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퀀텀만 상승했다.29일 HTS코인에 따르면 15시 기준 퀀텀 시세는 오전 9시 대비 500원 오른 4만8천200원을 기록했다.비트코인은 8만6천 원 하락해 1천318만5천 원을 나타냈다. 다른 알트코인도 비트코인과 같이 대부분 가격이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6천 원, 대시는 9천 원, 라이트코인은 7천100원 하락했다. 이더리움클래식은 260원, 비트코인캐시는 3만1천 원 내렸다.또 리플은 28원 하락한 1천507원을 나타냈다.*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등 가상화폐 시황 표 참조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IBK기업은행은 수원시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수원시 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고객에게 취업성공 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수원시에서 추천한 일자리 관련 비영리 단체에게 1억원을 기부한다. 취업성공 축하금은 IBK계좌로 70만원 이상 급여를 2회 이상 수령한 경우에 한해 지급하며,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부금 1억원은 지난해 9월 출시한 ‘IBK일자리채움통장‘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한다. 이 상품은 판매금액의 0.1%를 일자리 창출 지원 단체에 기부하는 상품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은행이 협업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 취업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29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신창현 국회의원과 기길운 의왕시의회의장, 도ㆍ시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초청강연회는 ‘나비의 꿈, 함께 평화’라는 주제로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윤 대표는 강연회에서 전 세계 피해여성들의 증언과 증거를 통해 일본 위안부 문제가 일본정부의 범죄행위이며 침묵하고 있는 피해국 모두가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 평화의 소녀상이 살아 있는 평화운동과 인권, 역사정의를 세우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영도 상임위원장은 “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의왕시민과 단체, 기관 등에 감사하다”며 “강연회를 통해 아픈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을 겪은 소녀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지난해 9월 출범했으며 적극적인 시민모금으로 목표액을 달성하고 오는 3ㆍ1절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목표로 구체적인 제작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지원장 고영구)은 부부 간 불화로 인한 위기 가정을 존립시키는데 활용할 가사상담 및 협의이혼 상담 매뉴얼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고영구 지원장을 비롯해 장창국ㆍ백광균 판사, 가사상담위원 및 자녀양육안내위원 등 30여 명은 법원 소회의실에서 ‘가사재판 사례와 상담 지침을 담은 책’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고양지원은 2015년 11월부터 가사상담 매뉴얼 집필 계획을 수립하고 그간 축적한 가사상담, 협의이혼 사례 기반의 상담 노하우를 집대성해 가사 사건 및 재판 해결의 길라잡이가 될 책을 펴냈다. 책은 가사상담 운용 방식, 자녀양육안내 가이드라인, 상담사례, 가사 상담 및 재판에 활용될 각종 양식 등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책에는 고양지원이 주력한 가사 상담 사례를 수록, 원만한 협의 이혼에 대한 ‘아름다운 이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책에는 이혼 부부의 자녀 양육 책임 규정, 캠프 및 상담을 통한 부부 관계 회복 및 재결합, 상담시 부모 이혼에 대한 자녀의 시각차 반영 등의 내용이 반영, 건강한 이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고영구 지원장은 “가사상담위원의 경험이 녹아있는 사례를 오롯이 녹여내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전국 법원의 재판 및 협의이혼 사건 담당 관계자들이 책을 활용해 원만한 가사 중재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29일 한국 빙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상항)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오 시장에게 주어진 공로패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 2018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황철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장을 통해 전달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측은 “오 시장이 헌신적인 열정으로 동두천시 빙상부 운영을 적극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빙상발전에 적극 기여하셨기에 빙상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앞선 지난 12일에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회장 유태욱)으로부터 동두천시청 빙상팀에 높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에 따른 국가대표 배출 산실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오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업무를 한 것인데 잇따라 공로패를 받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며 “동두천시청 빙상팀이 더 큰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물론 선수단 지원과 사기진작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의왕시보건소는 최근 방문 건강관리 연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의왕시가 방문 건강관리사업 분야 경기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힘입어 향후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간담회는 의왕시보건소를 중심으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왕지사 경로사업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 기관 실무자 25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력기관별 주요 경로당 사업계획 및 협조사항 발표에 이어 보건소 경로당 건강관리 및 홀로 사는 노인 프로그램 안내,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결과 인기프로그램인 치매예방관절강화운동교실, 나 홀로 짱짱운동 프로그램 등은 지난해보다 38% 상향해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치매관리 시행계획 및 확대되는 사업과 국가 암 검진 수검 방법 등을 발표해 기관 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임인동 시 보건소장은 “올해는 가정에서 혼자 칩거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찾아 ‘친구 만들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좋은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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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숙)은 29~30일 이틀간 초등교원들을 대상으로 온작품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직무연수를 운영, 교사들의 수업전문성을 더욱 탄탄히 갖출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부천의 혁신학교를 이끌어 가는 부명초, 부천동초, 송내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성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강사와 연수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토론과 실습을 과정으로 운영했다.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관계중심의 토론수업 강의를 시작으로 온작품 중심 수업의 철학, 회복적 생활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교실문화 등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연수로 구성, 실천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교육과정 재구성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자발성과 열정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18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미리 고민해 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무엇보다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토론과 실습을 통해 문제를 공유하며 혁신학교에서 만들고 있는 온작품 수업을 나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근무시간 일터에서 직장 상사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붙잡혔다. 남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3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남양주시 이패동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직장 상사인 B씨(50)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직원들 앞에서 말다툼하던 A씨와 B씨는 창고로 자리를 옮겨 다툼을 이어갔고, 창고 내에서 갑자기 A씨가 혼자 뛰쳐나오면서 도주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이후 직원들이 창고에서 흉기에 찔린 B씨를 확인,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범행 직후 고양시로 차를 몰고 달아났지만, 행적을 추적한 경찰에 2시간 만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평소 직장에서 인간관계 문제 등으로 갈등이 있었다는 주변 진술이 있지만, 정확한 살해 동기에 대해선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광주시는 다음 달 6일부터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2만7천773개 사업체(잠정)를 대상으로 ‘2017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ㆍ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2017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을 통해 조사한다. 조사 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며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종사자 채용계획 등 14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사업체 조사는 국가 주요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와 관련한 문의는 광주시청 정보통신과(760-2756)로 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