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2급 전보 ▲화성관광국장 이재일 ▲문화국장 금동엽 ◇3급 승진 ▲공연부장 윤봉기 ◇3급 전보 ▲기획경영부장 황연주 ▲화성사업부장 박완열 ▲책문화부장 최진봉 ▲문화예술부장 송기철 ▲전통사업부장 최창혁 ◇4급 승진 ▲무대기술팀장 정성영 ◇4급 전보 ▲관광사업부 관광마케팀장 채희락 ▲공연부 운영관리팀장 신희선 ▲기획경영부 회계팀장 이선옥 ▲화성사업부 화성운영팀장 최용진 ▲화성사업부 수원화성문화제팀장 박병규 ▲문화예술부 시민문화팀장 이규찬 ▲책문화부 지혜샘도서관팀장 김현주 ▲책문화부 바른샘도서관팀장 송현수 ▲문화예술부 예술창작팀장 이형복 ▲전통사업부 전통교육팀장 조성면 ▲문화사업부 예술교육팀장 한수민 ▲기획경영부 기획홍보팀장 김종수 ▲공연부 공연기획팀장 이주희 ▲기획경영부 경영지원팀장 서문석 ▲화성사업부 화성콘텐츠팀장 이창헌 ▲전통사업부 전통기획팀장 박재식
국내 최초 택견 뮤지컬 살판이 오는 18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예비사회적기업 이크택견이 선보이는 뮤지컬 살판은 죄인 광대들이 살기 위한 퍼포먼스를 벌인다는 내용으로 서로 다른 우리,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뜻을 담아 공연을 선보인다.택견 뮤지컬 살판은 전국 각지에서 공연해 온 이크택견의 마당극 원작 살판- 잘하면 살판, 못하면 죽을 판이오!를 뮤지컬로 각색했다. 공연은 ‘잘하면 살판, 못하면 죽을 판이오’라는 원작 부제에 맞게 죄인을 잡아들이기 위한 포졸과, 살기 위한 죄인들의 한 ‘판’이 벌어진다. 서로 다른 단점을 가지고 있는 네 명의 죄인들은 살아남기 위한 연회를 펼친다. 택견은 우리나라 고유 호신술로 태껸이라고도 한다. 발을 많이 쓰며 주먹을 쥐지 않고 손을 편 채로 춤에 가까운 동작을 한다. 음악적 리듬을 가진 무용성이 있는 무예로 꼽힌다. 이처럼 뮤지컬 등에서 택견을 부분 선보인 적은 있어도 택견으로 뮤지컬 전체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크택견 관계자는 “한국 전통문화 택견을 알리기 위해 하던 일마저 그만두고 택견에 집중하고 있다”며 “4년을 준비해 첫 택견뮤지컬을 만들었다.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살판 쇼케이스는 오는 18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객석은 초대석 외 쇼케이스 공연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문의 (070)7773-4560 한편 이크택견은 택견을 알리기 위해 다년간 택견을 중심 소재로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허정민기자
부천시가 영화 꿈나무 양성으로 ‘영화도시’ 이미지에 박차를 가한다. 부천문화재단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제8기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를 개강, 오는 26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부천문화재단·인디포럼 주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주최, 부천시 후원으로 열린다. 재단은 사전 모집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부천 곳곳에서 영화 관련 이론부터 제작 실습까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완성될 청소년들의 영화작품은 오는 7월 개막하는 제22회 BIFAN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엔 현직 영화감독들이 강사로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개강식엔 배우 나문희, 이제훈 출연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지난해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받은 김현석 감독이 특별 강연을 펼쳐 집중 관심을 받았다.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감독 이송희일, 박홍준, 오정민 등도 멘토 강사진으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김현석 감독은 개강식 특강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준 높은 영화 아카데미도 놀랍지만, 벌써 8번째 기수를 양성한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라며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 여러분들이 미래 영화계를 더 반짝반짝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성욱(18·부천 심곡동) 군은 “시나리오 관련 분야를 더 공부해서 앞으로 극작가가 되는 게 꿈”이라며 “부천에 살면서 이번 교육 프로그램 같이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BIFAN, 인디포럼과 함께 부천을 포함한 경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아카데미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청소년 42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 중 ▲‘칸닝구’ 및 ‘오해’(1기)는 제31회 하와이국제영화제 ▲‘펜팔, 구합니다’(2기)는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중고거래’(6기)는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와 제6회 충무로단편영화제에 초청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천=오세광기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펼쳐지는 새해 음악회가 수원에서도 열린다. 비엔나의 신년음악회는 1939년부터 시작됐다. 오케스트라와 발레 무용수가 한 무대에 등장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경쾌하고 우아한 공연으로 유명하다.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등 명곡을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에서 비엔나의 신년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공연을 오는 21일 오후4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비엔나의 오케스트라와 발레 단원을 초청했다. 수원을 찾는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는 연 100회 이상 공연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챔버오케스트라다. 