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도미닉, 오늘(25일) 싱글 'Me No Jay Park' 기습 발매

사이먼 도미닉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은 신곡을 기습 공개한다.사이먼 도미닉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하고 그레이(GRAY)가 작곡한 새 디지털 싱글 'Me No Jay Park'을 발매한다.지난달 새 앨범 'DARKROOM: roommates only'를 발매하며 공백기를 깨고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사이먼 도미닉은 한 달 만에 새로운 싱글 'Me No Jay Park'을 선보이게 됐다.사이먼 도미닉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새 싱글 티저 이미지 2장을 깜짝 게재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 장의 이미지 속에는 A4 용지에 싱글 제목과 작사, 작곡, 편곡자 정보가 심플하게 기재된 표지가, 또 한 장의 이미지 속에는 'Me No Jay Park'의 가사 스포일러가 담겨 있다. 하지만 가사는 인쇄 잉크가 모자란 것처럼 흐릿하게 표시돼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Me No Jay Park'이라는 제목과 '일해라 정기석'이 반복되는 가사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 사이먼 도미닉은 이번 싱글을 통해 자신은 박재범과 다르다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가사 속 "일해라 정기석"은 사이먼 도미닉이 오랜 공백기를 가지던 때, 많은 작업량을 보이는 박재범과 그를 비교하며 대중이 댓글 등을 통해 수년간 해오던 말이다.최근 첫 미국 EP 앨범 'ASK BOUT ME'를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재범에 비해 공백기가 길었던 사이먼 도미닉은 본인을 향한 대중의 요구를 이번 싱글로 대신 답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이먼 도미닉의 새 싱글 'Me No Jay Park'은 2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장건 기자

LH, 1천300억 규모 고덕 공공 하수처리시설공사 공정한 시공사 선정 다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천300억 규모의 ‘평택고덕 공공하수처리 시설공사’ 낙찰자 선정을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사 선정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H는 25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페어플레이(Fair Play)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올해 턴키로 발주하는 환경시설 중 국내 최대 규모인 ‘평택고덕 공공하수처리 시설공사’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LH의 공정한 심사진행과 입찰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설계와 시공 일괄입찰 방식인 턴키공사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및 지역민 약 31만 인구의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시설로, 일일 처리량 10만 8천t, 공사예산 1천303억 원 규모의 대규모 환경시설이다. GS건설 컨소시엄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이번 입찰은 설계 및 가격평가에 각각 60%ㆍ40%의 가중치로 합산해 선정한다. 가격경쟁을 지양하고 설계기술경쟁을 유도하고자 차등방식에 총점 차등(7%)을 추가로 적용한다. LH는 10월 기본설계도서를 제출받아 11월 중 낙찰자를 최종 선정한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건설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설계ㆍ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되는 입찰문화가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문화 조성과 입찰시스템 개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한국당 비대위, “매 맞을 것은 맞고, 들어야 할 것은 듣겠다”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병준)는 25일 1차 전체회의를 갖고, 절박한 경제현실과 당의 혁신 기대에 부응하도록 속도감 있게 혁신 방안을 마련해나가기로 했다. 배현진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 하면 ‘몸이 무겁다. 고루하다’라는 평가를 그동안 많이 줬는데 가뿐한 발걸음으로 국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뛰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오늘 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대변인은 또한 가장 중요한 당의 면모일신을 위한 새로운 가치, 좌표 설정과 관련, “국민들로부터 듣고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각오로 국민들의 삶이 있는 현장으로 뛰어 들어가 직접 방안을 마련하고 말씀 듣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이것이 단순히 보여주기식, 어떤 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국민들이 말한대로 ‘직접 매 맞을 것은 맞고, 또 말씀 들어야 할 것은 듣는 그런 자세 보여 드리겠다’는 의견을 나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당 내부뿐만 아니라 당 밖에 있는 학계, 기업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께 객관적인 의견을 묻게 될 것이고, 이런 의견들을 망라해서 당의 현역 의원들, 당협위원장들과 당원들 등 당 내·외부 모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혁신비대위 대책을 마련하는데 반영하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비대위는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뒤 국회에서 첫 비대위 회의를 열었으며, 오후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의정부갑)을 예방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중진 및 3선 의원들과 오찬을 하고 당 쇄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재민기자

