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강득구 부지사와 광주 물류단지 등 현안 해결 노력 공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광주갑)과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중대 물류단지와 상수원(수자원) 다변화 및 규제개혁, 태전지구 교통난 등 광주시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소 의원은 현재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인 중대 물류단지와 관련, 현재 광주에 지나치게 많은 물류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난개발과 교통난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소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에는 지난 2009년과 2014년 도척물류단지와 초월물류단지가 들어섰고 현재 직동·오포물류단지가 각각 토지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대·학동 물류단지가 실시계획 승인을, 신대·퇴촌물류단지는 실수요검증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이 모두 조성되면 광주에는 총 8개의 물류단지가 생겨난다. 소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제기하는 민원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물류단지 조성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며 물류단지 지정권자인 경기도의 제재를 요청했다. 이에 강 부지사는 “주민들의 의견이 최우선 돼야 한다. 6·13 지방선거 전까지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해 광주의 난개발 문제가 심화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지역 8대 공약 중 하나인 ‘청정 상수원(취수원) 다변화’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소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상수원 관련 사안을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고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다음 달 말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부지사도 “평택, 용인 등 비슷한 지역의 용역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소 의원은 태전지구 교통난에 대해 “경기도가 태전지구 입주완료에 따른 교통영향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향후 예상되는 교통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송우일기자

김윤진 "양평균 올해 농정해양분야 국도비 예산 85억여 원 증가"

경기도의회 김윤진 의원(자유한국당·양평)은 양평군의 올해 국ㆍ도비 농정해양분야 예산이 전년도 대비 85억여 원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농정분야 139억 1천800만 원 ▲축산산림분야 64억 5천900만 원 ▲농업기술분야 11억 1천만 원 등 총 214억 8천800만 원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85억 2천600여만 원이 증가한 액수다. 사업으로는 ▲강하면 에버그린에버블루협동조합(들기름)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서종면·옥천면 농촌중심땅밀림성화사업 ▲옥천면 권역 단위종합개발사업 ▲청운면 여물리, 용문면 조현리, 개군면 상자포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사업 ▲회현2리 체험관 리모델링 ▲청운면 양평수박작목반, 양동면 양평부추작목반,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현대화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 ▲양평농협, 개군농협, 지평농협 고품격 경기미 생산·유통시설지원 ▲내수면 수산자원조성 ▲축산환경개선사업 ▲양봉산업육성사업 ▲산림 병해충방제 ▲숲길(등산로)조성 및 관리(쉬자파크-상원사-용문사, 용문사 -용문사 정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 의원은 “본 예산은 경기도, 군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정 활동을 통해 농어촌 문제 등 지역현안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윤모기자

‘마식령·금강산’ 南선발대 12명, 동해선 육로 통해 방북

평창 올림픽 계기 금강산 지역 남북 합동 문화행사와 마식령 스키장 남북 스키선수 공동훈련과 관련해 이주태 통일부 국장을 포함한 선발대 12명이 23일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의 실무회담 합의에 따라서 이주태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총 12명의 선발대가 내일(23일)부터 25일까지 방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발대는 금강산 지구에서 문화행사와 마식령 스키장에서 공동훈련을 하기 위한 제반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23일 동해선 육로로 북측지역으로 이동하고 25일 동해선 육로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발대 구성에 대해서는 “통일부, 문체부, 스키협회 등 관계 기관으로 구성됐고 출발은 내일 오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서 넘어간다”고 말했다. 동해선 육로는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사실상 끊겨 이산가족 상봉 때만 일시적으로 이용됐다. 마지막으로 동해선 육로가 이용된 것은 지난 2015년 10월 이산가족 상봉 때다. 선발대는 원산 갈마 비행장도 둘러보며 공동훈련을 위해 북한을 찾을 스키선수들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을지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으나 비행장 점검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방문을 위한 사전점검단이 방남하면서 서울과 강릉 공연장이 어디로 결정될지 관심이다. 현 단장 등 점검단은 이날 잠실학생체육관과 장충체육관, 국립극장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북한 예술단은 평창올림픽 기간에 강릉과 서울에서 각각 한 차례씩 공연을 열 계획이다. 잠실학생체육관은 5천400여 석의 좌석이 설치돼 있으며 장충체육관 관람석은 4천500여 석,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은 1천560여 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점검단은 앞서 강릉 황영조기념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를 방문했다. 강릉아트센터의 대공연장은 150여 명이 출연 가능한 무대와 최대 8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다양한 장르(뮤지컬, 오페라, 음악회)의 공연에 적합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점검단은 이날 서울 지역 시설들을 둘러보고 나서 오후 늦게 북으로 돌아갔다. 강해인 기자

