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서비스가 박람회 위주로 티켓을 제공하는데 그쳤다면 리뉴얼을 통해 전시, 공연, 영화시사회, 교육, 연극,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생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통의 명가’ 화성시청이 시즌 개막 대회인 2018 전국남녀종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원년 정상에 올랐다. ‘명장’ 양달식 감독ㆍ송수남 코치가 이끄는 화성시청은 15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 정진선, 김희강, 박민우, 김명기가 팀을 이뤄 출전, 전북 익산시청을 45대42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 대회에 단체전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화성시청은 원년 패권을 안게 됐다. 이날 주전 김승구가 팔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도 ‘에이스’ 정진선을 주축으로 환상의 팀웍을 과시한 화성시청은 8강전서 광주서구청을 45대44로 따돌린 뒤 준결승전에서는 울산광역시청을 45대42로 제압, 역시 4강서 한국체대를 45대40으로 제친 익산시청과 맞섰다. 양달식 화성시청 감독은 “주전인 김승구가 팔 부상으로 단체전에 뛰지 못해 많이 걱정했는데 다른 선수들이 잘 공백을 메워저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시즌 첫 대회서 출발이 좋은만큼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서는 허준, 김효곤 ‘원투펀치’에 김동수, 박규민으로 짜여진 경기도 광주시청이 대전도시공사를 45대37로 가볍게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준결승서 서울 성북구청을 45대35로 일축하고 결승에 올랐고, 대전도시공사는 화성시청을 제쳤다. 이틀전 남자 플뢰레 개인전서 우승한 허준은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대회 2관왕이 됐다.한편, 남녀 사브르 단체전 결승서 성남시청과 안산시청은 각각 국민체육진흥공단, 익산시청에 35대45, 28대45로 패해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황선학기자
㈜하나투어가 ‘2018 미리여행 프로젝트’ 항공권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사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운임 적용 구간은 방콕ㆍ 다낭ㆍ 대만 등 동남아 11개 도시, 오사카ㆍ 도쿄ㆍ 후쿠오카 등 일본 5개 도시, 홍콩ㆍ 마카오 등 중화권 5개 도시, 하와이ㆍ LAㆍ 뉴욕 등 미국 6개 도시, 로마ㆍ파리ㆍ런던ㆍ프라하 등 유럽 6개 도시, 괌ㆍ사이판ㆍ시드니 등 대양주 3개 도시 등 총 37개 도시다. 왕복 총액 운임 기준 보라카이 19만 9천원, 방콕 33만 9천원, 중국 청도 8만 9천원 등부터 제공한다.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하나투어 클럽 회원에 한정해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겐 마카오 왕복 항공권(1명ㆍ1매), 2등에겐 블루투스 스피커(100명), 3등에겐 방수 가방 10ℓ(150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권오탁기자
IBK기업은행◇지역본부장급 전보 ▲경수지역본부 김성렬 ◇기업금융지점장 전보 ▲오산기업금융 장재옥 ▲시화공단기업금융 김동수 ▲동수원기업금융 김석현 ▲하남공단기업금융 박은순 ◇지점장 전보 ▲진접 홍덕관 ▲하남풍산 김원유 ▲의정부 김기회 ▲광명 안계재 ▲안양 한도희 ▲인덕원 김홍규 ▲평촌남 최재석 ▲김포 김진도 ▲김포대곶 조황연 ▲김포장기 김재국 ▲김포통진 양희종 ▲일산덕이 남중희 ▲일산장항 이우현 ▲일산주엽 강응신 ▲일산중앙 김수용 ▲일산풍동 박시정 ▲파주 김재수 ▲파주광탄 장지행 ▲도당동 임병수 ▲부천 강승구 ▲부천내동 신준호 ▲부천쌍용3차 이기섭 ▲부천테크노 남춘희 ▲삼정동 이학주 ▲상동 이명삼 ▲역곡 유진호 ▲원종동 이영주 ▲동탄남 이현섭 ▲동탄서 김효영 ▲서정리역 박제일 ▲평택비전동 손경중 ▲화성병점 김건우 ▲화성봉담 여우현 ▲화성송산 이희국 ▲화성장안 유성대 ▲화성팔탄 신용수 ▲곤지암 신경환 ▲분당미금역 이용주 ▲분당서현역 양성관 ▲분당야탑역 김정욱 ▲분당정자역 오성섭 ▲서판교 김미숙 ▲성남테크노 한상직 ▲성남하이테크 정용기 ▲오포 이재진 ▲판교테크노밸리 송택성 ▲경기테크노파크 한지수 ▲동시화 최호규▲반월공단 남대순 ▲반월서 최재헌 ▲반월성곡 이동훈 ▲상록수 나병철 ▲서시화 유영선 ▲시화 한석춘 ▲시흥능곡 권진혁 ▲안산 이유섭 ▲정왕동 이상언 ▲남수원 이효상 ▲수지동천 반운성 ▲용인동백 김근배 ▲용인서천동 허진회 ▲흥덕 유일광 ◇드림기업지점장 승진 ▲김포 김종남 ▲오산 박양옥 ▲평택 고광홍 ▲성남하이테크 이상열 ▲시화공단 장윤근 ▲군포공단 김충식 ▲영통 이종우 ▲평촌 이종민 ▲호계동 김남용 ▲김포산단 신용구 ▲김포통진 주병수 ▲발안산단 서청원 ▲송탄 서창원 ▲안성 이창목 ▲화성남양 고성환 ▲화성발안 민창영 ▲화성팔탄 이남옥 ▲경안 이동연 ▲오포 유영호 ▲반월공단 김대근 ▲서시화 장윤봉 ▲시화 김동락 ▲동수원 방진건 ▲용인 김방철 ▲하남공단 오인택
