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박세완, 용기 있는 모습이 멋진 그녀…'성장ing'

배우 박세완의 성장이 '같이 살래요'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지난 18,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다연(박세완)이 재형(여회현)과 교제 허락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다연은 삼촌 은태(이상우) 커플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재형과 교제 허락도 받기 위해 직접 유하(한지혜)를 찾아가 도와달라며 호소하는데 나섰다.이 가운데 다연의 물오른 귀여움이 시선을 고정시켰다. 동그란 두 눈으로 유하를 간절히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흘러넘친 것. 특히 재형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낸 절박한 표정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재형과 알콩달콩 스킨십을 나눌 땐 수줍지만 행복한 감정을 담은 감정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든 데 이어 재형과 첫 키스에 성공하며 막내 커플다운 풋풋함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다연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극 초반 부모님에게 의지를 많이 했던 다연이 재형에게 힘을 얻어 경제적으로 독립하겠다고 선언했다. 다부진 표정으로 아버지에게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 가족 앞에서 소심하던 모습과는 또 달리 한층 똑 부러진 행보를 보였다.이렇듯 캐릭터의 성장을 친밀하게 그려내며 '같이 살래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박세완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한석준-손담비, '소리바다 어워즈' MC 확정…여름밤 축제 이끈다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의 MC로 방송인 한석준과 가수 손담비가 낙점됐다.'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20일 한석준과 손담비의 MC 확정 소식을 알렸다.한석준은 현재 케이블TV O tvN '프리한19',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닥터 지바고'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호평받고 있어 이번 시상식에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한다.가수와 연기자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손담비 역시 케이블TV SBS플러스 '스타그램' 등 MC로서는 물론, 각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맹활약하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2018 SOBA'에서 어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처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모인 '2018 SOBA'에서 한석준의 노련미 넘치는 진행과 손담비의 센스 넘치는 입담이 만나 선사할 신선한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18 SOBA'는 순차적으로 공개된 화려한 라인업과 티저 영상 등으로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고조시키고 있으며, 소리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4일까지 글로벌팬덤상 투표를 진행한다.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인 소리바다가 주최하고 한류 최대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담당한 '2018 SOBA'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시상식은 SBS funE와 SBS MTV에서 TV 생중계되며, 셀렙티비(celuvtv)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대탈출' 강호동, '촉호동' 활약에 에이스 등극…탈출 꿈나무의 반란

강호동이 tvN '대탈출'의 에이스 탈출러로 등극했다.지난 19일 방송된 '대탈출'에서는 드디어 악령감옥 탈출에 성공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남다른 육감과 끊임없는 집중력으로 탈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이목을 끌었다.특히 강호동은 아이의 분골함 옆에 인형을 놓아 주며 1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첫 번째 프레임 열쇠를 발견해 멤버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는가 하면, 단서들을 차근차근 살펴 사고를 당한 가족 중 아빠의 이름을 알아내기도 했다. 이때 강호동은 김종민에게 '한 발짝 뒤에서 봐야 한다' '시야를 넓혀야 단서가 보인다'고 전하며 여유까지 선보였다.또한,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통로의 암호가 적힌 종이가 쉽게 찾아지지 않자, 강호동은 생각을 바꿔보자며 "원혼들이 우리를 도와주려고 한다"고 멤버들을 독려했고, 아무래도 빈 집에 따뜻한 전복죽이 있는 것이 수상하다고 다시 한 번 이야기를 꺼냈다. 포기하지 않고 전복죽이 담긴 냄비를 살펴보던 강호동은 멤버들과 함께 힘을 합쳐 바닥에 새겨져 있는 암호를 획득, 1층으로 내려가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1층으로 내려간 뒤에는 부적을 통해 얻어낸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글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단숨에 '지하실'이라는 단어를 알아내고, 지하실에 내려간 뒤 갑작스레 귀신이 나타나자 '우리편'이라고 말하며 용기 있게 귀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등 맏형으로서 듬직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이처럼 강호동은 각종 힌트를 찾아내는 것은 물론, 다음 관문으로 넘어갈 수 있는 큰 공을 곳곳에서 세우며 명실상부 '에이스 탈출러'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남다른 촉과 힘, 그리고 부단한 관찰로, 방송 초반 탈출 게임을 몰라 우왕좌왕하던 '탈출 꿈나무'의 대 반란을 선보여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호동이 출연하는 '대탈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풍문쇼' 임상아에서 여현수까지…'뒤늦게 천직 찾은 스타들'

