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erbs and Spices Restaurant has ------- refused to share recipes for the establishment‘s most popular dishes with the dining public. (A) consistent (B) consistence (C) consistently (D) consistency 정답 (C) 해석 Herbs and Spices 음식점은 그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의 조리법을 외식하는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거절해 왔다. 해설 부사 자리 채우기 문제 조동사(has)와 p.p.(refused) 사이에서 p.p.를 꾸며주는 것은 부사이므로 부사인 (C) consistently가 정답이다. 형용사인 (A), 명사인 (B), (D)는 부사 자리에 올 수 없다. 어휘 refuse 거절하다 recipe 조리법 popular 인기 있는
대상휴먼씨 남서울지사(지사장 임호관)는 춘계행사 일환으로 충무아트홀을 찾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관람하면서 직원 간 소통문화를 배양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고객만족도 최우수사업소로 선정돼 귀감이 된 바 있다. 임호관 지사장은 “지난해 성적을 발판삼아 올해도 한 단계 높은 전기검침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대상휴먼씨는 1999년 9월 창립된 한국전력공사 협력사로 전기검침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김동수기자
경기도 교통취약지역 해결사 맞춤형 따복버스 수원 123번이 확대 운행된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그간 경기도청과 수원역 그리고 수원산단(고색산단)을 운행하던 따복버스 123번에 대해 주변지역 교통여건 변화를 감안하여 호매실지구를 경유하는 순환형 노선 등 전면 개편, 15일 첫차부터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수원역과 수원산단을 다니는 통근형 123A 노선과, 수원역과 경기도청을 오가는 통근생활형 123B 노선만을 운행했다. 그러나 최근 호매실지구 개발, 인구유입 등 교통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노선을 전면 개편, ‘통근순환형’ 123A와 123B, ‘생활형’ 123C, ‘새벽출근형’ 123D 등을 마련해 관내 교통취약지역 해소에 나서게 됐다. 먼저 123A와 123B는 월요일~토요일 출퇴근 시간대 운행되는 통근형 순환노선으로, 경기도청과 수원역, 호매실지구, 수원산단 등에서 정차한다. 123A는 수원역에서 호매실지구 방면으로, 123B는 반대방향인 수원산단 방면으로 운행하는 식이다. 운행시간(서부차고지 기준)은 ▲123A는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40분, 오후 4시40분부터 오후 9시까지, ▲123B는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8시55분, 오후 5시1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행하며, 운행간격은 30~40분이다. ▲123C는 월요일~토요일 낮시간과 야간시간에 운행되는 생활형 노선으로 호매실지구를 출발해 홈플러스, 웃거리마을, 수원역, 경기도청까지 운행한다. 운행시간(서부차고지 기준)은 20분~30분 간격으로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4시20분, 오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다니게 된다. ▲123D는 이른 새벽에 출근해야 하는 도민들을 위한 새벽출근형 노선으로 월요일~토요일 오전 1회만 운행되며, 수원 외곽지역인 당수동, 입북동, 서수원터미널, 웃거리, 수원역 등을 다니게 된다. 서부차고지에서 오전 4시35분에 출발한다.도는 이번 노선개편 및 확대 운행으로 인해 수원역↔경기도청 간 운행횟수가 증가해, 배차간격이 당초 30분 간격에서 20분으로 단축됨에 따라 도청 이용편의 또한 한층 개선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원 따복버스 123번 이용관련 사항은 경기버스정보(www.gbis.go.kr)를 참고하거나 수원시 교통행정과(031-228-3329)에 문의하면 된다.이선호기자
경기도 평화누리길과 스위스 리기산(Mt. Rigi)이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15일 스위스 르체른주 리기 스타펠(Rigi Starffel)역에서 임순택 경기도 DMZ정책담당관과 스테판(Stefan) 리기산 관리소 대표가 ‘평화누리길-리기산 공동 홍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화누리길과 리기산 트래킹 코스에 우호 관계를 알릴 수 있는 표식설치, 웹사이트를 활용한 콘텐츠 홍보, 리플렛을 통한 홍보 등을 상호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 간 업무추진 우수사례 및 관리운영 노하우 공유, 공동 워크숍 개최, 지역 정보 상호 제공, 지역 행사 공동 주관 및 참여 등에도 함께 힘쓰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국가 내 다른 기관과 이와 유사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을 협약서에 명시해 독점성을 확보하고,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기반을 다졌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 간 본격적인 교류협력을 시작, ‘평화누리길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산들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리기산은 스위스 중부 루체른 주에 위치한 1천798m 높이의 산으로, 하이킹이나 스키 등 산악 레저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국외방문객 증대를 위해 중국 어메이산(峨眉山, 아미산)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한국·중국·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 국가들과의 연계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스위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이킹 관광대국이라는 점에서 평화누리길과 교류 협력할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도 평화누리길 세계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 체계를 차근차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순택 DMZ정책담당관 등 경기도 대표단은 스위스 리기산 외에도 폴란드, 체코 등을 방문해 DMZ의 국제교류 협력관계 확대를 위한 현장행보를 추진하고 있다.이선호기자