인천의 한 중학생 아파트 건물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다. 15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A아파트 15층에서 B군(15)이 스스로 뛰어내리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B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4시39분께 숨졌다. 경찰은 B군이 A아파트 3층에서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15층에 올라가 스스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다. 검시에서는 추락에 따른 외상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군이 최근 학교 성적 및 진학 문제로 고민을 많이 했고, 이날 학원을 간다며 외출했다는 유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기자
팔씨름 영화 '챔피언'의 마동석이 대한팔씨름연맹 이사로 임명됐다.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 의원봉사단이 15일 수원시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발달 장애인들의 근로 작업 조력봉사를 했다. 이날 새해맞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봉사단 소속 의원 10명은 시설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과 미용 소품을 제작하는 장애인들을 조력하고 근로 활동을 체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염상훈 부의장(한국당, 율천ㆍ정자1)은 “의원들이 봉사단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 역시 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복지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고 장애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원봉사단 단장인 박순영 의원(민주당, 매탄1ㆍ2ㆍ3ㆍ4)은 “의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시의원으로서,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성장하고 배우는 기회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IBK기업은행이 15일 부행장 4명, 지역본부장 11명을 포함한 2천790명이 승진·이동한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부행장으로 손현상 경동·강원지역본부장을,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에 서정학 강동지역본부장을 IT그룹 부행장에 각각 선임하고, 최석호 남부지역본부장과 정재섭 CIB영업본부장을 내정했다. 내정된 2명의 부행장은 보직이 결정되면 정식 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손 부행장은 홍보부장, 강남지역본부장을 거치면서 새로운 광고전략으로 IBK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점주환경이 혼재된 강남 및 경동·강원지역에서 맞춤형 영업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임 서 부행장은 기술금융부장으로 근무 시 직접 기획한 기술금융 전략을 담당 지역본부인 강북, 강동지역에 뿌리내리게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신임 최 부행장내정자는 기업고객부장, 검사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IBK의 정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금융의 격전지인 구로공단에서 IBK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중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신임 정 부행장내정자는 폭넓은 영업력과 남다른 고객관리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공공기관 마케팅에 이르는 IBK의 굳건한 저력을 보여주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우수한 여성관리자를 대거 발탁했다. 신임 여성본부장으로 박귀남 서여의도지점장을 선임하고, 엄미경 용인지점장을 본부장에 준하는 1급 지점장으로, 그 외 성과와 역량을 고루 갖춘 여성 팀장 9명을 지점장으로 대폭 승진시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동반자금융 등 전행 경영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실행력 중심의 인사”라며, “전행적인 소통에 방점을 둔 효과적인 인력 재배치로 IBK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