20일 방송되는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이 일이 내 운명! 뒤늦게 천직 찾은 스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방송가에는 뒤늦게 천직을 만난 스타들이 있다. 90년대 히트곡 '뮤지컬'로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던 임상아는 1998년 돌연 은퇴를 선언한 후 현재 세계적인 디자이너로서 제2의 인생을 찾았다.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출연한 배우 여현수 역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2013년 배우 정하윤과 결혼해 두 딸을 얻은 여현수는 가족 생계를 위해 17년만에 배우 생활을 은퇴했다.그가 선택한 직업은 재무설계사였다. 기나긴 노력 끝에 억대 연봉의 외국계 보험사 부지점장 자리에 오른 여현수는 '이제 내 꿈은 배우가 아닌, 사랑하는 두 딸의 꿈을 지켜주는 것'이라며 든든한 가장의 면모를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그의 사연을 접한 MC 박수홍은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여 녹화를 중단해야만 했다는 후문이다.평범한 직장인에서 연예계로 뛰어든 스타들도 있다. 46년의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국민배우 고두심은 무역회사의 에이스 직원으로 활약한 반전 과거가 있다. 또한 트로트 가수 박상철은 고향인 삼척에서 미용사로 일하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데뷔했다.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유독 돋보이는 스펙을 가진 여배우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드라마 '갑동이' 출연을 시작으로 '비밀의 숲' '다시 만난 세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 중인 배우 이수련은 청와대 최초 공채 여성 경호관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20일)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남동공단 제약회사 대표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기부 화제

인천 남동공단의 한 제약회사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수년째 후원금과 의약품을 기부하고 있는 김성실(가명) 대표. 김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맡긴 의약품이 수천만 원대에 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를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해 10년간 매월 100만 원의 정기 후원금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선행으로 김 대표는 이미 남동구에서는 ‘기부천사’로 유명하다. 김 대표는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극복하고, 1999년 제약회사를 설립, 현재 연매출 150억 원에 달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기부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기부천사라는 호칭은 조금 부끄럽다”고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기부금품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기부자가 보내준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바다경찰'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 익수자 구조 실제 상황에 긴장감 'UP'

MBC에브리원 '바다경찰' 멤버들이 실제 익수자 구조 상황에 맞닥뜨렸다.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 2회에서는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경광봉이 남항파출소를 가득 울려 '바다경찰' 멤버들을 긴장케한다. 지난 1회에 경험했던 익수자 구조 훈련에 이어 이번 2회에서는 실제 익수자 구조 요청이 남항파출소에 들어온 것.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는 남항파출소 해양경찰들과 함께 "익수자 발생"을 외치며 일사분란하게 익수자 구조 출동 준비에 나섰다. 각자 자신이 맡은 파트를 침착하게 해내며 준비를 마친 4인방은 익수자를 구출하기 위해 연안구조정을 이끌고 출발했다. 신고자를 향해 출동하는 신임 순경들의 얼굴에는 걱정이 가득했다.조재윤은 "'바다경찰' 촬영 중 제일 긴장되는 순간이었다"며 실제 상황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곽시양은 "잘 할 수 있을까 너무 걱정됐다. 스스로에게 '잘 할 수 있다'를 되뇌었다"며 위급한 상황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해양경찰로서 실전에 투입하게 된 '바다경찰' 신임 순경들이 과연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 할 수 있을지 2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