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가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지난 2일 비봉습지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김상수·이용운·유재호·이해남·송선영·조오순·김미영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희·망·화·성 등 4개팀으로 나눠 체육대회,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조종애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근면과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알리는 기회”라며 “이웃과 함께 마을 공동체 운영과 공동 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가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서로의 결속들 다지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입국 이민관리청’을 안산시에 유치하기 위한 시민운동이 첫발을 내디뎠다. 오는 23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이민청 안산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범 추진위)’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출입국 이민관리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범 추진위는 출범 전부터 꾸준히 정례회를 갖고 이를 바탕으로 이민청 안산 유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세부적인 분과를 개설하고 관련 전문가들을 인선 중인 것으로 전했다. 이처럼 범 추진위는 이민청 안산 유치를 위한 다얀한 방면으로 청사진을 그려왔을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이번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에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 서명운동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영철 범 추진위 공동대표는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거주 1위 도시로 지구촌 118개국 10만명이 넘는 외국인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오며,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정립해온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 타 지자체들에 비해 압도적 규모의 외국인 상호 문화 시스템들이 구축돼 있는 안산시는 이민청 유치에 가장 적합한 당위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에 걸쳐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범 추진위의 발대식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민청 안산 유치에 관심이 많은 각계각층 관계자 및 안산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범 추진위는 예상하고 있다.
국립이천호국원(원장 류동년)이 지난 2일부터 2025년 상반기 봉안시설 확충 공사 준공을 앞두고 심사 대기기간 단축 등 보훈가족에게 국립묘지 안장 관련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안(이)장 신청 접수 및 심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이천호국원은 지난 2008년 5월 개원했으나 9년만인 지난 2017년 4월 야외 봉안시설 5만기가 만장으로 현재 위패로 모셔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가유공자 안장 업무는 중단했으며 배우자 합장만 실시하고 있다. 호국원은 생존 6·25참전유공자의 평균연령이 만92세에 이르는 등 국가유공자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안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품격 높은 안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5만기 확충사업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접수에 따른 실제 안장은 봉안시설이 준공되는 내년 상반기 이후 가능하나 재개원 이후 안장 신청 집중으로 인해 발생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국립묘지 안장 대상 자격을 확인하는 심사 대기시간 단축 등 보훈가족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접수를 시작했다. 호국원 안장은 전몰·순직군경, 전·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참전유공자, 10년 이상 군에서 복무한 장기복무제대군인 등 안장대상자 유족이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안(이)장 신청하실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 신청 완료 후 신청인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된다. 류동년 원장은 “국립이천호국원은 수도권 유일의 호국원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마지막 안식처이자 유가족과 국민들이 호국영웅의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확충 공사 준공에 앞서 안장 심사 재개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끝까지 예우하고 보훈가족에게 최선의 안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7일 2024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이하 DX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인 ‘2024년 한국마사회 DX 추진실적’,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이행 계획’,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사례’ 등에 대여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월 수립된 한국마사회의 2024년 DX 추진전략과 그에 해당하는 9대 과제들의 이행 실적이 발표됐으며,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이 공유됐다. 토의 이후에는 임채권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의 인공지능 특강이 준비됐다. DX 추진위원회는 지난 2022년 출범 이후 매년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있으며, 회장 주재 하에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주요 보직자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 등 외부의견을 듣고자, 한국마사회 온라인 베팅앱 ‘더비온’ 사용객인 국민 자문단 3명과 임채권 카이스트 교수가 회의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 참여한 국민자문단은 “회의에 참여해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 한다”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회사와 고객 간 소통이 활발해진다면 더비온앱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 직원의 디지털 마인드를 확산시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하 사경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샛별사회가치투자대회’의 참여자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사경원은 오는 3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별사회가치투자대회 대회 개최를 앞두고 이달 1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경원의 성장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자사의 사회적 가치와 성장 스토리를 홍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선 심사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치러지며, 약 50개 후보 기업 가운데 선발된 상위 10개 기업에는 스토리텔링과 연설 컨설팅을 비롯해 발표 자료 및 홍보영상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달 31일 본선에선 사회적 가치를 기준으로 도민투자단과 전문가 100여명의 모의투자가 진행된다. 시상금은 총 1천만원이며 기업별 투자율을 기반으로 시상금이 차등 결정된다. 온라인 예선 투표는 이달 13일까지, 도민투자단 신청은 29일까지 사경원 누리집에서 진행하면 된다. 행사에는 참여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미니 팝업존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도민투자단뿐만 아니라 일단 청중도 참여 가능하다. 유훈 사경원장은 “초기 창업 단계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이번 대회를 통해 당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일 여야 지도부는 일제히 인천 강화군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번 재보권선거는 기초자치단체장 4명(인천 강화, 부산 금정, 전남 영광·곡성)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뽑는 ‘미니 재보선’이지만, 여야 지도부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유세장에 나가 총력전을 펼쳤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인요한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박용철 후보와 강화 풍물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했다. 