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이브 출신 우정태가 결혼한다. OSEN은 24일 "우정태가 오는 26일 서울 강남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 우정태는 지난 2016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파이브(F-iv) 서지원, 김현수, 장해영과 함께 출연, 'Girl'을 열창했다. 당시 우정태는 과장으로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파이브 멤버들은 갑작스레 활동을 그만둔 이유를 "군대를 가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정태가 속했던 파이브는 2002년 1집 앨범 'F-IV'로 데뷔해 이후 '걸(Girl)' '아이 엠 쏘리(I'm Sorry)' '반지' 등을 발표했다. 그러다 2012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장영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시흥스마트허브 입주기업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위해 1개 노선을 추가로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ㆍ안산스마트허브를 운행하는 근로자 출퇴근 공동버스는 기존 5개 노선에서 모두 6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오이도역과 정왕역에서 시화MTV단지를 운행하는 6대의 공동 통근버스는 1일 6개 노선으로, 출근 11회, 퇴근 17회 운행된다. 시흥ㆍ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 공동 통근버스는 지난 2017년부터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각각 5개 노선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느데 이는 고용노동부의 기숙사ㆍ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에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공모에 참여해 국비 3억2천7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시흥시는 지난해 경기도의 교통 취약지역 내 기업 일자리 창출 유도를 위한 2019년 출ㆍ퇴근 버스 운영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시흥 J-BUS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기존 노선 중 가장 많은 근로자가 이용하는 구간인 소규모 기업이 밀집된 지역이다. 지난해 243개 업체에서 월평균 564명이 시화국가산업단지 근로자 공동통근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2017년 466명보다 21% 증가한 수준이다. 만족도 조사결과도 82.9%로 높게 나타났다. 공동 통근버스 이용은 시흥스마트허브 내 근로자가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단, 최초1회 승차카드 발급비용 5천원)이 가능하며, 신청 및 승차카드 발급 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이성남기자
금융감독원이 한국거래소에 대한 종합검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거래소 종합검사는 지난 2010년 이후 이뤄진 바 없다. 24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거래소 대상 종합검사 여부를 내부 논의 중이다. 검사 시기나 내용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답변했다. 거래소 종합검사가 시행된다면 공공기관이던 지난 2010년 이후 9년 만이다. 거래소 종합검사를 하려면 금융위원회 요청이 선행돼야 한다. 거래소는 지난 2015년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으며 현재 정부 업무를 위탁수행하는 유관단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검사 시기 및 범위는 금융위와 금감원의 협의에 따라 정해진다. 금감원이 종합검사 계획을 제출하면 금융위가 이를 검토한 뒤 정례회의를 통해 최종 승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협의가 된다면 오는 30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안건이 상정될 가능성도 있다. 금감원은 당장 전반적인 종합검사 계획도 확정되지 않았다며 아직 내부 논의 수준이고, 결정 권한을 가진 금융위와의 논의도 없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금감원 관계자는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적절한 시기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민현배기자
과천시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24일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소상공인 점포 20곳에 전문가컨설팅 6회를 실시하고, 홍보물 제작을 비롯해 광고비 지원, 점포 환경개선경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점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의 신청대상은 과천 지역 내 창업 후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사업자이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진석 과천시 산업경제과장은 재건축,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고양시는 오는 31일까지 2019년도 자동차세를 일시납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하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1995년에 도입한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최대 10%까지 공제해주는 제도다. 1월에 연납하면 연세액의 10%, 3월은 연세액의 7.5%, 6월은 연세액의 5%, 9월은 연세액의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차량을 말소하거나 이전해도 자동차 보유기간을 계산해서 환급해 주기 때문에, 차량이전 예정이더라도 자동차세 연납이 유리하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연납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절세효과를 누리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차량이 등록돼 있는 관할구청 세무과나 고양시 ARS간편납부시스템, 위택스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오는 30일 오후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창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지방남부경찰청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세부지원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는 설명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에 맞춤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시책 안내용 책자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혜택을 알고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기업과 벤처 창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 겨울철 족욕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 연인이 함께 족욕을 즐길 수 있다. 연꽃테마파크 월동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족욕체험은 연꽃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하는 편안한 쉼터 기능을 제공하고, 시흥연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는 겨울철 행사로 추진된다. 연꽃부산물인 연방과 연대를 우려낸 물로 족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족욕을 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게 책과 독서대도 설치했다. 시흥시 연꽃테마파크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 내에 위치한 수도권의 대표적인 연(蓮)관련 관광명소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연꽃테마시험포 3ha와 연근생산단지 17ha로 약 20ha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1층 연특산품 판매장에는 30여 종의 연가공품이 상시 판매되고 있어 언제든지 연 관련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소방서(서장 정현모)는 밀양 세종병원, 제천 스포츠센터,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등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 화재의 반복을 근절하기 위해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은 화재확대, 인명피해 반복의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소방서 관내에 위치한 다수인명피해 우려 소방대상물 4천191개 동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차단, 불법주차 등 화재 안전저해 3대 불법행위를 주 내용으로 무패턴, 반복, 불시단속을 365일 연중 실시 예정이다. 비상구 폐쇄행위를 한 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등의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5천만 원 이하 벌금 등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정현모 서장은 시민 개개인의 안전의식이 정착 될 때 까지 지속적이고 반복해 단속을 할 예정이며, 건축물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유니테크사업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강동대 경천관 유니테크 실습실 등에서 부원고등학교 유니테크 3기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매칭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매칭캠프는 오는 3월부터 실시하는 유니테크 현장훈련을 시작하는 유니테크 3기 학생들과 학습기업간의 매칭 면접을 실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업매칭캠프 첫날에는 한국인재개발원 최경록 원장의 면접 특강을 진행해 취업 면접에 낯선 고등학생에게 면접 예절, 효과적인 자기소개 연습, 모의 면접 등을 통해 학습기업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매칭에 참여한 학습기업은 KOLAS 교정기관으로 지정받은 교정기술원(주)를 비롯해 변압기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제전기(주), 태양광 인버터 분야 대표기업 (주)다쓰테크, 코스닥 상장 반도체 장비 기업 (주)러셀, 반도체 검사 장비 설계 전문 기업 스텝시스템(주), CVD 반도체 장비 기업 (주)시스타, 실내조명용 LED 전문 기업 이비테크(주), 무인주문결재시스템(POS, KIOSK) 전문기업 하나시스(주) 등 총 8개 기업이다. 기업매칭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기업의 현황과 훈련 직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남들보다 앞서 기회를 얻은 만큼 최선을 다해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습기업의 면접관으로 참석한 (주)다쓰테크의 심규선 팀장은 현재 유니테크 1기와 2기 학생들이 우리 기업에서 성실하게 현장훈련을 하고 있어 유니테크 3기 학생에게도 기대가 높다며 고등학생임에도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준비된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면접 후기를 말했다. 유니테크사업단 김재진 단장은 이번 기업매칭캠프에서 유니테크 학생과 기업간 매칭을 완료하고 3월부터 현장훈련(OJT)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전기전자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실제 기업현장 교육훈련을 통해 학습근로자의 기술역량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윤대용씨 별세, 김권수(안양윌스기념병원 행정부원장)씨 모친상=24일 오후, 한림대학교 평촌성심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장지 수원연화장. 031-382-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