오산대, 내달 23일까지 산업체 위탁생 모집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2018학년도 산업체 위탁생 255명을 2월 2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직장인을 위한 무시험 특례 입학제도로 고등학교 졸업 후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직 중인 회사의 직종 또는 업무 분야와 관계없이 모든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오산대학교 산업체 위탁 반은 학생 전원에게 재학하는 동안 매 학기 수업료의 33~35%를 산업체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그 외에도 국가장학금, 성적 우수장학금, 가족장학금, 리더십장학금, 봉사장학금, 마일리지장학금, 기타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의 기회를 준다. 산업체 위탁생을 모집하는 학과는 기계과(20명), 산업공학과(20명), 전기과(20명), 전자과(20명), 경영계열(20명), 경찰행정과(20명), 문화관광이벤트과(20명), 세무회계과(20명), 실용사회복지과(40명), 외식사업과(15명), 호텔 조리계열(20명), 뷰티케어코스메틱과(20명)가 있다. 산업체 위탁생의 지원 자격은 회사 재직경력이 9개월 이상인 경력자로서 회사에 재직 중이며, 현재 재직 중인 회사 대표의 산업체 위탁교육지원서 및 계약서에 동의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산업체 위탁교육 계약서 및 원서는 http://www.osan.ac.kr/iphak 에서 양식다운로드가 가능하고 그 외 고교 졸업증명서 1부(검정고시 출신자는 합격증명서 1부), 재직증명서 1부, 재적사실증빙류 등을 오산대학교 대학본부 1층 학생입학처로 접수해야 한다. 오산=강경구기자

'코리아 프리미엄' 일본, 유럽 등에 비해 여전히 열악

경제 발전과 한류 열풍에도 세계 시장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일본, 유럽 등에 비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에 대한 이미지 제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미국, 중국, 베트남 소비자 총 1천200명을 대상으로 ‘한국제품의 해외소비자 인식조사’를 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산은 뚜렷한 경쟁우위를 갖춘 선도 이미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일본산은 기술력, 유럽산은 글로벌, 중국산은 가격 등 국가별로 확고한 우위를 갖춘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세부항목으로는 한국산은 디자인(36%)과 가격(35%) 등에서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기술력(25%), 고급성(18%) 등은 전반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한국산의 품질 및 이미지 향상에도 미국ㆍ중국ㆍ베트남 등 모든 시장에서 한국산은 여전히 일본ㆍ유럽산과의 경쟁에서 열세를 보였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한국 제품이 중국산보다 월등한 우위를 보였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중국산과 대체로 유사했다. ‘가격’에 대한 이미지는 한국 36%, 중국 55%로 10%p 넘게 열세였다. 중국시장에서는 거의 모든 이미지에서 자국산인 중국제품에 비해 경쟁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대한 연상이미지로 대체로 미국 시장은 문화ㆍ전통(45%) 등 오랜 역사를, 중국 및 베트남 시장은 엔터테인먼트(중국 35%, 베트남 57%)를 응답해 한류에서 비롯된 문화강국으로의 이미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베트남 시장에서는 한국에 대해 정직한(16%), 겸손한(15%)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약했고, 미국 시장에서는 4명 중 1명이 한국에 대해 연상되는 이미지가 없다(26%)고 답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섭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전자 등 일부 분야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한국산에 대한 뚜렷한 이미지가 없는 상황에서 중국산이 빠르게 한국산을 추격해 오는 것이 문제”라며, “명료한 국가이미지 구축과, 이와 연계된 브랜드 개발을 통해 해외소비자에게 감성적으로 접근하려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The-K호텔앤리조트,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MOU 체결

