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테크엔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해 오는 21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 소재한 테크엔은 ▲업종은 전구 및 조명장치 제조업(LED조명기구) ▲코드는 A308700 ▲평가가격은 1천315원 ▲액면가는 100원 ▲지정자문인은 IBK 투자증권이다. 또, 2017년 기준 주요 내역은 자산 246억2천800만 원, 부채 193억7천100만 원, 자기자본 52억7천500만 원, 매출액 142억4천만 원, 영업이익 17억6천9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대표자는 이영섭이며, 주식은 이영섭(55%) 및 1인이 100%를 소유했다. 서울=민현배기자
영화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의 신작으로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뺑반'이 공효진-류준열-조정석의 완벽한 변신을 보여주는 1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그리고 짜릿한 카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7일 공개된 1차 캐릭터 포스터 중 뺑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경찰 '은시연'의 캐릭터 포스터는 공효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방탄조끼를 입고 권총을 든 캐릭터의 모습은 '뺑반'을 통해 철두철미한 수사력을 지닌 유능한 경찰로 변신한 공효진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뺑범잡는 에이스 '서민재'의 캐릭터 포스터는 덥수룩한 머리에 안경까지, 겉보기엔 어수룩해 보이지만 차에 있어서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천부적인 감각과 지식을 지닌 인물이 어떤 이야기를 펼칠 지 궁금증을 더한다.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경찰 캐릭터를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소화해냈을 뿐만 아니라 온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까지 선보일 류준열은 또 다른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통제불능 스피드광 '정재철'의 포스터는 '뺑반'을 통해 생애 첫 악역 도전에 나선 조정석의 강렬한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간 보여준 적 없던 조정석의 날 선 표정과 서늘한 연기는 '뺑반'에서 보여줄 짜릿한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배우들의 새로운 캐릭터 변신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케 하는 1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뺑반'은 뺑소니 잡는 전문가들의 통쾌한 활약으로 2019년 새해 극장가에 시원한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다.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전개, 시원한 카 액션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뺑반'은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정보분석기업 닐슨은 더 컨퍼런스 보드와 공동 실시한 2018년도 3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3분기 소비자 신뢰지수는 2분기 대비 2%P 상승한 106이며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2분기 대비 6%P 하락한 50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관한 조사는 2005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64개국 3만2천여 명(2018년 3분기 기준)의 온라인 패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 주요 관심사 및 지출 의향에 대해 발표해왔다. 소비자 신뢰도는 100을 기준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과 비관 정도를 나타낸다.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 신뢰지수가 높은 국가들을 살펴보면 인도가 2분기 대비 6%P 상승한 130을 기록하며 전 세계 64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베트남(129), 말레이시아(127), 인도네시아(126), 파키스탄(126), 필리핀(126), 미국(123), 덴마크(122), 중국(112), 태국(112) 순이다. 소비자 신뢰지수 상위 10개국 중 미국과 덴마크를 제외한 8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 지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21을 기록하며 소비심리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러한 높은 소비자 신뢰지수는 미국의 낮은 실업률을 바탕으로 개인적 재정 상황과 소비 의지에 대한 낙관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도 114를 나타내며 활발한 소비 심리를 드러냈다. 뒤를 이어 아프리카/중동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95로 나타났으며, 남미 지역은 2분기 대비 가장 크게 상승(4% P)했음에도 90을 기록했고 유럽 지역은 87로 가장 낮은 지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최경희 부사장은 작년 동기 대비 낮은 3분기 GDP 성장률과 그 외 수출, 소비, 투자 등 여러 경제 지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듯 한국 소비자 신뢰지수 역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면서 4분기에는 연말 시즌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유통 분야 대목이 집중돼 있어 소비 심리가 다소 개선될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민현배기자
내년부터재산 6천860만월수입 185만 원 이하 가정과가족의 부양비율에 따라입영대상자는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병무청은 내년 기준으로 재산액 6천860만 원 이하이며 월 수입액 184만 5천414원(4인 가족 기준) 이하인 가정과 가족의 부양비율에 따라입영대상자는 병역을 면제받게 된다고 18일 밝혔다.가족 부양비율 기준은 지금과변동이 없다. 생계 곤란 사유로 병역면제를 받으려면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입영통지서를 받은 후부터 입영일 5일 전까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은 병역판정 검사를 받은 다음해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생계유지 곤란 사유로 병역을 면제받는 제도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도입됐다. 병역의무자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이다. 강해인기자
배우 배윤경이 존재감 넘치는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9,10회 에서는 우태희(배윤경)가 등장하며 13년 전 살인 사건의 전말이 그려졌다. 사실 우태희는 과거 권수아 살인사건의 또 다른 목격자였다. 사건 현장에는 배여울(조이현)과 함께 우태희가 있었고, 우태희는 배여울과 달리 뒤에 숨어있었기 때문에 장형민(김건우)의 눈을 피할 수 있었다. 우태희는 결국 사건 목격자 진술을 하려고 경찰서까지 찾아갔으나 오빠 우태석(신하균)의 목격자 바꿔치기로 범인과의 대질심문을 피하게 됐고 곧장 서울로 보내졌다. 이 과정에서 배윤경은 조이현을 향한 죄책감과 자신도 살해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 사이에서 고뇌하는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텅빈 눈동자와 떨리는 목소리로 불안정한 모습을 디테일 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밝은 모습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배윤경 배우가 '나쁜형사'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장영준 기자
