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OST에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이 합류한다.27일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측은 드라마의 네 번째 OST인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소리'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오는 29일 낮 12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소리'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감출 수 밖에 없어 사랑하는 사람의 말소리, 웃음소리, 이야기소리가 더욱 애틋하고 그립게 느껴지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극 중 주인공들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는 곡이다.특히 이곡은 세 박자 왈츠 형식의 리듬에 물 흐르듯 흘러가는 멜로디가 더해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행복한 듯 쓸쓸한 이중적인 가사가 다소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의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이수현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OST 역시 '미스터 션샤인'의 음악감독 남혜승과 작곡가 박진호가 함께 작업했다. 여기에 이수현이 순수하면서도 아련한 목소리로 숨을 불어넣어 드라마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곡을 탄생시켰다.앞서 '소리'는 지난 22일 방영된 드라마 6회에서 남녀주인공인 유진 초이(이병헌)과 고애신(김태리)이 늦은 밤 거리를 나란히 걷는 장면과 유진 초이의 '편지 나레이션' 장면에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은 바 있다.'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국내 최고의 스타 작가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부른 '미스터 션샤인'의 네 번째 OST '소리'는 오는 29일 정오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설소영 기자
독서로 말하라-지금 그들은 누군가의 삶이 되었다 / 노충덕 著 / 모아북스 刊책을 읽는 그 순간, 우리의 삶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하면, 1천 권의 책을 읽고 문사철 중심 독서로 세상 보는 관점을 배운 지독한 독서광의 평생 독서 분투기다.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 책을 시작으로, 인생에서 해결할 수 없는 해결법을 알려준 책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버릴 기억은 없다는 것을 일깨워준 책을 소개한다.또,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부터 책을 읽는다는 의미와 함께 영향을 받은 책과 함께,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을 때 도움을 주는 책부터 역사의 안목과 비판적 읽기를 일깨워 준 다수의 책에 대해 말한다.이 책은 독서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담긴 독서를 위한 길잡이 책이다. 책과 책 읽기, 책 읽는 삶에 관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자극과 함께 당장 도서관으로 뛰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저자 노충덕은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매일 책 읽기를 해 온 저자는 세상에 넘쳐나는 정답 주의에 대한 대안과 함께 정체된 교육에 활력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교육자이자 저술가이다. 21년간 중·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고, 2008년에는 EBS 교육뉴스에서 우수 수업교사로 소개되기도 했다.그는 공주고를 졸업하고 공주사범대학, 고려대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했으며 2010년에 교감 자격 획득, 2011년 태안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충남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교육행정 업무 후 2017년 금산여자중학교 교감으로 퇴직했다.저자는 교직에 있으면서 독서가 생활의 일부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직접 1천여 권의 책을 읽고 문사철 중심 독서로 세상을 보는 관점을 다양화하였고 체계적인 독서 교육 확산에 힘을 쏟기 위해 양서를 읽고, 생각하는 글을 써왔으며 현재는 ‘노충덕인문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상훈으로는 교육감 표창 10회(충남교육감), 충남교육청 ‘으뜸선생님’ 선정, 2005eduexpo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수상(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외 5회 교육부장관 표창,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표창 3회, 경찰청장 표창, 교육과학기술부 ‘으뜸교사’로 선정되었고 2008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서훈받았다.값 1만2천600원
악동뮤지션 수현이 준비된 예능계 '힐링 소녀'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스페인 탐사 중 생기발랄함이 넘치는 리액션과 자체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탐사에 힐링 바람을 불어넣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27일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블락비 피오 악동뮤지션 수현이 스페인 세비야에서 콜럼버스 모험의 역사와 세비야 대성당의 웅장한 자태를 직접 마주하는 탐사 여행이 예고돼 있다.수현은 블락비 피오와 함께 4일 동안 4개국을 탐사하는 역대급 패키지 탐사 여행에 합류해 반짝이는 센스와 재치를 장착하고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현은 김구라가 엉뚱한 말을 해도 무장해제된 힐링 미소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세비야 광장에서는 이슬람과 스페인의 문화가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하며 "세상에 낭만적이야"라고 말하는 등 풋풋한 소녀 감성으로 여행의 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특히 그는 "해가 늦게 진다고 해서 안대를 챙겨왔어요"라며 선녀들을 위해 직접 구입해 온 안대를 선물하는 등 준비된 탐사 새내기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수현은 장난기 폭발하는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도 선보였다고. 세비야 한복판에서 스페인 음식을 맛보며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강제 유발할 예정이다. 