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프리미엄 식재료 콘텐츠를 강화한다.8일 갤러리아백화점은 식품 PB 브랜드인 ‘고메이494’에서 유기농 목초 우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고메이494 유기농 목초우유는 동물복지 인증 목장에서 유기농 목초 사료만을 먹여 키운 소의 원유를 최적의 방식으로 살균한 우유이다.백화점 측은 원유가 생산되는 송영신목장은 경기도 안성에 있는 유기축산 인증 목장으로 총 2만2천 평 부지에서 젖소들을 사육하고 있으며 로봇착유와 자동감지 카메라 등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안전과 위생적인 측면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송영신목장은 대한민국 동물 복지 제1호 인증 농장이다.갤러리아백화점 이정수 F&B 부문장은 “건강하고 최상의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고객을 중심으로 고메이494 PB의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향후 천연 발효 식초, 조미료류, 반찬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4급승진 ▲공원사업단장 이형노 ▲오정동장 노진승 ▲중동장 류철현 ▲중4동장 윤여소 ▲심곡본동장 이용우 ▲성곡동장 양완식 ◇4급전보 ▲행정지원국장 김용익 ▲복지국장 안정민 ▲교육사업단장 민승용 ▲괴안동장 신한선 ◇5급승진 ▲비서실장 유성준 ▲홍보실장 석상균 ▲일자리경제과장 남순우 ▲민원과장 이하늘빛 ▲자원순환과장 우종선 ▲가로정비과장 김재천 ▲공원관리과장 신귀현 ▲상2동 이호균 ▲심곡본동 이종성 ▲심곡본동 염문섭 ▲소사본동 이용수 ▲괴안동 황계연 ▲성곡동 민병춘 ▲오정동 김정채 ▲중4동 이병탁 ▲주차지도과장 윤기태 ▲성곡동 이준배 ▲도시농업과장 장현곤 ▲도시정책과장 김승균 ▲재개발과장 지창배 ▲주차시설과장 이재현 ▲공동주택과장 이봉수 ◇5급전보 ▲정책실장 정해웅 ▲문화예술과장 오시명 ▲행정지원과장 홍성관 ▲의회사무국 이주형 ▲의회사무국 안윤경 ▲심곡2동 유병목 ▲중동 김원경 ▲중동 고영명 ▲중4동 안치완 ▲중4동 김수관 ▲심곡본동 임업 ▲괴안동 신효동 ▲원미1동 한기민 ▲중4동 전재성
의왕시 ◇5급 승진 ▲기업일자리과장 권오종 ▲도로건설과장 이춘규 ▲내손1동장 박정오 ▲청계동장 김영숙 ◇5급 전보 ▲의회사무과장 안종서 ▲의회수석전문위원 권혁천 ▲민원지적과장 김명재 ▲희망복지과장 이선주 ▲세무과장 김용환 ▲행정지원과장 이명로 ▲내손2동장 조이현
모집 공고일을 하루 앞두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등 불법 청약 사례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8일 경기도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도 부동산 특사경이 최근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하남 미사지구, 안양 평촌지구, 남양주 다산지구 분양 아파트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장전입 의심ㆍ제3자 대리계약 등 불법행위 의심사례 224건, 공인중개사무소의 불법 중개행위 8건 등 총 23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도는 적발된 224건의 불법 의심사례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하고, 불법 행위가 적발된 8건의 중개사무소는 시ㆍ군에 통보해 업무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불법행위 의심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위장전입 의심이 180건으로 대부분이며, 제3자 대리계약(떴다방에 의한 통장매매 또는 불법전매)이 30건으로 뒤를 이었다. 위장전입 의심자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해당 시에 1년 이상 실거주하지 않으면 우선 공급대상이 될 수 없지만, 상당수가 전입신고만 하고 청약에 당첨됐다. 실제로 당첨자 A씨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5월 24일 하루 전인 23일에 부산시에서 안양시로 주민등록 이전을 했는데도 당첨돼 위장전입 의심자로 분류됐다. B씨는 떴다방 등이 지인으로 위장해 대리인 자격으로 청약을 신청한 정황이 포착돼 제3자 대리계약 의심자로 분류됐다가 이번 점검에 적발됐다. 현행제도는 위장전입 등 불법행위가 확정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제3자 대리계약이 의심되는 30건은 청약통장 불법매매 등 주택법 위반여부를 집중 확인해 불법행위가 확정되면 역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는 이들의 분양계약에 대해 사업 시행자에 통보, 계약을 취소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춘표 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투기 및 탈세 등의 불법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성남시 중소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6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8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성남시 소재 12개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달 베트남 호찌민과 싱가포르 지역에서 상담 140건과 현장계약 13만 6천 달러, 수출상담 618만 9천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성남시 예산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시장개척단의 활동을 통해 앞으로 197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은 ▲1억 인구 ▲신남방정책의 거점 ▲6.8%대의 높은 경제성장률 등의 강점이 있으며, 싱가포르 시장은 ▲자유무역국가로 대부분 제품에 대한 관세 0% ▲6억 동남아 시장공략의 교두보 ▲6천 개 이상의 일류기업 진출 등의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이병렬 비엔지㈜ 대표이사는 “내수시장만 영업마케팅을 펼치다 더 넓은 해외 시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동남아 중심으로 시장개척단에 참여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바이어를 만나며 초기 계약 50만 달러를 상담했다”면서 “해외바이어들의 러브콜을 받아 어떤 바이어와 계약을 할지 행복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더유핏 본부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3만 2천 달러 상당의 화장품 계약을 현장에서 바로 체결하는 등 동남아 시장의 가능성을 봤다”고 설명했다. 손성립 성남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시장의 가능성과 함께 수출 여건이 악화한 미국ㆍ중국 등의 대체시장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며 “앞으로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이 신규 거래처 발굴과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추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동남보건대학교가 교육부의 특성화전문대학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 우수 보건계열 전문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동남보건대학교(총장 홍종순)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연차평가는 지난해 특성화 사업 추진결과를 ▲대학 특성화와 산업과의 연계성 ▲특성화 사업 추진 실적 및 성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다. 