우정사업본부, 초소형 전기차 구매 설명회 개최… ‘관련업체 이목 집중’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25일 서울중앙우체국 21층 국제회의장에서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차 구매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입계획, 구매규격 안을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부품공급사, 충전기 업체 등 관련 업계와 전문가,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초소형 전기차 1천 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우편배달용 이륜차 약 1만 5천 대 중 66%인 1만 대를 초소형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초소형 전기차 도입은 국내 생산(조립) 시설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중심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혀 초소형 전기차 업계는 국내 생산시설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대다수 제조업체는 국내 생산시설을 준비하고 있어 ’19년 하반기부터는 많은 업체가 본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부터 관련 업계, 전문가 등과 지속적으로 논의해온 ‘우편사업용 초소형전기차 구매규격(안)’에 대해서도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우편사업용 초소형전기차 구매구격(안)’ 올해 도입 예정인 1천 대에 한해 적용하고 연말에 내용을 보완한 새로운 규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초소형 전기차 도입 사업을 통해 집배원의 안전사고 발생을 대폭 줄이고, 날씨 등으로부터 영향을 덜 받음으로써 직원들의 근로여건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정부의 수요창출을 통해 초기 초소형 전기차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고, 친환경 정책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인터뷰]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현장 중심의 복지 펼치겠다”

“새로운 경기도에서 현장 중심의 복지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군포2)은 25일 “촛불 혁명의 연장선 속에서 민주당이 경기도의회 의석 142석 중 135석을 차지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도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정 위원장은 “현장을 통해 현실과 앞으로의 방향을 알 수 있다”며 “현재 산하기관 40곳을 직접 방문, 파악하기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앞으로 현장 중심의 위원회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복지 실링(최고한도)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존재하고 있는 한 청년, 노인 등 도내 쌓여 있는 복지 관련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의 핵심이 복지인 만큼 복지 실링을 깨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현재 이뤄지고 있는 남북평화국면과 관련, “많은 부분에서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지만 접경지역의 말라리아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위원회 차원에서 경기도ㆍ인천ㆍ강원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동 방역을 확대해 남북 공동 방역을 시행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 복지와 관련해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청년들이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헌법으로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도와야 한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청년 배당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청년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을 살피고 향상하는 방향으로 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의료원과 관련, 정 위원장은 “누적된 적자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특히 의정부와 수원에 위치한 도 의료원은 시설이 노후화돼 도민들이 사용하기 꺼리는 경우가 많다. 안성 의료원이 신축된 이후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는 만큼 다른 노후 의료원 역시 신축하거나 시설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여승구ㆍ김태희기자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 교환…100명씩 선발

남북은 25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결과가 담긴 회보서를 교환했다. 대한적십자는 이날 오전 판문점에서 8·15 광복절 계기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00명의 생사확인 회보서를 북측 적십자에 전달하고, 남측이 의뢰한 250명의 북측 가족 생사확인 결과를 북측 적십자로부터 전달받았다. 남북 적십자는 생사확인 회보서를 근거로 최종 상봉 대상자를 100명씩 선정, 다음 달 4일 최종명단을 교환한다. 최종 상봉자로 선정된 남측 이산가족들은 다음 달 19일 방북 교육을 받고 20일 상봉 장소인 금강산으로 향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선발대를 다음달 15일 금강산에 파견한다”면서 “선발대는 행사 및 통신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고, 상봉행사 전 사전준비를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다음 달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리며, 이는 지난달 22일 남북적십자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이다. 통일부, 대한적십자, 현대아산 등 남측 시설 개·보수단은 지난 9일부터 방북해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금강산호텔, 온정각 등 상봉행사 관련 시설을 개·보수하고 있다. 남측 생사확인 의뢰자 250명을 살펴보면 연령별로 90세이상 83명(33.2%), 80~89세 101명(40.4%), 70~79세 44명(17.6%), 69세 이하 22명(8.8%)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남성 164명(65.6%), 여성 86명(34.4%)으로 집계됐다. 출신지역은 황해 50명(20.0%), 평남 26명(10.4%), 평북 15명(6.0%), 함남 20명(8.0%), 함북 2명(0.8%), 경기 25명(10.0%), 강원 29명(11.6%), 기타 83명(33.2%)으로 분석됐다. 북측 생사확인 의뢰자 200명 현황은 연령별로 보면 90세 이상 8명(4.0%), 80~89세 124명(62.0%), 70~79세 67명(33.5%), 69세 이하 1명(0.5%)이었다. 성별은 남성 104명(52.0%), 여성 96명(48.0%)으로 나타났다. 강해인기자

