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약세를 보였다. 4일 HTS코인에 따르면 15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오전 9시 대비 2.10% 내린 1천248만5천 원을 기록했다. 알트코인도 대부분 시세가 하락한 가운데 이더리움클래식만 가격이 올랐다.이더리움클래식은 0.28% 상승해 3만2천600원을 나타냈다. 반면 이더리움은 1.14% 내려 95만1천원을 기록했다. 대시는 66만3천 원, 라이트코인은 23만2천500원, 비트코인캐시는 139만2천 원, 리플은 1천원 시세를 보였다. 퀀텀은 1.91% 내려 2만8천2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골드는 12만2천900원, 이오스는 9천370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퀀텀, 이오스 등 가상화폐 시세 표 참조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을 거쳐 이번에 경기도 건설국장으로 발령. 국토부 첨단항공과장 재직 시절 드론의 안전한 비행을 지원하는 지상 장애물 정보 등 3차원 정밀지도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및 정책지원 방안 마련에 앞장서. 이에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인 경기도에서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발휘해 건설분야를 넘어 도정에 혁신을 가져다줄 인재라는 평.
‘경기연정’이 시작된 2015년 도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사상 최초 의회의 자율편성예산을 다루는 등 경기연정의 첫 포문을 연 인물. 처음 시도된 ‘예산연정’ 처리 과정에서 특유의 뚝심으로 일을 해내며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또 규제개혁추진단장, 기업지원과장, 북부청 특별사법경찰단 등을 역임하며 예산뿐 아니라 다방면의 행정력을 두루 갖춘 바 있어 다양한 과제가 산적한 광명시를 충실히 이끌 것으로 기대. 1960년 평택 출생. 한경대 행정학과 졸.
1979년 공직에 입문해 도 감사실, 광명시 주택과장, 도 뉴타운사업과장, 도 주택정책과장, 광명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건축행정 분야의 최고 엘리트이자 자타공인 도청 내 손꼽히는 도시ㆍ주택분야 전문가. 특히 재건축, 보금자리 해제 지역 등 관내 개발이 어느 시ㆍ군보다 많은 광명에서 그동안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건축에 앞장선 바 있어 도시주택실장에 적임자라는 평. 시·군행정연수대회 경기도지상, 불법 광고물 정비 유공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등을 다수 수상.
오산문화원은 지난 1일 오산종합운동장 뒷편 오산천에서 ‘2018 오산시 정월 대보름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규모 정월 대보름행사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민속 명절에 맞게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장터, 지신밟기 거리행진, 시민 민속 줄다리기 등으로 나누고, 다시 세밀하게 파트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지신밟기 거리행진은 오산시청을 출발해 오색시장과 오매 장터를 거쳐 행사장에 이르는 코스로 대취타 행렬을 선두로 장애인협회 장애우들의 휠체어, 市 캐릭터 까산이, 오산시 어린이의회, 풍물패, 거북놀이팀 등이 행진했다. 이어 오산시의 무궁한 발전과 평안 그리고 22만 오산시민의 액막이 및 홍복을 위한 까마귀차례를 지냈다. 까마귀에게 제사를 지내는 정월 대보름 풍속은 신라 제21대 소지왕 10년 정월 보름에 까마귀가 왕을 도와 왕을 해치려는 것을 피할 수 있었고, 왕은 보은의 뜻으로 정월 대보름을 오기일(烏忌日)로 정해 지금에도 행하고 있다. 더욱이 까마귀는 오산시의 시조(市鳥)로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또 체험마당에는 연 만들기, 떡메치기, 소원문쓰기, 제기차기, 가훈 써주기, 다도체험, 솟대 만들기, 투호 놀이, 솜사탕, 달고나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고 먹거리장터에는 오곡밥과 함께 부럼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곽상욱 시장은 “달집태우기를 통해 오산시민의 액운을 다 쫓아내고 22만 시민 모두 만사형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동두천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팀장 이성덕) 직원들이 관내 봉사자들로 구성된 ‘마음의 소리(회장 박준이)’ 봉사단체 및 로하스교회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지난 2일 지난해 교통사고 피해로 월세 방을 전전하며 어렵게 생활하는 K씨(57)의 자녀에 교복비(6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 K씨 가족에게 매월 소정의 생활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앞선 지난달엔 동두천 상봉암동 평강교회에서 독거노인 및 교통사고 피해자 등 60여 명을 초청해 온정 가득한 설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도 가졌다. 이성덕 팀장과 박준이 회장은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뺑소니, 무보험 교통사고, 자동차 사고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피해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 봉사단’은 교통사고조사팀 조사관인 박준이 경사가 앞장서 어려운 가정과 교통사고 피해자를 도와주자는 취지로 지난해 결성됐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수원시가 사무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준비 청년들에게 ‘청년바람지대’의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한다. 입주 공간은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 내 ‘코워킹룸’(66㎡)으로 6팀(개인·단체)을 선발한다. 입주 기간은 4월2일부터 12월28일까지다. 대표자가 수원에 거주하는 창업자·예비창업자(만 19~39세)이고, 사업자·단체로 등록한 지 3년 이하인 초기 창업체 혹은 예비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수원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입주를 원하는 사업체·단체는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28일까지 전자우편(swwishzone@gmail.com)으로 지원해야 한다. 평가 기준은 ▲역량·의지(40점) ▲사업·활동계획(30점) ▲기대가치(20점) ▲지원 취지(10점) 등이다. 입주 후에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원청년 아카데미 오프라인 교육’(청년 기업가 정신) 6회를 받아야 한다. 또 한 달에 한 번 코워커(함께 일하는 사람) 정기모임에 참석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
관세청◇국장급 승진 및 전보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김윤식 ◇과장급 전보 ▲안양세관장 김종웅 ▲평택세관장 신현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군복무기간 동안에는 학자금 대출이자를 면제해 주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까지 총 57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이자 539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1만 4천여 명에게 70억 원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대출 군복무기간 이자면제 사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병무청과 연계를 통해 군복무기간 동안 대출이자를 면제해 주는 제도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내용을 모르는 현역사병도 적지 않아 재단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먼저 국방부와 협업을 통해 병사들이 거주하는 생활관에 비치된 병영생활 안내 책자와 군인공제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며, 병무청에서 주관하는 육·해·공군 입영문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홍보 활동도 벌인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청년층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학자금대출 군복무기간 이자면제 사업’을 통해 현역사병이 학자금대출 이자 걱정 없이 국방의 의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홍보활동을 강화해 현역사병과 그 가족으로부터 정부의 학자금 지원정책에 대해 체감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팔탄초등학교와 팔탄초등학교대방분교장이 지난 2일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팔탄초등학교와 팔탄초대방분교장 입학생 21명과 재학생,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1학년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 후 재학생 선배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환영의 사탕 목걸이를 걸어주며 동생들을 축하해 주었고, 학부모들은 늠름한 자녀의 모습에 대견스러워했다.특히 대방분교 신입생들은 마을 여러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 대선배들이 기탁하신 깜짝 입학 장학금을 받아 색다른 축하를 받게 됐다. 한편 팔탄초등학교와 대방분교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교육활동 참여와 만족도가 매우 높고,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교육활동 참여로 농어촌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학생 수가 유지되는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