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구)는 19일 경기 17곳과 인천 3곳 등 전국 총 45곳의 조직위원장 을 확정, 발표했다. 이용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모한 74곳 중 호남 5곳과 제주 서귀포, 화성을·화성병 등 8곳은 지원자가 없었다”며 “66곳 중 이번에 45곳을 1차로 선발해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는 27곳 공모 중 17곳이 선정됐으며, 인천은 5곳 중 3곳이 결정됐다. 경기의 경우, ▲수원무 정미경 전 국회의원 ▲안양 동안갑 윤기찬 변호사 ▲부천 원미을 이재진 부천행복포럼 공동대표 ▲광명갑 이효선 전 광명시장 ▲평택을 공재광 평택시장 ▲고양갑 이경환 변호사 ▲고양병 이동환 (사)사람의도시연구소 소장 ▲고양정 조대원 고미소녀(고양시의 미혼모들과 소통하는 여자들) 공동대표 ▲구리 김준호 일오건설 부사장 ▲남양주갑 유낙준 해병대전우회 총재 ▲남양주을 이석우 남양주시장 ▲군포을 최진학 전 도의원 ▲하남 이정훈 도의원 ▲파주갑 박용호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김포갑 박진호 다올엔터테인먼트 대표 ▲화성갑 김성회 전 국회의원 ▲광주갑 조억동 광주시장이 결정됐다. 인천은 연수갑 이재호 연수구청장, 남동갑 이종열 청운대 조교수, 계양갑 고영훈 계양구의회 부의장이 각각 확정됐다. 현직 단체장이 공재광 평택시장과 이석우 남양주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4명이며, 전직 국회의원은 정미경·김성회 등 2명이 포함됐다. 김재민기자
▲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영상 자막 등 편의 제공을 의무화 하는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행법은 지체장애인의 영화·공연 관람을 위한 좌석, 이동로 등의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있지만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등의 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개정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제공을 의무화하고 불이행 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실효성을 담보하는 한편, 자막 제작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신 의원은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장애인 가운데 청각장애인은 29만 1천 명으로 지체장애인 다음으로 많다”면서 “청각장애인도 한국 영화, 공연을 감상할 권리가 있다. 제작, 판매, 상영 및 공연 등 모든 과정에서 청각장애인을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금민기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신년인사회를 통해 경기도 당원들에게 복당 인사를 마친 남경필 경기지사는 19일 중앙당 공식회의에 처음으로 참석, 지도부의 환대 속에 복당 신고식을 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앞서 남 지사를 향해 “그동안 경기지사로 폭넓은 도정활동과 일자리 창출, 소외 취약계층의 아픔을 달래며 경기도정에 헌신해 온 남 지사께서 저희 당에 입당했다”면서 “원내지도부가 남 지사 복당을 격려해 달라”며 반갑게 환영했다. 이에 남 지사는 “다시 돌아왔다. 어려울 때 당을 지켜준 김성태 원내대표와 여러 의원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수의 통합과 개혁, 국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어루만지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 국민의 사랑을 받는 한국당이 되도록 제 작은 힘이라도 합하겠다”고 화답했다. 남 지사는 이어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정면 겨냥,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린이집 교사 인건비가 작년보다 22만 2천 원 인상돼야 하는 상황이다”면서 “하지만 정부가 누리과정 보육료 인상을 동결해 어린이집이 극심한 경영난에 빠졌다”고 야성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이로 인한 극심한 갈등을 피할 수 없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보육대란’을 우려하고, “누리과정 전액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온 정부·여당이 보육료를 동결해놓고 나 몰라라 하면서 교육부와 지자체에 알아서 해라 하면 안된다”고 비판했다. 김재민·정금민기자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기획재정부는 19일 한국조폐공사 신임 사장에 조용만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조용만 신임 사장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재정관리국장 등을 역임한 재정전문가로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며 기재부는 설명했다.조용만 신임 사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등 여러 기관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여 정부정책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타 기관과 업무 협의·조정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향후 기재부·한국은행·외교부 등과 원만한 업무협조를 통해 한국조폐공사의 조직혁신·신사업 발굴 등 경영 혁신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이다.조용만 신임 사장 약력 ▲ 출생 : 1961년 전남▲ 학력 : 순천고 서울대 무역학 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주요 경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17.2~’17.9)▲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14.10~’17.2)▲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국장(’13.3~’14.10)▲ 기획재정부 무역협정지원단 국장(’12.2~’13.3)▲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장 파견(’10.7~’12.2)▲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과장(’08.3~’09.2)▲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제도팀장(’07.11~’08.3)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신한은행은 홍익대학교와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홍익대학교 문헌관에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NH x 카카오페이통장’이 출시 2개월 만에 5만좌를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9일 금융권 최초로 한 부모 가정의 자녀양육비를 지원하는 ‘양육비 지원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비영리 교육 기관인 커넥트재단이 ‘소프트웨어야 놀자’ 온라인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소프트웨어야 놀자는 커넥트재단이 운영하는 SW교육 포털로 SW교재, SW용어 사전, SW교육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가 제공된다.올해부터 중학교를 시작으로 SW교육이 의무화되지만 교사, 학부모, 학생들은 여전히 자신의 수준에 맞는 자료를 찾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소프트웨어야놀자는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수준별 학습 가이드’ 기능과 ‘오프라인 교육 연결’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개편된 페이지에서는 BBC, EBS, CS언플러그드 등 200여 편의 SW교육 영상과 직접 따라하며 체험할 수 있는 놀이형 콘텐츠가 난이도와 주제별로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 학습 가이드도 제공돼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SW를 학습이 가능하다.커넥트재단 관계자는 “소프트웨어야 놀자는 SW교육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SW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SW에 관심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소프트웨어야 놀자와 함께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환전소에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하는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