15일 방송될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57부에서 영숙(최명길)의 사건으로 가족들은 엉망진창이 되고 필목(이한위)은 매우 가슴아파 한다.필목은 세연(박하나)에게 영숙이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돈 때문이냐고 묻는다.세연은 재준(이은형)에게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고 재준은 필목에게 접근해 화를 풀어주려 노력한다.영숙은 집을 서성이며 고민에 휩싸이고, 기태(이호재)는 누워서도 세연을 부탁하며 많이 도와주라고 말한다.한편 쫓겨난 경혜(왕빛나)에게 일이 생기는데...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57부는 15일(화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스승의 날인 15일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가 시작됐다.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고, 미세먼지는 잠잠하지만 오존이 기승을 부리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7도, 인천 16.5도, 수원 14.3도, 춘천 15.2도, 강릉 24.9도, 청주 16.7도, 대전 15.5도, 전주 16.7도, 광주 17도, 제주 18.9도, 대구 17.8도, 부산 19도, 울산 18.4도, 창원 14.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전북, 부산, 울산, 경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대전, 충남, 광주, 대구 등도 오전에는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돼 대부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에 높다가 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 삼성전자서비스 본사 세번째 압수수색…콜센터 포함(속보) 온라인뉴스팀
장기용이 금방이라도 눈물을 툭 떨어뜨릴 것 같은 아련한 모습이 담긴 '이리와 안아줘'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MBC 새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측은 15일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모성애를 자극하는 채도진(장기용)의 모습이 포착됐다.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 톡 건드리면 금세 눈물을 뚝뚝 떨어뜨릴 것 같은 위태로운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아주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 도진이 왜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지 의문을 자아냈다. 그의 오른쪽 뺨에는 붉은 생채기가 손가락에는 붕대가 칭칭 감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온통 상처투성이인 도진의 모습은 더욱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도진은 어린 시절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인 아버지 윤희재(허준호)와 보내며 갖은 고초를 겪은 인물. 어른이 된 도진은 또 어떤 새로운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지 그의 어린 시절 성장기와 앞으로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드디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기용 진기주의 애절한 멜로와 허준호의 소름 돋는 연기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이리와 안아줘' 제목처럼 안아주고 싶은 남자 채도진의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첫 방송된다.설소영 기자
양평FC가 창단 첫 K3리그 Advanced 1위에 올랐다. 양평FC는 지난 12일 용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작년 무패로 Basic 에서 Advanced 로 승격해 올라온 서울중랑축구단을 4대0으로 대파하며 경주시민구단을 밀어내고 리그 단독 1위(4승 1무)에 올라섰다. 경기는 양평FC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이어나갔다. 첫 골을 전반 7분 만에 양평FC 9번 권지성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다. 문전 앞에서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문 구석으로 가볍게 차 넣으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두 번째 골은 양평FC 27번 고광민의 시원한 왼발 중거리포가 골문을 갈랐다. 양평FC의 공격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54분 그림과 같은 멋진 골이 터져 나왔다. 30번 최용훈의 왼발 크로스를 9번 권지성이 문전 쇄도하며 멋진 다이빙 헤더로 팀의 3번째 골, 이날 자신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승기를 잡은 양평FC는 이천시민구단 원정경기에서 짜릿한 역전 버져 비터 골을 기록한 24번 신원호의 타점 높은 점프 헤더 골로 이날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4대0으로 이긴 양평FC는 1위를 달리고 있던 경주시민구단을 끌어내리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창단 첫 리그 1위 자리에 올라서는 기쁨을 만끽했다. 양평FC의 다음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전주시민구단과 리그 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양평=장세원기자
'안녕하세요' 그룹 세브틴 멤버 승관이 눈물 어린 조언을 건넸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흡연과 결석 등 각종 말썽을 일으켜 학교에서 완전히 쫓겨날 위기에 처한 아들을 둔 어머니가 고민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아들은 고등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공부부터 운동, 바둑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어머니가 '복덩이'라고 말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흡족한 아들이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문제아로 변했다. 흡연으로 고1때 강제 전학을 한 것에 더해 고3이 된 올해는 교권침해로 두 번째 강제전학이 결정되어 고등학교 졸업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어머니는 아들이 어떻게든 마음을 잡고 고등학교라도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사연의 주인공 어머니의 아들은 다시 고등학교 다니는 것이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다며 검정고시로 대신하고 싶다고 했다. 그의 행동은 전혀 신뢰감을 주지 못했다. 집을 나가 자취하고 있는 아들은 현재의 즐거움만 쫓는 등 점점 비뚤어진 길을 가고 있었다.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화물트럭 일을 하며 힘들게 가정을 꾸려갔다. 어머니는 건강이 좋지 않은 남편에, 믿었던 아들마저 잘못된 길로 접어들자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영자는 아들에게 검정고시를 볼 때까지 집에 들어가라고 했다. 이영자는 "잘 참고 인내하는 사람만 성공할 수 있다"라며 조언을 건넸다. 하지만 아들은 검정고시를 비롯해 다른 건 다 하겠지만 집에 들어가는 것은 싫다고 했다.세븐틴 승관은 진지하게 "진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라며 안타까움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감정을 억누르며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느끼는 날이 올 거다. 이어 "날 위해 살아왔던 힘든 뒷 모습을 볼 때이다. 그걸 느끼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어렵게 말을 끝낸 승관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결국 아들은 검정고시를 치른다면 집으로 들어가겠다고 했다. 어머니는 그 말만으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