이후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 참석해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도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 강화군수의 박 후보는 강화군의회 3선 의원 출신으로,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어받아 지역민들께 봉사할 수 있는 일꾼”이라며 “고질적 문제인 강화의 교통난은 박용철이 해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 등은 이날 한연희 후보와 알미골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한 뒤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출정식에서 “강화는 지난 22년 동안 보수 성향 군수가 당선됐는데 그들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교통 인프라도 부족하고 모든 면에서 소외되고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풍요가 아닌 풍파를 가져온 군정이었다”며 “이번에는 바꿔서 확실히 준비된 강화군수 후보 한연희를 찍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해외여행 의향이 있는 중국인 가운데 약 75%가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주요 외국인 가운데 중국과 일본, 대만 국민을 대상으로 한 ‘‘잠재 방한여행 의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중국인의 75%, 일본인 55%, 대만인의 49%가 1년 안에 한국 방문을 희망했다. 중국은 최근 비자 정책 완화로 해외여행 심리가 늘어났으며, 일본인은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 목적지로 한국이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광 매력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공항공사는 분석했다.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 중 체류 희망 기간은 중국인 평균 9일, 대만인 6일, 일본인은 4일이었으며 모두 9~10월에 가장 많은 방문 의사를 밝혔다. 3개국별 1인당 1일 평균 지출 예정액은 중국인이 약 87만원으로 36만원의 일본인과 35만원의 대만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학재 공항공사 사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여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다각화한 여객 수요 창출 활동을 펼치고,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21일부터 7월1일까지 중국·일본·대만에 거주하는 3년 이내 해외여행 경험자 및 1년 이내 해외여행 의향자 1천500명(국가별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7% 신뢰수준에 ±1.27p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범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수출입 기업의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입 물동량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인천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 사항 발굴 및 확대, 수출입기업 물류 효율 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 및 인센티브 확대, 수출화물 증대를 위한 수출입 상담회·전시회 등 지원 등이다. 두 기관은 각자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수출입 기업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범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항을 중심으로 한 수출입 물류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천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인천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인천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재능대학교가 일본 후쿠오카 이용·미용전문학교(福岡理容美容専門学校)와 IBW미용전문학교(IBW美容専門学校) 학생 110명을 초청, 뷰티스타일리스트과를 소개하는 입시설명회와 학과 투어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재능대는 새로이 리노베이션 한 교내 실습실과 스튜디오 등 최신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뷰티스타일리스트과의 주요 커리큘럼과 학습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했다. 재능대는 일본 방문단에게 대학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학문적 자원을 소개하며, 수준 높은 교육시설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교육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K-뷰티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 위즈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결정전(WC)서 리그 사상 첫 ‘업셋 준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했다. KT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WC 2차전서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강백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정규리그 4위 두산 베어스에 1대0으로 신승, 시리즈 전적 2전승으로 준PO에 올랐다. KBO리그에 WC 결정전이 도입된 이후 10차례 만에 처음으로 5위 팀 준PO진출을 이뤄낸 KT는 오는 5일부터 3위 LG 트윈스와 5전 3선승제로 PO 진출 경쟁을 벌인다. 이날 경기는 1차전과는 달리 초반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KT는 1회초 장성우의 중전 안타가 있었지만 3회까지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두산은 KT 선발 벤자민의 구위에 눌려 2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한 뒤 3회말 1사 후 김기연이 첫 안타를 뽑았으나 후속타가 불발됐다. 4회 양 팀 모두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한 뒤 5회초 KT가 오윤석의 중전 안타, 배정대의 내야안타로 최승용을 끌어내린 뒤 심우준이 두산 두 번째 투수 이영하로 부터 볼넷을 얻어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문상철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5회말 두산도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KT 로하스의 호수비에 막혔다. 좌전 안타를 치고나간 양석환이 1사 2루서 허경민의 좌전 안타때 홈 쇄도를 했지만 로하스의 빨래줄 같은 송구에 홈에서 아웃됐다. 위기를 넘긴 KT는 6회초 마침내 균형을 깼다. 선두 타자 로하스의 좌익수 왼쪽 2루타에 이어 장성우가 우익수 뜬공으로 로하스를 3루까지 진루시켰고 강백호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득점했다. 이어 KT는 7회에도 1사 후 배정대의 우전 안타에 이어 투수 견제구가 빠지면서 2루로 진루한 뒤, 정준영이 볼넷을 얻어 2사 1,2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로하스가 삼진으로 돌아서 무위로 돌아갔다. 9회에도 1사 후 배정대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추가 타점은 터지지 않았다. KT는 벤자민에 이어 8회 고영표, 9회 박영현을 마운드에 올려 두산 타선을 삼자범퇴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승리를 지켰다. KT 선발 벤자민은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로 무실점 호투를 펼쳐 팀 승리에 앞장섰다. 전날 윌리엄 쿠에바스의 6이닝 무실점 호투에 이은 이틀 연속 외국인 ‘원투 펀치’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석에서는 강백호가 4타수 2안타 1타점, 배정대가 4타수 3안타로 활약을 펼쳤다. 이강철 감독은 “정규리그 막판 좋지않았던 쿠에바스와 벤자민이 이렇게 잘 던져줄줄은 몰랐다. 우리 팀은 항상 최초라는 기록을 많이 쓰고 있다”라며 “강백호는 최근 좋아져 4번에 배치했는데 책임감 때문인지 짧게 잡고 잘 쳐줬다. 앞으로 팬들과 함께 최초 기록을 계속 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MVP로 뽑힌 벤자민은 “팀 승리를 위해 매 이닝 집중하며 던졌다. 양석환을 삼진으로 잡았을 때 어제 쿠에바스 처럼 나도 모르게 격한 세리머니를 펼쳤다”며 “우리 팀은 가을야구에 강하다. 지난해 LG에게 한국시리즈서 배운게 많아 올해는 더 좋은 모습으로 설욕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