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서울메이트2' 홍수현, 매력퀸 새싹 호스트로 첫 등장 '꿀잼 예약'

'서울메이트2' 홍수현이 매력만점 호스트로서 첫 인사를 건넸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의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 신입 호스트로 합류한 홍수현이 첫 방송부터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수현은 자취 4년차임을 밝히며 깔끔함이 돋보이는 집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테리어 콘셉트를 '미니멀리즘'이라 소개한 홍수현은 여행을 다니며 직접 모은 각국의 그림을 '홍하우스'만의 포인트로 꼽으며 색다른 집안의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집중시켰다. 친구들의 강력 추천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는 홍수현은 여행을 좋아하고 친구를 잘 사귀는 편이라 메이트들과 금방 친해질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도 오랜만에 하는 관찰예능에 어색해하며 카메라를 보고 '셀프카메라'처럼 이야기하는 등 신입 호스트다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끌어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현은 세심한 면모를 보이며 호스트로서의 첫 손님 맞이 준비를 무사히 마쳤다. 외국인 메이트들이 오기 전 새 침구를 준비해 놓는가 하면, 자신을 도와주기 위해 찾아온 장서희와 함께 웰컴푸드로 김밥을 만들었다. 이어 새로운 메이트 마리암과 도레이를 반갑게 맞이하며 집 안으로 안내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살가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앞으로 배우라는 공통점을 지닌 홍수현과 메이트들이 보여줄 신나고 유쾌한 여행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건 기자

'아침마당' 안강 "중동서 해마다 우리나라 위상 올려…의료계 BTS"

'아침마당' 안강 의사가 쿠웨이트에서 우리나라 의료계 위상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안강 의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강 의사는 "(중동에서) 요즘 BTS가 연예계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듯 우리나라 의료도 위상을 높아지고 있다"며 "중동에 한국 의사가 진출한 적은 있지만 병원을 연 것은 우리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강 의사는 "(중동이) 경제력이 있다보니 유럽에서 A급 의사가 많이 오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며 "우리보다 기다리는 문화가 많아서 일이 진전이 많이 안 된다. 쉬운 부분도 있고 어려운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또 김재원 아나운서가 "현지에서 의사면허를 다시 따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고 말하자 안강 의사는 "저도 엉겁결에 했지, 나이가 들어서 새로 공부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의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인터뷰와 시험이 있는데, 저도 어떻게 붙었는지 모르겠다"며 말했다. 안 "저도 엉겁결에 했었지, 나이가 들어서 새로 공부하는 게 쉽지 않았다. 거기가 의사 면허를 하게 되면 크게 인터뷰가 있고 시험이 있는데, 저는 인터뷰 준비는 많이 했는데 시험 준비는 많이 안 해갔다. 저도 어떻게 붙었는지 모르겠다. 10명의 면접관이 3개에서 5개 문제를 묻는데 대답을 못하면 집에 가야 한다" 장건 기자

