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11일 국공립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19년도 스마트시티 통합 운영센터 안전 체험 견학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방범용 CCTV, 주?정차 단속 CCTV, 신호제어 시스템, 버스정보 시스템 등 최첨단 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시민, 학생, 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센터가 개소한 이래 2015년부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까지 4년간 총 1천23회 1만 6천614명이 방문했다. 센터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통합운영센터의 필요성과 상황판 시연 및 비상벨 사용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7년 7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 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 김영혁 센터장은 올해부터 시민 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 및 빅데이터 및 딥러닝을 탑재한 스마트관제 체험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전국적인 롤모델 센터로 거듭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 신청은 오산시 정보통신과 스마트관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신인 배우 박지현이 다채로운 매력을 폭발시키며 모두의 마음에 스며들고 있다. 박지현의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10일 공개됐다. 영상 속 박지현은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는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현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는 이번 영상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할 만큼 감각적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 점은 바로 박지현만의 반전 매력. 어느 때보다 화보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박지현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카메라 앞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한 그는 의상 콘셉트에 맞추어 다양한 포즈를 구현하는 등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면모를 선보이기도. 촬영이 종료되자 박지현은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두고 사랑스러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촬영 결과물을 모니터링하던 중 수줍은 웃음을 터트리며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착용하고 있는 의상의 백 홀(Back Hole)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등 천진한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시크하고 고혹적인 여인의 모습부터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까지. 폭넓은 매력 스펙트럼을 갖추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박지현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은 나무엑터스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지현은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에서 류혜진 역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연기하는 류혜진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인물처럼 보이지만, 깊은 내면엔 치유할 수 없는 고독함을 가진 인물. 이렇듯 복잡한 감정이 응축된 캐릭터를 섬세하게 써내려가며 이야기에 재미를 불어넣는 박지현의 또 다른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영준 기자
'SKY 캐슬' 박유나가 '차세리'으로 분해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박유나는 차세리 역을 맡아 가짜 하버드 유학생 행세를 하며 노승혜(윤세아)와 차민혁(김병철)의 사랑과 자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여유로운 미소와 제스처로 백악관 입성의 꿈, 대학생활 에피소드 등 아찔한 세리의 거짓말은 안방극장을 쥐락펴락 만들었다. 하지만 비밀은 오래가지 못했고 세리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나 이제 더 이상 아빠가 원하는 딸 노릇 하기 싫어. 난 아빠 플랜대로 살아가기 싫어"라며 차민혁과 대립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줬다. 이처럼 박유나는 자신만의 색깔을 물들인 캐릭터를 완성,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헤어 나올 수 없는 극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앞으로 박유나의 활약에 시선을 이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장건 기자
배우 한지민이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의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5관왕을 석권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런 그녀가 오는 2월 열리는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New York Asian Film Festival, 이하 NYAFF)의 첫 번째 쇼케이스에 홍보대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인 뉴욕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에 개최되지만, 겨울 시즌에 쇼케이스를 런칭해 올해 1회 개최를 맞아 아시아의 이면을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한지민을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영화 '미쓰백'을 공식 초청한 NYAFF 측은 "한지민 배우를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매우 자랑스럽다. 영화제와 함께 그녀가 나누고자 하는 영화에 대한 가치를 대변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2월 1일 NYAFF에서 상영되는 '미쓰백' 무대인사와 GV에 참여해 현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역대급 19금 멘트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10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셀럽파이브 특집' 2부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1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셀럽파이브가 화끈한 폭로전으로 다시 한 번 안방 극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굳건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영미는 "프러포즈보다 선 임신이 나을 것 같다"며 갑작스런 19금 멘트를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안영미는 "그것만 한 반지가 없지 않냐"고 폭탄 발언을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이에 전현무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역대급으로 쎈 멘트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안영미는 "부케 갱신을 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인들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빠짐 없이 받으며 결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것. 