성남문화재단, 2018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출연기관 경영평가는 성남시가 출연기관의 책임 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4개 출연기관(성남문화재단,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청소년육성재단, 상권활성화재단)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외부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정책평가연구원이 평가를 맡아, 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통영역 경영부문, 고유영역 사업부문 등을 서면과 현장방문 등으로 평가했다. 성남문화재단은 ‘품격 있는 예술, 참여하는 생활문화’라는 비전 아래 우수한 전문예술과 시민들의 생활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양한 사업과 정책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시민의 문화복지 구현 등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4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모든 직원이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탁기자

의왕경찰서, ‘스쿨존 제한속도 30km/h’ 형광가방커버 배부

의왕경찰서(서장 유승렬)는 최근 의왕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차량제한속도 30km/h 홍보용 형광가방덮개 250개를 만들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의왕서는 우선 13개 초등학교 가운데 학교주변 대형 공사현장 등으로 인한 사고우려가 높은 고천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 우선 배부한 뒤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쿨존 형광가방덮개는 스쿨존 제한속도 30km/h 표지판 모양과 함께 ‘교통은 문화다’ 라는 문구가 인쇄돼 기존 규제와 차량소통위주의 교통안전정책에서 탈피해 국민의식 개선 및 보행자를 우선하는 선진 교통문화 운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왕서는 형광가방덮개를 통해 제한속도 준수가 어린이 보호로 직결된다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운전자 스스로 ‘제한속도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되면 스쿨존 사고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방덮개를 사용한 고천초교 신입생 A군은 “학교 근처에 아저씨들이 빠르게 운전해서 너무 무서웠는데 제 가방을 보고 이제 천천히 다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승렬 서장은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일방적인 규제ㆍ단속보다 더 큰 법규 준수 효과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은 문화다’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외식하는 날' 홍윤화 "다이어트 후 50kg대로 오해…외출 못한다"

'곱떡곱떡'으로 인기몰이 중인 SBS Plus '외식하는 날' 홍윤화가 "23kg 체중 감량 소식에 50kg대라고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아 외출을 못하겠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 25일 방송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곱창 먹방 데이트가 공개된다. 홍윤화는 앞서 쫄깃한 떡과 고소한 곱창을 차례로 끼워 만든 '곱떡곱떡'을 제조하는 등 먹방의 신세계를 선보인다는 예고로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3회 녹화장에서 홍윤화는 "다이어트 성공 때문에 외출하기가 겁난다"고 말문을 열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의외의 발언에 강호동은 "체중을 23kg 감량했다는 소식이 대거 기사화 되고 포털 메인을 장식하는 등 큰 화제가 됐지 않나"고 물었다고. 이에 홍윤화는 "23kg 감량으로 50kg대가 된 것이 아니냐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 외출을 하지 못하겠다"고 이유를 설명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기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해 홍윤화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대세 예능인다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오후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장영준 기자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도시안전통합센터 현장 방문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무궁화 양묘장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아 현안 사업 추진과 예산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임시회 기간 중 업무보고나 추경예산을 검토하고 있는데 서류로 점검하기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훨씬 이해가 빠르고 아울러 초선의원들의 사업점검이 용이하도록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소속 위원(김미경, 홍종수, 강영우, 박명규, 조미옥) 5명은 전국 무궁화 축제 행사를 준비하고 무궁화동산과 무궁화 가로수 길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양묘장을 찾아 무궁화 관리 시연과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또 8월3일로 예정된 무궁화 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의 관람을 위한 무궁화 재배가 한창인 양묘장에는 축제용 화분 및 분재 700여 개, 소형분화 2천500개, 품종원용 825주, 가로수와 시민보급용으로 1만5천여 주가 재배되고 있다. 의원들은 이어서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교통관제 상황실과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CCTV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세부사업을 검토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안전취약지역에 고화질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기능을 강화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신호체계로 개선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