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온라인 게임 '아스텔리아'의 오픈베타 서비스가 시작됐다. '아스텔리아' 측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베타 서비스 기념 접속 이벤트, 레벨업 이벤트, 주말 핫타임 에빈트, 보안 서비스 가입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은 이날 점검 이후부터 오는 27일 점검 전까지이며, 해당 기간동안 아이템 자동 습득과 던전 티켓 보유 개수가 증가하는 버프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아트라 토닉과 일반 아스텔 카드팩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아스텔리아는 접속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테스트를 기념해 내년 1월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할 경우 델 에일리언웨어 17 r5, 다이슨 v10 카본파이버 무선 청소기 등 경품행사에 응모가 가능한 응모권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독보적 K-POP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RBB'(알비비)로 글로벌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12일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타이틀 곡 'RBB(Really Bad Boy)'로 1위를 차지했으며,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레드벨벳의 글로벌한 인기를 또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더불어 레드벨벳의 히트곡 'Bad Boy'(배드 보이)도 '빌보드 비평가들이 선정한 2018 베스트 송 100(Billboard's 100 Best Songs of 2018: Critics' Picks)'에서 K-POP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43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해,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대세 걸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30일 다채로운 장르의 총 6트랙으로 구성된 새 앨범 'RBB'를 공개했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4일 KBS2TV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혹적 매력을 만날 수 있는 'RBB' 무대를 선사한다. 장영준 기자
부천시가 지능형 CCTV, 스마트보안등, 셉테드기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많은 예산을 들여 ㎢당 123개가 넘는 CCTV를 설치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최근까지 경찰과 손잡고 범죄예방을 위해 CCTV 위치조정, 성능개선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청 3층에 위치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 41명과 경찰관 3명, 공무원 3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방범용 CCTV 6천700여 대를 매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같은 CCTV 설치 확대와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각종 범죄와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이 우려될 경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로 범인체포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에만 57건의 형사범(5대 범죄)을 검거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수사에 필요한 CCTV 영상정보 5천여 건을 경찰서에 제공, 이중 70%가 범인검거에 결정적 증거자료로 활용돼 자칫 미궁에 빠질 수 있는 사건의 해결에 일조했다. 신경동 부천시 365안전센터장은 범인검거도 중요하지만 범죄예방이 시민의 안전과 더욱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스마트보안등, 셉테드기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 유진기태영 부부가 프랑스로 동반 나들이에 나선다. 유진-기태영은 13일 오전 국내 최초 글로벌인테리어 탐방프로그램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가제)' 촬영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내년 초, 케이블채널 올리브(O'live)를 통해 방영 예정인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해외 하우스인테리어 탐방 프로그램이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세제 '브리오신'이 직접 선정한 파리의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집을 방문, 그들만의 감각적인 하우스인테리어와 디자인 소품 등을 직접 확인하고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운 '잇 스팟(It Spot)'을 찾아가보는 등 '시크릿 파리'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보여진 유진-기태영 부부는 로맨틱한 모습은 파리의 감성과 많이 닮아있다"고 전하며 "평소 하우스 인테리어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 두 사람인만큼 프랑스 셀러브리티들의 인테리어 감성을 보다 생생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배우 임지연이 영화 '타짜3'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임지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짜3'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광수 류승범 임지연과 권오광 감독이 나란히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류승범의 장발 머리와 길게 기른 턱수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타짜3'는 허영만의 만화 '타짜-원 와이드 잭'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누구든 될 수 있고 어디서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팀을 꾸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설소영 기자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지회장 박원길)가 내년도 산업안전보건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회원과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성남지회는 13일 광주 스시아이컨벤션에서 박원길 지회장을 비롯한 안전보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회원 송년회 및 산업안전보건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올해 산업재해분석 및 내년도 무재해를 위한 결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연말 재해예방활동 강화, 겨울철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결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예방교육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서영우 산재예방지도과장의 내년도 산업안전보건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회에 이어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교환했다. 이 밖에 사업장 재해 감소는 물론 산업안전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하이트진로㈜ 김동화 팀장, 성남도시개발공사 이상필 사원에 대한 협회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권혁준기자
고양시는 최근 산림청에서 주최한 2018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에서 고양누리길이 지자체 최초 5회 연속 수상 업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는 민관 협력 증진 및 대국민 홍보 강화를 통해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를 개선 및 정착하고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 주관하는 행사다. 고양누리길은 지난 2014년 기관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도 장려상, 2016년도 최우수상, 2017년도 장려상에 이어 2018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건전한 걷기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양누리길은 지난 2011년 5개 코스 조성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고양시 전역을 순환하는 14개 코스로 구성됐다. 누리길을 활용한 대규모 걷기행사, 정기적인 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고양시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공모사업 본심사에 올라 최소 4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60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된 공모사업이다. 경기도 핵심 도정가치인 공정평화복지실현을 주제로 대규모사업과 일반사업 2개 분야로 나눠 추진됐다. 고양시는 일반사업부문에 지난 11월 1차 현장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결선인 본심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남과 북이 평화의 급물살을 타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경기북부의 한계성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한강하구 남북공동 연구 및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와 고양시의 민선7기 공통 공약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숙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전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 오는 19일 같은 주제로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해 민관군과 학연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심층 토론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평화와 생태적 가치 실현, 역사 스토리 복원을 마을주민과 군부대, 지역예술인이 모두 함께하는 매우 의미 있고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심사는 오는 24일 경기도에서 열리며 대규모 사업 1등 시군에게는 최고 100억 원, 일반사업 1등 시군에게는 최고 6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12일 청와대를 방문해 민형배 자치분권 비서관을 만나 정부의 상수원 다변화 정책 추진을 지지하는 한편 한강수계기금 중 주민지원비 증액과 환경부가 매수한 토지의 공익목적 무상사용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물이용 부담금으로 마련된 한강수계관리기금 중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주민지원비가 과거 30%에서 최근에는 14.9%로 비중이 낮아진 점을 지적하며, 주민지원지 증액을 건의했다. 또 그동안 기금으로 매입한 토지를 공익목적으로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변경을 제안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연간 5천800억 원의 한강수계기금 중 주민지원비는 721억 원인 반면, 토지매수비는 1천122억 원이다. 토지매수비를 줄이면 그만큼 주민지원비가 늘어날 수 있다. 정 군수는 이날 물이용 부담금이 70에서 160원으로 늘었지만, 토지매수비가 늘어나 주민지원비는 비율로 볼 때 절반으로 떨어진 점을 지적했다. 또 그동안 정부가 오염방지 목적으로 사들인 1조 4천260억 원 규모의 토지에 대해 지자체가 공익목적으로 무상사용할 수 있다면 각종 주민복지와 환경보존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토지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정군수의 주장이다. 이에 민형배 자치분권 비서관은 관련 부처 및 시군 담당자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환경부 관계자와 한강유역 지자체간의 토론회를 빠르면 연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안산 스마트허브에서 전자부품인 PCB를 생산하는 ㈜스마트코리아(대표이사 박승남)가 지난 12일 시흥 군자디지털고등학교에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이사는 그동안 전국단위의 지원기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해 왔는데 전자기술로 운영되는 회사인 많큼,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자는 뜻에서 관내 군자디지털고등학교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봉석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국가 인재 양성을 위해 시흥시와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가 앞장서서 혁혁한 발전의 선봉대가 되어 대한민국 스마트 디지털 교육의 메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