 연구소는 이번 전망치 수정에 반도체 수요둔화와 가격 하락세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평균 반도체 가격은 전년 대비로 D램은 30%, 낸드플래시는 45%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고 최근 2년간 반도체 슈퍼 호황을 견인했던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늦어지면서 반도체 수요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반도체 가격이 수익성을 확보할 수준이고 국내 기업의 생산능력도 확대돼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규모는 과거와 비교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업종 전망 조정으로 올해 비금융 상장기업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157조 6천억 원으로 종전 195조 1천억 원보다 37조 5천억 원 줄어들었다. 전년보다 영업이익 증감률은 1.9%에서 -12.9%로 조정됐다. 연구소는 자동차 업종의 예상보다 늦어지는 판매량 회복 추세를 반영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12조 4천억 원에서 10조 8천억 원으로 낮춰 잡았다. 영업이익률은 기존 4.4%에서 3.8%로 하향 조정했다. 연구소는 완성차는 판매량이 증가하지만, 부품 기업들은 실적 부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완성차의 상황이 상대적으로 저조하지만,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신차 수요가 부진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자체가 구조적으로 어려운 형국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년 미중의 자동차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0%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연구소는 나머지 대부분 업종에서도 매출 성장세가 20162017년 고점에서 둔화하고 있고, 철강화학 등의 소재 업종과 산업재는 수익성이 떨어져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번 전망치는 12월 결산 비금융 상장기업 1천677개사의 연결재무제표를 기초로 연구소가 업종별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추정한 것이다. 서울=민현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