산드로 쿠투렐로 지휘자와 발레 무용수 4명, 소프라노 타마라 스트레로프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신년음악회 프로그램은 친숙하고 경쾌한 곡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을 주 레퍼토리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요한 슈트라우스는 왈츠 500여 곡을 작곡해 왈츠의 왕으로 불린다. 오케스트라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오페레타 박쥐 중 ‘차르다스’, 피치카토 폴카, 트리치 트라치 폴카 등을 연주한다. 발레단원은 춤곡인 왈츠와 폴카 등 선율에 녹아들어 아름다운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 즐기는 신년음악회를 수원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2018년 새해 온가족과 함께 흥겨운 왈츠와 아름다운 발레를 감상하며 새해의 소망을 이야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31)250-5300 손의연기자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8회에서 서태수(천호진)의 병명이 상상암으로 밝혀지자,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군포시는 오는 17~23일 LH와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에서 지원대상주택을 선택하면 LH와 경기도시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입주자 모집 호수는 모두 67호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을 거주할 수 있다. 지원한도액은 9천만 원이며, 임대보증금(입주자 부담)은 전세보증금의 5%, 월임대료는 전세금에서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다. 자격은 각 모집 공고일 현재 군포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이다.LH의 경우 1순위는 이번 모집과 관계없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도시근로자와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총 자산기준 1억7천800만 원 및 자동차 2천545만 원 초과 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포=김성훈기자
동두천시는 성장 잠재력과 사업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많게는 3억 원까지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대상은 동두천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031-850-3803)을 통해 자금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하면 된다.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능력이 부족해 고금리 사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기업을 대신해 기관이 보증,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위해 매년 1억 원의 중소기업 특례보증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7년간 56개 기업에 77억 원을 지원, 지역 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 정상화에 큰 도움을 줬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제99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 5, 은 2, 동 1을 획득하는 최강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동두천시청 빙상단팀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소속 선수 4명이 출전했다. 대회결과 첫날 차민규 500m 금메달, 박도영 매스스타트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둘째 날 차민규 1천m 금메달, 박도영 3천m 은메달에 이어 마지막 날 주형준 1천500m 은메달, 박도영 1천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여 팀 추월 종목에서 주형준과 박도영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팀 추월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총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차민규는 올 시즌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ISU 3차 월드컵대회에서 500m 종목 은메달을 차지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밝힌바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고양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긴급 재난 발생 시 시민대처요령 및 재난안전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이번 가이드북 배포는 최근 지진,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것을 불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가이드북에는 화재, 지진, 지하철 사고, 성폭력, 학교폭력, 가스사고 등 유형별 재난에 대한 대처요령을 비롯해 민방위 대피장소 확인방법 등이 담겼다.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16종 유형을 숨은 그림 찾기와 간단한 문구 중심으로 풀어내 가독성도 높였다. 시는 앞으로 가이드북을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공공기관, 학교, 경로당 등에 배부해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이드북은 시 사이버 재난종합상황실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며 “재난안전 홍보물을 통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상현기자
강원 양양 산불이 발생 9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