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원)은 ㈜파리크라상 신입직원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12명의 신입직원은 이른 아침 복지관을 찾아 음식을 조리하고 포장하는 등 전 과정에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파리크라상은 각 브랜드 특성에 맞게 다양한 브랜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원이나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카카오는 신년을 맞아 군포시 취약계층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군포지역자활센터에 지정후원금을 전했다. 후원금은 카카오와 군포지역자활센터가 함께하는 후원지원사업으로 지난 23일 즉석국, 라면, 영양죽, 핫팩 등 10종의 식품 및 방한용품으로 모두 80명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됐다. 유원종 군포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저소득 참여주민의 자립ㆍ자활과 근로의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최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섬김봉사단 주관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공사시설(고양체육관, 고양백석체육센터, 고양문화의집,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사 직원과 회원이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쌀과 기부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총 쌀 2천650㎏과 라면 6박스가 기부됐다. 기부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7곳과 홀로 사는 노인 20명에게 전달됐다. 봉사단원들은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인사와 함께 쌀과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홍종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송주현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24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김정희 회장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의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적십자 인도주의사업을 지원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부터 특별회원증을 전달받았다. 특별회비를 전달한 이윤승 의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양주소방서 백석119안전센터 양은미 소방교(29)가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은미 소방교는 지난 23일 대전에서 열린 제5회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지하철 안전생활을 주제로 지하철 화재시 대피방법 등에 대해 강연,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 안전교육 표준화와 강의기법 개발을 위해 개최하는 대화로 전국 19개 시도에서 우수한 소방안전 강사들이 참여한다. 양은미 소방교는 여유로운 진행과 전달력이 좋은 목소리를 가진 것이 장점으로 제1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실력파다.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하철 안전생활로 화재시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 대상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찬사를 받았다. 양은미 소방관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주제로 소방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양 소방교는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라고 칭찬하고 양주소방서도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강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박원석 군포부시장은 24일 8ㆍ9급 공무원을 위한 1일 강사로 나서 보고서 작성법과 소통을 위한 지원, 아이디어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시장은 이날 2회에 걸쳐 시청에서 근무 중인 8급 직원 96명, 9급 직원 74명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유형별 보고서 작성법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또 직원들이 많이 실수하는 부분, 반드시 유의해야 할 부분 등을 자료를 기본으로 경험을 덧붙여 알기 쉽게 풀이했다. 이어 행정 일선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많은 시민의 이야기를 듣는 8ㆍ9급 직원들로부터 현재 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점을 개선ㆍ강화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박원석 부시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직원과 격의 없이 만나 시정 발전과 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ㆍ공감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ㆍ연천)은 24일 동두천시 불현동과 상패동을 찾아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영상을 통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15분 분량의 의정보고 영상은 3대(三代)가 행복한 동두천ㆍ연천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리포터와 어벤져스 영화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시작, 지난해 김 의원이 국회 및 자유한국당의 활동 내역 등을 담았다. 특히 지난 15일 대한민국 관보에 국립연천현충원의 건립 근거인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된 영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밖에 국립연천현충원 연천 유치 및 동두천 국가산단 조성, 신시가지 악취 문제 해결 등 주요사업 추진과정, 시민단체 언론사 좋은 평가에 따른 9관왕 수상, 국비 1천700억 원 확보한 내용에 참석자들이 환호했다. 이 영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SNS에서 국회의원 김성원 검색을 통해 업제든 볼 수 있다. 김 의원은 동네 대변인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다.며 더 큰 성과를 위한 응원을 부탁했다. 의정보고회는 이날 불현동과 상패동을 시작으로 ▲25일 생연1동, 중앙동 ▲26일 백학면, 장남면, 청산면 ▲28일 상패동, 생연2동 ▲29일 소요동, 송내동 ▲30일 전곡읍, 연천읍, 신서면 ▲31일 군남면, 중면, 왕징면, 미산면을 끝으로 마감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가평군의회(의장 송기욱)은 2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가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하는 한편 29일까지는 집행부 24개 부서에 대하여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가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가평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제7기 가평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비롯 최정용 부의장과 최기호 의원이 발의한 가평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가평군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을 위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76회 가평군의회 정례회에서 군정질의를 통해 지적된 설악버스터미널 조성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설악터미널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오는 31일부터 3월 22일까지 51일간 활동하기로 의결했다. 가평=고창수기자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자치단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참여해 우리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역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올해 4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 고장 사랑 양주시티 투어, 우주과학 체험교실, 미래융합 과학캠프, 신명나는 문화예술체험학습 등 지역 내 교육문화자원을 활용한 26개 특색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와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매년 교육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혁신교육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미래에 대한 투자 중 교육이 으뜸인 만큼 앞으로 경기도교육청과 교육협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혁신교육지구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소방서가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사업에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최근 빈번한 차량화재로 시민의 관심이 쏠리면서 차량용 소화기의 판매량이 급증했음에도 최근 3년 간의 차량화재 건수는 평균 5천 건으로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차량화재는 담뱃재, 라이터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전기적, 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평소 차량 상태를 점검해 전기적,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를 방지하는 것이 우선이고, 추가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손에 닿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차량 내부 화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차량용 소화기는 분말, 할로겐, 이산화탄소, 강화액, 포 소화기 등의 종류가 있으며, 소화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인지를 꼭 확인해야 하고 차량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적정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현재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법률 제 57조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의 차량에만 설치하던 차량용 소화기를 올해부터는 전 차량으로 의무화 하는 법안이 제정될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