올해 안방극장에서 발견한 가장 신선한 배우 중 한 명은 강홍석이다. 강홍석은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박준화)에서 이영준(박서준)의 수행비서이자 운전기사 '양철' 역을 맡아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처리하면서도 봉세라(황보라)와의 썸과 연애를 놓치지 않는 귀여운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가 방송된 후 '양봉 커플'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강홍석의 출연 영상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게시되며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종영 후 인터뷰 요청이 쏟아졌고, 강홍석은 "양 비서로 연기하며 2개월간 시청자분들께 많은 응원을 받게 되어 행복했다. 낯설었던 드라마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로 인사드리고 싶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하기도. 업계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새로운 얼굴, 신선한 배우를 찾고자 노력 중이다. 강홍석은 최근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뉴페이스로 중 한 명으로, 뮤지컬부터 이어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담을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강홍석의 무대에서의 활약은 더욱 눈부시다. 23년 만에 뮤지컬로 탄생한 '모래시계'에서 '종수'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와 강렬한 임팩트로 극에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는가 하면,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에 합류해 캐릭터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엘리자벳'에서는 극의 서사를 책임지는 '루케니' 역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관객들과 끊임없이 호흡하며 극의 요소를 끌고 나가는 흡입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엘리자벳' 4연의 새로운 다크호스임을 입증한 것. 벌써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강홍석은 내년 2월까지 '엘리자벳'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할 계획이며, 2019년 상반기에는 영화 '걸캅스'에서 감초 연기로 스크린에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위너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 발매를 하루 앞둔 위너의 D-1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는 마치 위너가 무대에 올라가는 뒷모습을 담은 모습처럼 보이며 'MILLIONS' 발매를 하루 앞두고 신곡에 대한 긴장감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곡을 작사 작곡한 강승윤은 이번 신곡에 대해 "세상 사람 모두는 사랑받을 이유와 자격이 수만가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곡은 젊음, 기분 좋음, 따뜻함"이라고 매력 포인트를 덧붙였다. 앞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SNS를 통해 위너의 'MILLIONS' 뮤직비디오 일부를 깜짝 스포일러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위너 멤버들은 마치 뮤지컬을 연상시키듯 좁은 방안에서 신선한 안무를 선보여 보는 이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을 위너가 또 다시 빅 히트곡을 발표한다는 칭찬 일색의 글들로 큰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위너의 새 싱글 'MILLIONS'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작사 라인업에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이름을 올렸다. 작곡에는 강승윤을 비롯해 강욱진, Diggy가 참여해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컴백을 하루 앞둔 위너는 내일 오후 5시 진행되는 V라이브 'MERRY MILLIONS DAY' 컴백 카운트다운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신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EVERYD4Y에 이어 송민호 솔로 '아낙네'로 저력을 뽐낸 위너는 약 8개월 만에 싱글 곡 'MILLIONS'로 돌아온다. 연말 선물 같은 신곡을 돌아오는 위너가 2018년 가요계 마지막 '위너'가 될 수 있을지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트래블러'에서 만난다. 이재훈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이제훈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일정과 방송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JTBC 측도 "류준열과 이제훈 두 명의 출연이 확정됐다"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설소영 기자
신예 주해은이 '땐뽀걸즈'를 계속 보고 싶은 드라마로 만들었다. 무공해 청정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넣는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이를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칭 여신 양나영 역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는 신인 배우 주해은 역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땐뽀걸즈' 9, 10회에서 주해은은 미소를 유발하는 사랑스러움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 양나영(주해은)은 들뜬 마음을 애써 감췄지만 소리에선 설렘이 느껴졌고, 눈빛은 평소보다 초롱초롱하게 빛났다. 이어 그는 친구들에게 남자친구가 생길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고 했지만, 친구들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시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나영은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나영은 폭탄 발언은 분위기를 일촉즉발의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땐뽀반 부원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나영은 이예지(신도현)에게 "자격증반 왜 갔어?"라는 물음을 던졌다. 이러한 나영의 돌발 질문은 예지에 대한 소심한 복수였다. 자신의 외모를 자각해 우울함에 빠진 나영은 심각하게 성형수술을 고민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모르는 예지는 "셀카가 잘 나온 것 뿐, 사진이랑 똑같다"라고 말해 가슴에 비수를 꽂은 것. 그리고 나영의 한 마디에 땐뽀반은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모두 댄스 스포츠를 그만둬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 심지어 힙합반 결원 충원 공고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나영까지 땐뽀반을 탈퇴한다고 말해 싸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렇듯 난처한 상황에 놓인 나영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주해은은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었다. 경상도 사투리를 자연스럽지만 맛깔나게 소화하고, 다채로운 표정 변화와 명확한 딕션으로 대사 처리까지 깔끔하게 하는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렇듯 한 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존재감을 지닌 주해은. 앞으로 주해은이 선보일 또 다른 활약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11, 12회는 오늘(18일) 밤 10시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그룹 워너원이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워너원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31일 계약을 종료한다"고 금일 밝혔다. 계약은 비록 12월 31일에 종료되지만, 워너원의 공식 활동은 1월까지 이어진다. 워너원은 예정되어있는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마지막 공식 스케쥴이 될 1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해 6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은 첫 번째 앨범 '1X1=1(TO BE ONE)'을 시작으로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등을 연달아 발매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구가했다. 또한 스페셜 앨범 '1=1(UNDIVIDED)'를 통해서 4팀의 유닛을 결성해 새로운 매력과 성장 가능성 또한 보여줬다. 지난 11월 19일에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1=1(POWER OF DESTINY)'은 초동 판매량 43만 8000장 돌파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등 7개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ONE : THE WORLD'를 개최해 3개월 동안 미국, 아시아 등 세계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펼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 그룹임을 모두에게 각인시킨 바 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약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11명의 청춘, 워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새 출발과 활동 또한 응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워너원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워너원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