수현이 예능계 '힐링 소녀'로 등극할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비야 탐사 여정은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선을 넘는 녀석들' 1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 김철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장애인 유권자의 선거권 보장을 강화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7일 밝혔다.2016년 말 기준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19세 이상 장애인 수는 약 245만 명으로, 이들을 위한 다양한 투표편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 침해에 대한 불만과 문제제기는 끊이지 않고 있다.개정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선거운동 방송광고의 수어와 자막이 현행법상 선택사항으로 규정된 것을 강행규정으로 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현행법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인 ‘수화’를 ‘한국수화언어법’에서 정한 용어인 ‘한국수어’로 대처하는 내용을 담았다.김 의원은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유권자의 선거권이 보장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애를 가진 유권자의 선거권이 온전히 행사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유권자의 선거권 보장을 강화해 진정한 보통선거·평등선거 원칙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강해인 기자
'백일의 낭군님'이 100일의 로맨스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측은 27일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백일의 낭궁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노처녀) 홍심(남지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달달함과 재미는 물론이고, 장르물의 쫀쫀함까지 모두 갖춘 tvN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상암동에서 진행된 첫 대본 연습에는 이종재 감독과 노지설 작가를 비롯해 도경수, 남지현, 조성하, 김선호, 한소희, 김재영, 안석환, 정해균, 이준혁, 조재룡, 김기두, 허정민, 이민지, 오연아, 조현식, 지민혁, 정지훈, 허정은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열의 가득한 청춘 배우들과 남다른 존재감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만큼 대사를 맞춰본 것만으로도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과 서로를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백일의 낭군님'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완전무결 왕세자 '이율'과 기억을 잃고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 역을 연기한 도경수는 사극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맡은 캐릭터에 빠르게 몰입했다. 외모와 문무를 모두 겸비한 왕세자 율과 아무짝에도 쓸 데 없는 원득의 극과 극 면모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쌓은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체불가 연기력을 인정받은 남지현은 대본 연습부터 송주현 최고령 원녀 '홍심' 역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현장을 사로잡았다. 생활력 최고의 총명함과 사랑스러운 면모로 원득을 좌지우지하는 홍심으로 분한 남지현의 연기 변신이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특히 도경수와 호흡을 맞추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하여 신개념 로맨스 사극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조선 최고의 뇌섹남 '정제윤' 역의 김선호와 경국지색 세자빈 '김소혜' 역의 한소희도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극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조선 최고 권력의 좌의정 '김차언' 역을 맡은 조성하는 단단하고 묵직한 연기로 사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그밖에도 율과 원득, 그리고 홍심의 주변에서 존재감을 뽐낼 김재영, 안석환, 정해균, 이준혁과 감초 연기를 톡톡히 보여줄 김기두, 허정민, 이민지, 오연아, 조현식 등이 개성 있는 연기로 재미와 활력을 쏟아냈다.'백일의 낭군님' 제작진은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열연과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 대본, 섬세한 디렉팅으로 첫 대본 연습부터 실제 촬영본을 보는 것 같았다. 올 가을, 시청자들이 기다려온 아름답고 재미있는 로맨스 사극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백일의 낭군님'은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설소영 기자
'코미디위크 인 홍대'의 공연들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27일 하나티켓, 인터파크 등 예매 사이트에 따르면 개그 페스티벌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열리는 '남희석의 팀 스탠드업 쇼'와 '소통왕 유세윤'의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남희석의 팀 스탠드업 쇼'는 올해로 데뷔 27년차인 남희석이 MC가 아닌 개그맨으로서 마이크를 잡는 공연이다. 예능과 시사교양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연예계 대표 MC 남희석은 코미디 공연 활성을 위해 '코미디위크' 합류를 결심했다.남희석은 2009년 KBS2 '코미디쇼 희희낙락' 이후 약 9년 만에 개그 무대에 선다. '남희석의 팀 스탠드업 쇼'는 그동안 남희석이 방송, SNS 등에서 보여준 유쾌하면서 본질을 꿰뚫는 촌철살인 입담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TV쇼 진행자' 남희석 이전에 '웃기는 기술자' 개그맨 남희석의 진가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2004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유세윤은 예능, 그룹 UV, 광고회사 쿠드비, 유튜브 채널 '유세유니 대단해'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개그맨이다. 그의 첫 번째 단독 개그 공연 '소통왕 유세윤'은 '대한민국 대표 뼈그맨' 유세윤의 소통 개그와 '대한민국 대표 개가수' 유세윤의 음악 개그로 구성됐다. 여기에 UV의 멤버 뮤지가 '소통왕 유세윤'의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앞서 유세윤은 '소통왕 유세윤' 공연에 앞서 SNS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분들은 DM 주세요. 미리 친해지게", "공연 보러오시는 분들은 DM으로 자기소개 하기"라는 글을 남겨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실제로 DM를 보낸 팬들에게는 답장을 하는 등 '소통왕'다운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유세윤은 이번 공연에 대해 "그동안 SNS에서 보여주며 놀았던 것들, 장난쳤던 것들, 노래도 하고, 재롱도 피우고, 춤도 춘 것들을 모아 무대로 만든 것"이라며 "자극적인 것들의 총집합체로 팔로워 1만 명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공연들과 달리) 마음껏 사진과 동영상도 찍을 수 있다. 