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이천시가 제18회 경기도지사기 족구대회에서 1ㆍ2부 정상에 동행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여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1부 종합에서 일반부와 남자 50대부, 60대부, 여성부 준우승을 비롯,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우승 종목 없이도 총 620점을 득점, 60대부 우승의 수원시(385점)와 청소년부, 일반부 우승의 부천시(374점)에 앞서 패권을 안았다. 또 2부 이천시는 여성부와 40대부, 일반부 우승, 청소년부 준우승에 힘입어 725점으로 양평군(325점)과 안성시(253점)를 크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50대 1부에서는 화성시, 2부서는 오산시가 각각 남양주시와 하남시를 제쳐 나란히 1위에 올랐고, 40대 1부서는 평택시가 우승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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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학 기자
2018-05-20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