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대기실에서도 강렬한 레드 섹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화사의 팬 페이지 인스타그램에는 대기실 인증샷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논란과 화제를 한꺼번에 몰고 온 화사의 의상과 그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댄서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 참석,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10)'에 선정됐다. 이날 화사는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려한 솔로 무대를 꾸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에도 화사의 파격적인 의상이 회자되면서 네티즌들 사이 선정성을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장영준 기자
그룹 워너원 라이관린이 무대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이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은 '켜줘'로 시작해 '부메랑' '약속해요'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이날 라이관린 바지사고는 '부메랑' 무대 도중 의상이 크게 찢어지는 사고가 났다. 돌발상황에 라이관린은 잠시 당황한 듯 보였으나 이내 침착한 표정을 유지하며 무대를 마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프로정신 멋있다" "찢어진 줄도 몰랐다" "침착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8 MAMA)'는 한국, 일본, 홍콩 3개국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서울에 이어 이날 일본에서 두 번째 시상식을 마친 '2018 MAMA'는 오는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세 번째 시상식을 개최한다. 설소영 기자
'런닝맨'이 성희롱이 우려되는 내용을 방송해 법정 제재를 받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출연자에 대한 성희롱을 정당화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2부'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26일 방송된 '런닝맨'는 남성 출연자가 철봉에 매달린 다른 남성 출연자의 바지를 벗기고 속옷이 드러나자 이를 모자이크처리하거나 호랑이그림으로 가리고, '그 어려운 걸 또 해냅니다' '(철봉 정면 자리가)뜻밖의 명당'이라는 자막과 함께 여성 출연자가 "난 못 봤어. 재수도 없지"라고 발언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임을 진행하던 중 일어난 사건이라 하더라도, 자칫 성희롱 우려가 있는 행동을 여과없이 방송했다"며 "방송사 자체심의에서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편집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해당 프로그램이 심의규정을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있어 개선의지가 낮아 보인다"며 결정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방송프로그램 진행 중 자막을 통해 특정 교육기관의 재활스포츠 지도사 교육생 모집 소식과 함께 교육기간모집인원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자세히 소개해 해당 교육기관에 광고효과를 준 KNN '재활스포츠 지도사 교육생 모집' 안내자막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인 '권고'를, 미혼 남녀의 명절 스트레스 원인 1위에 대한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출연자가 "종편만 보는 큰아버지 거기 있잖아요. 종합적으로 편파적인 방송"이라고 언급하는 내용 등을 방송한 MBC 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 쇼'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인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등장인물들이 전깃줄에 목을 매 죽어있는 장면, 나이프로 스스로 목을 긋거나 건물 옥상에서 투신하는 장면 등을 방송하고 이를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재방송한 KBS 2TV 드라마 '오늘의 탐정', 출연자가 전통주를 마신 후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을 방송한 원주 MBC '살맛나는 세상', 부동산정보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본인이 소속된 회사에서 중개하는 특정 부동산매물 정보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을 방송한 SBS CNBC '부동산 투자자들', 간접광고 상품인 크루즈 선박의 내외부를 보여주고 해당 선박의 규모시설서비스 등 특장점을 자막으로 고지한 tvN, XtvN '탐나는 크루즈',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국방부가 '위수령' 등 병력 출동 문제를 검토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JTBC '뉴스룸'에 대해서 각각 '의견진술'을 청취한 후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권고' 또는 '의견제시'는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의 정도가 경미한 경우 내려지는 행정지도다. 해당 방송사에 대해 법적 불이익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반면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 내려지는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는 소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심의위원 전원(9인)으로 구성되는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지상파, 보도종편홈쇼핑PP 등이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를 받는 경우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수행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게 된다. 장건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 제조강국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2022년까지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3만 개 및 스마트 산업단지 10개를 조성하고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0만 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통해, 6만6천 개 일자리 창출, 18조 원 매출 증가는 물론 산재 감소,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확산 등이 기대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9개 부처는 정부 합동으로 1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은 2022년까지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보급: 3만 개 구축 ▲스마트 산업단지: 10개 조성 ▲안전한 제조 일자리: 산업재해 30% 감소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0만 명 양성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2022년까지 구축목표를 기존 2만 개에서 3만 개로 확대한다. 2020년 노동시간 단축 시행기업, 뿌리산업 등 현장애로 또는 생산성 향상 효과가 큰 전략업종을 우선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설비 투자자금 2조 원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구축공급기업 전용 3천억 원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기업 퇴직 우수 기술전문가(스마트 마이스터)를 중소기업에 파견하는 한편,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 대기업에 대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시 우대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데이터의 연결 공유를 통해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시킬 스마트산단을 2022년까지 10개 조성한다. 산단 내 공장 간, 산학연 간 데이터 자원을 연결공유활용할 수 있는 산단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맞춤형 근로자친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산업재해 30% 감소를 목표로 안전한 일터 환경도 조성된다. 고위험 업종에 협동로봇 지원사업을 신설(2019년 45억 원)하고, 스마트공장 지원대상에 노동자 위험경감 목적 시설장비 추가한다. 소공인에게 안전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도 만들어진다. 또, 2022년까지 정부는 스마트 제조혁신 전문인력 10만 명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기존 생산인력을 스마트공장 운영인력으로 전환하고 고교대학과 연계한 수준별 신규인력 양성과정을 확대한다. 스마트공장 설계기획이 가능한 석박사 전문인력도 양성 예정이다. 이 같은 전략을 통해 정부는 향후 6만 6천 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18조 원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재 감소,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확산도 함께 기대됐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는 우수한 ICT 인프라, 스마트공장 경험을 가진 대기업, 실력 있는 중소기업, 수준 높은 인재를 모두 가진 국가로서, 스마트 제조혁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장관은 이번 스마트 제조혁신을 시작으로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스마트 산단, 스마트 시티, 스마트 그리드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이 스마트 경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기부산업부과기부 장관, 경남도지사, 중소기업 및 대기업 관계자, 협회, 단체 대표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민현배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의 '남북철도 추진위원장' 발언에 반박했다. 김미화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이언주 의원은 가짜뉴스 퍼트리지 마시고 사과해라"라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 "김제동 7언 연봉 공영방송 시사프로 진행자, 김미화 남북철도 추진위원장, 이들이야말로 화이트리스트가 아닌가"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김미화는 현재 '동해북부선연결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설소영 기자