동남보건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은 교육부의 전문대학 최대 재정지원사업 중 하나다.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을 둔 특성화 교육으로 전문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중심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동남보건대학교는 단일산업분야특성화(I 유형) 대학으로 ‘건강사회 맞춤형 휴먼케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보건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ㆍ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홍종순 동남보건대학교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1단계 예비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특성화 사업 연차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대학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가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된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우경)는 최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결혼이민자 여성,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광주여성 한마음체육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23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소통ㆍ협력하는 양성평등, 광주시’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다. 1부 ‘축하한마당’은 기념식과 13명의 양성평등촉진 유공자 포상 등이 이뤄졌으며 2부 ‘열전 한마당’은 팀 대항 게임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내빈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행사 분위기가 한껏 더 달아올랐다. 정 회장은 “민선 7기 및 회장선출 이후 첫 행사여서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행사가 올해 슬로건처럼 양성이 함께 성장하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오산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실천 향상을 위해 모바일 시민공식커뮤니티 ‘함께 걸어요’를 운영하며 매달 걷기 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7월 제1회 걷기 왕이 탄생했다. 걷기 왕 1위는 한 달간 164만1천154보를 걸은 이지은씨다. 이 씨는 “걷기실천으로 상품이랑 상장을 받아보는 게 처음이라 기쁘다”며 “다른 사람과 순위를 겨뤄가며 경쟁도 할 수 있어서 확실히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 좋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의 걷기 실천율은 36.9%, 비만율은 31.2%로 경기도 평균 대비 낮은 수치를 보여 오산시 보건소는 걷기 실천율 및 비만율 지표를 모두 향상시키고자 걷기 활성화 사업을 선정하고, 시민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WALK ON)를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걷기 왕 선발 이벤트’는 오산시민과 오산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바일 어플(워크온)을 내려받은 후 오산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함께 걸어요, 오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 달간 신나고 즐겁게 꾸준히 걸어 걷기 왕 선정기준에 해당하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오산=강경구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권렬VJ의 겁쟁이 케미를 보여준다.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영국 '몸서리 패키지'의 마지막 미션 '유령의 성' 취침이 전격 공개된다.최근 영국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몸서리 패키지' 멤버들은 실제 유령이 출몰한다는 '유령의 성'에서 취침 벌칙을 두고 미션 대결을 펼쳤다. 으스스한 분위기 덕에 멤버들은 예민해졌고, 급기야 '국민 MC' 유재석은 담당 VJ에게 언성을 높였다.알고 보니 '유재석 담당 VJ'인 권렬 VJ가 겁이 많은 성격 탓에 유재석 뒤만 따라다니며 뒷모습만 찍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괜히 유재석은 "앞에서 내 얼굴을 찍어야지! 왜 뒤통수만 찍냐"며 앞장서기를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실 이 둘은 공포 레이스 때마다 같이 도망가다 넘어지는 등 '겁쟁이 듀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멤버들이 방문한 영국 '유령의 성'은 1071년에 건설되어 교도소로도 운영된 적 있으며, 실제 교수형으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유령 출몰 목격담으로 유명한 곳이다.과연 '유령의 성'에서 오싹한 하룻밤을 보내게 될 멤버는 누가될지 그 결과는 오늘(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건 기자
최근 경기지역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확대되고 고용률이 상승하는 등 도내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최근의 경기도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4만 6천 명으로, 전달(13만 6천 명)보다 소폭 확대됐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4천 명→-2만 2천 명)이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으나 제조업(-2만 3천 명→-1만 명)의 감소폭이 축소되고 도소매·음식숙박(+2만 8천 명→+4만 5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5만 5천 명→+8만 2천 명)의 증가 폭이 확대됐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10만 8천 명→+15만 1천 명)의 증가폭은 확대된 반면 비임금근로자(+2만8천 명→-5천 명)는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5월 경기도 고용률은 62.7%로 전월(62.3%)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4%로 전월(3.6%)보다 하락했다. 한은 경기본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는 취업자수 증가폭이 축소된 반면 경기지역은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취업자 증가에 힘입어 증가폭이 확대됐으며 고용률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