이처럼 결혼을 향한 무한 의지를 보이던 안영미는 정작 "우리 중 김신영이 제일 빨리 결혼할 것 같다"며 의외의 예언을 했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해피투게더4'는 오늘(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의 달달하고 과감한 '종미나 제주로드 2탄'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될 TV 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의 흑심이 폭발하고황미나의 밤샘 열정이 가동된 '제주도에서의 첫날 밤'이 펼쳐진다. '종미나 제주로드 2탄'은 쌈을 싸주느라, 탄 것 먹지 말라고 걱정하느라 바쁜 김종민과 황미나의 '흑돼지 먹방'으로 시작됐던 상황. 그때 마침 종민 피셜 '제주도 전문가'인 절친 정준영이 김종민의 지원사격을 위해 소환했다. 제주도 일출 명소를 묻는 김종민에게 정준영은 "서쪽으로 가요"라고 찬물을 끼얹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그러나 김종민은 아랑곳 없이 '황미나 자랑'을 시전하는 '팔불출 종민'의 면모를 발산했다. 이에 정준영은 계속해서 "미나 씨"를 찾는 모습으로 김종민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종미나 제주로드'의 밤이 되고, 드디어 숙소에 도착한 김종민 황미나는 어느새 '애칭'을 부르며 극강의 달달함을 드리웠다. 더욱이 '미미'와 '종종'이 연발됐다. 김종민은 여전히 황미나의 방에서 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터. 이후 김종민의 '아찔한 샤워씬'과 '박력 만발 스킨케어'가 이어지면서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황미나는 '종늑대'로 변신한 김종민의 마음도 모른 채 맥주와 함께 밤새도록 다른 것에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불살랐던 상태. 스튜디오의 신지는 "중독 증세"라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밤새 저러고 있던 거냐"고 황당함을 내비쳤다. 밤을 새버린 '종미나 커플'이 무사히 일출을 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밤, 서로에 대한 애칭을 부르게 된 두 사람이 더욱 즐겁고 과감한 추억들을 쌓아가게 된다"라며 "무엇보다 정준영의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든든한 지원사격,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이 두 사람을 더욱 무르익게 만들었다. 연애의 절정을 이룰 '종미나 제주로드 2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연애의 맛 17회분은 오늘(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계약 종료 후 SNS를 개설했다. 박지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 맛있게 드셨나? 매번 만나는 시간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박지훈은 다른 영상에 "드디어 저의 인스타 계정이 오픈되었다. 여러분들이랑 이렇게 인스타에서도 뵙게 되어서 너무 좋다"며 "다양한 지훈이의 정보와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인스타에서 자주 보길"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훈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소영 기자
배우 정유안의 소속사가 성추행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그의 드라마 하차를 놓고 제작진과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본인에게 확인한 바, 정유안 군은 최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나오기 전 주변 손님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만큼 소속사 역시 신중하게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라며 "정유안 본인 역시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유안의 드라마 출연과 관련해선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으나, 현재로서 정해진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확한 사건의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만큼 추측성 추가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이런 일로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다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안은 당초 tvN 새 드라마 '싸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드라마 출연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장영준 기자
㈜진한의 배진문 대표는 10일 군포시청을 찾아 한대희 시장에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후원금을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주 목적인 나눔ㆍ행복ㆍ동행 연합사업의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 시장은 이웃돕기로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이 더 잘 성장할 수 있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에서 2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진한은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말에는 경기도로부터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모범유공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참모습을 보여왔다. 군포=윤덕흥기자
연정훈이 역대급 악역으로 변신했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데이드림) 측은 연정훈의 현장 스틸 컷을 10일 공개했다. 연정훈은 재계 서열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 TF그룹의 상무 오수혁. 비교적 젊은 나이에 그룹 경영권을 받아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그룹을 성장시킨 인물이다. 게다가 사회 소외층 지원 사업과 기부 등 봉사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아 명망이 높다. 그러나 이건 보이는 이미지일 뿐. 그 이면에는 돈과 권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악마적 본성. 공개된 스틸컷 속 연정훈은 1%의 선함도 찾아볼 수 없다. 온몸으로 어두운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오수혁. 무표정한 얼굴에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서슬 퍼런 눈빛과 비릿한 웃음기는 소름 돋는 서늘함을 자아낸다. 오수혁이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연정훈의 연기가 시선을 강탈하는 대목이다 '빙의' 제작진은 "악역 오수혁으로 분한 연정훈의 연기 변신이 '역대급'이라 자신하는 이유가 있다. 눈빛과 표정, 대사 한마디에도 어두운 기운이 가득 담겨있다"라며 "형사 강필성 역의 송새벽, 영매 홍서정 역의 고준희와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어떤 역대급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연정훈의 대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다. '빙의'는 '프리스트' 후속으로 2월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