[은행 다이제스트] NH농협은행, 통합앱 ‘NH스마트뱅킹 one up’ 外

NH농협은행, 통합앱 NH스마트뱅킹 one up 출시 ○NH농협은행은 기존 스마트뱅킹앱을 비롯한 5개 금융앱을 통합한 NH스마트뱅킹 one up을 출시했다. 조회, 이체, 상품가입 등 기본이면서도 고객 이용이 가장 많은 업무들은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개편했다. 다시이체 기능은 일체의 입력사항 없이 계좌비밀번호만으로 이체가 가능하며(단 7초만에 이체 완료), 키보드뱅킹은 메신저나 SMS 이용 중에 뱅킹 앱 실행 없이 4자리 계좌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이체가 완료된다. 간편뱅킹도 6자리 비밀번호로 로그인 후 보안매체와 공인인증서 입력 없이 이체가 가능해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개인/시간대별 맞춤형 웰컴메시지로 로그인 고객을 반겨주고, 맞춤형 상품추천과 연령대별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메뉴를 제공하는 나의메뉴 등이 추가됐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NH스마트뱅킹을 설치하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천 명에게 안마의자, 냉장고, 스마트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판타스틱4 이벤트를 실시한다. KEB하나은행, #첫눈에 반한 환전 페스티벌 실시 ○KEB하나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여행을 준비하는 손님을 위한 #첫눈에 반한 환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하나멤버스 환전지갑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내 하나멤버스 앱에서 환전지갑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는 손님에게는 최대 90% 환율우대는 물론 하나머니 특별 적립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며, 스마트폰뱅킹(1Q뱅크) 앱 사이버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의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경품증정 행사도 진행돼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손님을 추첨해 1등 국민관광상품권 100만 원(1명), 2등 국민관광상품권 20만 원(3명), 행운상 3만 하나머니(100명)를 증정한다. 또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및 하나멤버스 환전지갑을 통해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손님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신라인터넷면세점 적립금 쿠폰을 증정하며,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손님에게도 면세점 적립 및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아울러 하나멤버스 앱에서 제공하는 환율우대쿠폰을 이용해 영업점 창구에서 환전하는 손님에게는 환전금액 미화 1달러 당 1하나머니를 적립해 드리는 행사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 위한 김포외국인금융센터 개점 ○우리은행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의 금융편의를 위해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김포시 대곶면에 김포외국인금융센터를 개설했다. 김포외국인금융센터는 외국인 전용 영업점으로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업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일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6일간 운영하며, 일요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평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통장개설, 해외송금, 환전, 카드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이 240만 명에 이르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외국인금융센터와 같은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산, 김해, 의정부 외국인금융센터와 평택외국인일요송금센터, 광희동지점등 7개의 일요영업점, 국가별 외국인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 결혼이주민에게 금융바우처를 제공하는 다문화행복드림 프로젝트를 작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구예리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평가회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와 지난 1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8년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평가회는 경기도청 농식품통과 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2018년 사업추진 경과 보고 및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내년 1일부터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한 교육과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대비 공명선거 캠페인이 전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은 경기도와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이강순)가 200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협력사업이다. 올해 경기농산물지킴이로 위촉된 70여명의 고향주부모임 회원은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산물 생산경영체와 학교급식 납품 농가를 순회하며 약 330여건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위해물질 검사를 실시해 경기도 농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바쁜 와중에도 농산물 안전지킴이 활동은 물론,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증진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식탁을 지키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경기도의 G마크 인증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예리기자

신협, 경영난 5개 조합에 경영합리화자금 첫 지원

신협중앙회는 재무개선조치 5개 신협에 대해 총 47억 원의 경영합리화자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협 경영합리화자금 지원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구조 선진화의 일환으로 금융행정혁신위원회의 건전성 제고방안 권고안에 따라 금융위원회ㆍ금융감독원ㆍ신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5개 신협은 10년 이상 재무상태개선조치 과정 속에서 경영정상화를 추진했지만 과다한 누적결손금으로 정상화가 장기간 지체되고 있던 조합이다. 이들은 기금 지원을 통해 누적결손금을 보전하고 재무상태개선조치가 해제됨으로써 정상 조합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신협중앙회는 지난달 14일 예금자보호 기금관리위원회로부터 심의승인을 거쳐 같은 달 28일 총 47억 원의 경영합리화자금을 마련했다. 신협은 이 기금 지원을 통해 이들 조합에 누적결손금 보전과 재무상태개선조치 해제 등 정상화를 추진한다. 이번 지원으로 이들 조합은 배당제한과 대출 취급 제한, 공동유대 확대 불가, 신규사업 추진 불가 등의 규제에서 벗어나게 됐다. 장병용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는 이번 경영합리화자금 지원사업은 유사 사례가 없는 상호금융권 첫 사례이자 재무상태개선조치 조합의 조기 경영정상화 첫 결실이라며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경영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지도ㆍ감독을 통해 조합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지원 대상 조합과 5년 동안 MOU를 체결해 지속적으로 경영정상화를 지원관리할 계획이며, 앞으로 신협 경영합리화자금 지원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전체 신협의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구예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