▲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ㆍ과천)은 이통장의 월정 수당 지급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전국 이장의 수는 3만 6천983명, 통장의 수는 5만 7천337명으로 총 9만 4천320명이다. 이통장들은 시군구에서 매월 20만 원씩 활동 보상금 명목으로 월정 수당을 받고 있는데, 지난해 지급된 예산은 2천263억 6천800만 원이다. 그러나 현행 지방자치법은 행정 동리에 하부조직을 둘 수 있다는 규정만 있고 이통장 수당 지급에 관해서는 규정하고 있지 않아 연간 2천억여 원이 법적 근거 없이 지자체 조례에 따라 지급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지방자치법에 이통장의 수당 지급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월정 수당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신 의원은 이통장에 대한 수당지급의 위법상태를 해소하고 준공무원 활동에 상응하는 처우개선을 위해 법적 미비를 보완했다고 밝혔다. 강해인기자
▲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 중 10억 원은 신갈동 경부고속도로 하부 배수로 및 보행로 정비에, 5억 원은 용인 청소년수련관 노후 옹벽 보수에 투입될 예정이다. 배수로 및 보행로 정비사업 대상 구간은 상미마을 입구 삼거리 약 1km 구간으로,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커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이 확보한 국비 예산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차량 주행 환경을 개선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 노후 옹벽의 경우 지속적으로 붕괴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 예산확보로 보수ㆍ보강 공사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해인기자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전세계 모두가 응원하는 美친 걸작 '가버나움'이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2019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가버나움'은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는 가혹한 현실 끝에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라며 세상을 놀라게 한 12살 소년 '자인'의 전세계를 울린 감동버스터. 2018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르며 심사위원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일군 '가버나움'은 영화가 끝나기도 전에 박수가 터지며 15분 기립 박수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긴 올해 칸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이다. 황금종려상 수상을 놓고 '어느 가족' '버닝'과 함께 발표 순간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일으켰다.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가버나움'을 비롯 '어느 가족'이 나란히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는 '어느 가족' '버닝'까지 나란히 후보에 올라 칸영화제에서의 대결을 이어가 전 세계적인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뉴욕 타임즈 선정 2018 최고의 영화 TOP 10에 선정된 것은 물론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7개의 관객상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작품성은 물론 흥행성까지 갖춘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가버나움'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화 상영 후 관객들은 '가버나움'을 2018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영화로 손꼽으며 "입 틀어막고 엉엉 울어버렸다. 자인의 웃는 모습은 역시 희망을 보여주는 거겠지"(@nocturne.no20) "허리를 펴지도 않고 두 무릎 모으고 기도하는 자세로 두 시간 내내 본 영화"(@Mitchi) "부국제에서 본 영화 중 NO.1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사람들이 박수 친 영화는 처음"(@imdaang) "'가버나움' 개봉하면 또 보고 싶다!"(@Noveniner) "마지막 장면 다시 보고 싶어서라도 꼭 또 볼 것임"(@zooje_365) "눈물 펑펑ㅠㅠ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꼭 하길~ 완전 강추!!! 별 백만개"(@narivv) 등 폭풍 극찬과 추천을 하며 국내 개봉을 촉구하는 댓글이 쏟아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국내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힘입어 '가버나움'이 CGV아트하우스 Hello 2019 기획전 상영작으로 선정,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줄 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 Hello 2019 기획전은 2018년 연말과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미개봉 신작과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아트하우스 주요작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으로 '가버나움' 이외에도 미개봉 신작인 '그린북' '레토' '미스터 스마일'부터 CGV아트하우스에서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더 포스트' '원더' '캐롤' '패터슨'까지 다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가버나움'은 오는 14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고,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상 후보에도 출품되어 있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에 대한 기분 좋은 소식을 꾸준히 전하며 기대감을 점점 높이고 있는 '가버나움'은 내년 1월 국내 개봉한다. 장영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마지막 솔루션 장소는 청파동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다음주 방송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주방을 둘러봤다. 백종원은 "이럴거면 폐업해라"라고 직언했다. 특히 조보아가 음식을 먹던 중 뱉거나 김성주가 복통을 호소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백종원은 "이 파인애플 뭐냐. 구역질 날 것 같다. 여기는 방송을 중단하고 싶다"고 돌직구했다. 설소영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갑)은 자연휴양림 입장료 등의 감면 근거를 법률에 명확히 하여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장애인 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법(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자연휴양림 등의 소유자는 자연휴양림 등을 이용하는 자로부터 입장료, 시설사용료 및 체험료 등을 징수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에서 총 161곳의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으나, 입장료 등의 감면과 관련하여서는 법률에 근거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지방자치단체별로 조례를 통해 감면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대상자가 상이하고, 감면율에도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자연휴양림 등의 소유자가 장애인 등에 대하여 입장료, 시설사용료 및 체험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은 일종의 보편적 복지 가운데 하나로, 들쑥날쑥하도록 각 지자체에 맡겨놓기보다는 법을 통해 명확하게 그 대상과 기준을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늘리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해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