더케이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신현태)는 22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김영진)와 상호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 상호 간 홍보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했다. 신현태 대표이사와 김영진 회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업무 협약식에서 양사는 호텔 및 부대시설 이용에 있어 서비스 제고 및 상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간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전국의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회원단체로 구성된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중심 인프라 조직으로 유기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근본가치를 범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더케이호텔앤리조트는 더케이호텔서울, 더케이호텔경주를 비롯해 지리산, 설악산의 4개의 특급호텔과 콘도형 가족호텔까지 다양한 형태의 호텔을 운영하는 중이다. 신현태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 편의 증진과 더불어 더케이호텔앤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의 적극적 활용 및 지속적인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부동산AD] 올해 최초·최대 초역세권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등장

올해 최초ㆍ최대 초역세권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케이지엠씨개발이 시행을 맡았고 범양건영과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다. 센트레빌 레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구 한일시멘트 부지)에서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1천8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금회는 87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218세대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ㆍ74ㆍ84㎡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금회공급 74, 84㎡) ▲59㎡ 47가구, 74㎡ 579가구, 84㎡ 463가구 등 총 1천89세대로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로 3~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차량 이용 시 왕복 6차선의 경인로로 직접 진출입 가능하고 남부순환로 및 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서울 도심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개봉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경인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고척초ㆍ고원초ㆍ경인중ㆍ고척중ㆍ경인고교 등도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는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그 중 보육과 자기계발과 관련된 서비스가 눈에 띈다. 보육특화서비스로는 단지 내 자녀에게 우선배정이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프로그램, 키즈카페, 등하굣길 봉사단, 어린이전용 피트니스 공간 등이 마련돼 자녀를 둔 입주민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기계발서비스로는 재택근무오피스, 취미동호회 지원프로그램, 학습코칭, 실버정보교육이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역시 다양하다. 문화 및 취미 관련 교육이 진행되는 재능나눔터를 비롯해 중고생활용품을 나누는 중고물품나눔터와 쿠킹클래스 및 요리동호회 활동 등이 진행되는 쉐어키친, 코인세탁실, 대형 피트니스센터 및 골프연습장, 독서실(80석) 및 작은도서관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준공은 2020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말께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168의 2번지에서 문을 연다. 분양 관계자는 “구로구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약 81%로 상당히 높게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그중에서도 개봉동의 경우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세에 있지만, 해당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삼성전자 C랩 출신 스타트업, ‘CES 2018’에서 투자 문의 쇄도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Lab)을 통해 탄생한 기술과 스타트업들이 최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18’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기간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몰린 데 이어 현지 업체들의 투자ㆍ납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링크플로우는 CES 개막 첫날인 지난 9일 ‘목에 거는 360도 카메라’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5만 달러 펀딩에 성공하는 등 총 21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6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링크플로우의 제품은 소방관, 보안 업계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소음을 줄여 앞에 있는 사람이 이어폰을 끼지 않아도 들을 수 있게 한 스피커인 ‘S레이’는 미국의 유명 유통업체로부터 납품 요청과 투자 제안을, 폐 합병증을 예방하는 호흡재활 솔루션 ‘고브레쓰(GoBreath)’는 의료기기 업체들로부터 투자·협력 제안을 받았다.저시력 장애인이 사물을 더 또렷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시각보조 솔루션 ‘릴루미노(Relumino)’도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와 시각장애단체 관계자 등이 방문해 투자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C랩 과제들과 관련한 스타트업이 큰 관심을 끌면서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열린 ‘CES 2018’에 마련된 C랩 연합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은 모두 1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 관계자는 “C랩을 통해 독립한 스타트는 CES 행사 이후에도 펀딩 제의와 수주 계약이 잇따르는 등 글로벌 판로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특히 현지 투자자들은 C랩이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의 임직원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신뢰감을 표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00여 개의 아이디어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정자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