공연 중간 중간에 나도 SNS에 업로드할 것"이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공연이 될 것을 예고했다.한편, '코미디위크 인 홍대'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개그 페스티벌이다. 박수홍·남희석·김영철·유세윤·박준형·정종철·박성호·윤형빈·정경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개그맨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윤형빈소극장, 김대범소극장, 정태호소극장, KT&G상상마당, 하나투어브이홀 등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큰 관심과 화제 속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진짜사나이'가 최정예, 최고 명예에 빛나는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300워리어'와 함께 멋지게 시즌제로 귀환한다.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특전사 및 육군3사관학교 등을 주무대로 하는 이번 시즌은 '진짜사나이300'으로 시즌명을 확정, 하반기 방송을 예정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MBC '진짜사나이300' 측은 27일 "오늘 계룡대 육군본부서 '진짜사나이' 프로그램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예능계의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진짜사나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중 공식적인 첫 시즌 귀환 프로그램이 돼 의미를 더하게 됐다. 세 번째 시즌인 이번 '진짜사나이300'은 육군본부가 세계 속의 강한 육군을 건설하고자 올해부터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를 뽑는 여정을 함께한다.앞서 육군은 분야 별로 우수한 전투원을 300워리어로 선발하기로 했는데, '진짜사나이300' 은 300워리어 선발전의 기회를 갖는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 일반 부대에 직접 참여해 300워리어 평가를 받는다.'진짜사나이300' 멤버들은 철저한 검증과 훈련을 거치는 '300워리어'의 평가 과정을 똑같이 수행하며,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는 이들은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된다.'진짜사나이300'의 귀환이 특별한 것은 흔히 특전사로 줄여서 불리는 대한민국 육군의 특수부대를 비롯해 육군3사관학교 등에서 멋진 대한민국 육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전사 및 육군3사관학교에서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이 허락된 것은 '진짜사나이300'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진짜사나이300' 측은 새로운 시대, 세계 속의 최정예 대한민국 군대의 모습을 담겠다는 포부로 육군본부와 협력해왔고 이에 멤버 선정에도 공을 들였다. 이번 '진짜사나이300' 멤버로 확정된 이들 중 일부는 워리어300 테스트를 위해 개인적인 훈련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진짜사나이300'의 첫 멤버들의 첫 촬영은 육군3사관학교로, 이들은 오는 29일 입소한다.'진짜사나이300'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멋진 대한민국 육군, 최정예 전투원을 뽑는 과정을 함께하게 됐다"며 "진짜 멋진 진짜사나이에 도전하는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장건 기자
배우 밀라 쿠니스가 연인관계였던 맥컬리 컬킨과의 결별 후 이야기를 전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닷컴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틑 팟캐스트 방송 '암체어 엑스퍼트'에 출연 했다. 밀라쿠니스는 8년간 교제한 맥컬리 컬킨과의 결별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밀라쿠니스는 "정말 정말 끔찍한 결별이었다"며 "내가 망쳤다. 난 20대에 정말 못됐었다"고 자책했다.이어 "정말 못된 짓을 했었다.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그래,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았어, 내가 나빴어'라는 걸 인정했다"고 반성했다.맥컬리 컬킨과 밀라쿠니스는 지난 2011년 8월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후 밀라 쿠니스는 애쉬튼 커쳐와 3년 교제 후 2015년 결혼 했다. 현재 1녀 1남을 뒀다. 맥컬리 컬킨은 브렌다 송과 열애 중이다. 설소영 기자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전자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574조2천억 원이라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471조1천억 원보다 103조1천억 원(21.9%) 증가한 금액이다.유형별로 보면 일반 전자단기사채가 23.2% 증가한 504조2천억 원 발행됐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70조 원이 발행됐으며 올해 도입된 당일물 전자단기사채가 2조4천억 원 발행됐다.만기별로는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대상인 만기 3개월 이내 발행물이 572조1천억 원으로 99.6%를 차지했으며 특히 1일물 41.9% 등 7일 이내 초단기물 발행이 413조4천억 원으로 전체의 72.0%를 차지했다.발행 기관별로는 증권회사가 369조2천억 원(64.3%)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다음으로는 카드사·캐피탈을 비롯한 기타 금융업(85조6천억 원), 유동화전문회사(70조 원), 일반기업(49조4천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한편 ‘A1’등급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은 전체의 87.9% 수준인 505조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1.2% 증가했다.‘A2’등급은 62조 원, ‘A3’ 등급은 5조7천억 원, ‘B이하’ 등급은 1조5천억 원이었다.전자단기사채는 실물이 아닌 전자 방식으로 발행해 만기 1년 미만의 단기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상품으로, 기존 기업어음(CP)보다 거래 투명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예금자 미수령금을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에서도 조회할 수 있게 된다.27일 예금보험공사는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행정안전부의 행정서비스 통합포털 ‘정부24’와 연계한다고 밝혔다.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가 정부24와 연계됨에 따라 정부24 홈페이지의 ‘나의 생활 정보’에서 미수령금 조회가 가능해진다.미수령금 조회에서 잔액이 확인된 예금자는 예보 홈페이지나 지급대행점에 지급 신청해 받을 수 있다.미수령금은 부실화된 금융기관의 예금자가 찾아가지 않은 예금보험금, 파산배당금, 개선지급금 정산금 등이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