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에게 첫 경기를 내준 뒤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KIA는 2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임기영의 깜짝 호투(5.2이닝 6피안타 무실점)와 함께 9안타로 5득점을 올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두산을 5대1로 제압했다.KIA의 우완 사이드암 임기영은 생애 첫 포스트시즌 등판 경기에서 눈부신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으며, KBO가 선정하는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KIA는 1회초 1사 후 김주찬이 두산 좌완 선발 유희관을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 포문을 열었고, 곧바로 버나디나가 우선상을 타고 흐르는 3루타를 터트리며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버나디나도 최형우의 1루수 쪽 내야안타 때 홈을 밟아 2대0으로 달아났다. 반면 두산은 KIA 선발 임기영의 호투에 막혀 좀처럼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6회말 2사 1,2루 동점 찬스를 허무하게 날린 두산은 오히려 7회초 2아웃 1, 2루서 유격수 김재호의 실책과 버나디나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더 빼앗겼다. 두산은 8회말 에반스의 중전 적시타로 뒤늦게 첫 득점에 성공했지만, 9회초 KIA에게 1점을 더 빼앗기며 백기를 들었다. 김광호기자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지난 27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4건을 비롯해 지난 327회 정례회에서 보류됐다가 재상정된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수원시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출자 동의안 등 동의안 7건,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등이 최종 의결됐다. ‘수원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상임위 심사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됐다. 특히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이혜련 의원(매교, 매산, 고등, 화서1ㆍ2, 서둔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 고등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서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임에도 준공이 5년이나 늦어지고 법이 개정돼 분양가가 당초 약속했던 800만 원에서 1천200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원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분양가 상승, 용적률 상향 등으로 민간사업자와 LH공사는 각종 혜택을 누리게 된 반면 그 피해는 원주민에 전가됐다”고 지적하며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수원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오는 12월1일부터 20일까지 제330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18년 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양주시 장흥면 감동 365 추진협의체가 28일 개최한 2017 우이령길 범시민 걷기대회에 1만여 명이 참가해 북한산국립공원의 손꼽히는 비경으로 원시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우이령길을 시민의 품으로 다시 되돌릴 것을 결의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ㆍ시의원 등을 비롯해 서울시 삼각산포럼 백중원 회장과 강북구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우이령길 입구 교현탐방센터에서부터 우이령 정상까지 왕복 7㎞여 구간을 걸으며 결의를 다졌다. 걷기대회는 국립공원공단이 우이령길 탐방객을 하루 500명으로 제한한 데 따른 불편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원 제한을 없애 예약하지 않아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대회에선 양주시 장흥면 감동 365 추진협의체(위원장 오명수)와 서울시 삼각산포럼(회장 백중원)이 우이령길 개방 공동 실천문 서명식을 열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우이령길을 보존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에서 열린 이번 우이령길 걷기대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 우이령길 자율 개방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서울 시민과 양주 시민, 나아가 우이령길을 사랑하는 많은 분이 우이령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며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이령길은 6ㆍ25전쟁 당시 미군 작전도로로 개설돼 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 가던 길로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이다. 1968년 1월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의 침투사건 이후 40여 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오다 재개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지난 2008년 9월 부분 개방돼 현재는 북한산 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예약제를 통해 하루 1천 명(양주 방면 500명, 서울 우이동 방면 500명)에게만 출입이 허용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광명시 하안4동은 지난 28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하안4랑 행복마을 문화예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지역 주민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성인과 청소년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세대공감·이웃사랑의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개 기관의 7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맘껏 펼쳤다. 박정숙 하안4동장은 “이 축제는 민?관?학 MOU 체결 이래 4회째를 맞이한 문화 예술 발표회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3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재능과 솜씨를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자아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4동은 지난 2013년 주민자치위원회와 하안중학교, 연서·하일초등학교 등 4개 기관과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는 지난 28일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광명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했다. ‘도심 속 자연과 농업을 즐기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지역농산물을 소개하고,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를 체험함으로써 도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난타와 가수 문희옥의 축하공연에 이어 시와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지부가 도시농업 홍보·전시, 우리 농산물 먹거리 시음·시식, 친환경 만들기, 우리 농산물 장터 등 30여 개의 체험?전시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텃밭분양권을 추첨해 10명의 시민이 ‘2018년 주말농장’ 우선분양의 기회의 얻기도 했다. 축제에 참여한 공모씨(32)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투호던지기체험도 하고 떡메치기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곤충체험부스에서 본 곤충식량은 뉴스에서도 몇 번 보았는데, 광명시 축제에서도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오늘 행사에는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풍성하게 준비해 가족단위 등 여러 시민의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들의 이해 속에 도시농업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여주시가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운영으로 4년 연속 지방 채무액 없는 건전 재정 확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상ㆍ하수 관련 기반시설과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 후 가축매몰지 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158여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했지만, 꾸준히 긴축재정을 유지하면서 지난 2013년 말 전액 상환했다. 이후 최근까지 복지서비스 증대, 도시계획사업, 역세권개발사업 등 늘고 있는 재정수요 압박에도 4년째 ‘지방채무액 ZERO’를 유지하고 있다. 여주시는 재정자립도 30%의 열악한 재정에도 자체재원과 이전재원을 효율적으로 편성, 운영해 건전재정 운영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반복적인 사업은 철저한 성과 분석으로 미흡한 실적을 보일 경우 과감히 일몰을 추진하는 한편, 광역화장장 건립 공동참여를 통한 예산 절감,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이전 재원 확대 노력 등 예산절감과 효율을 높였다. 원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재정 운영에 철저하게 대처해 지방채 발행은 최대한 억제하고 복지서비스와 기반시설, 일자리 창출 등에 우선적으로 재정투자를 확대하는 등 삶의 질과 복리 향상을 위한 정책에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알뜰한 여주 살림을 꾸려시민이 행복한 명품 여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흡연자들의 흡연권을 지켜주고 길거리, 금연구역의 흡연으로부터 간접흡연 폐해를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흡연실이 흡연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담배 피우는 사람조차 흡연실이 해롭다고 느낄 정도로 환기나 탈취가 제대로 안 되는 등 관리가 안 되기 때문이다. 2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의정부시청, 의정부시 교육청 등 일부 공공기관과 의정부 백 병원 등에서 흡연실을 설치했다. 이들 흡연실은 일단 흡연공간을 비흡연공간과 분리하고 해당 지역(시설)이 금연구역이란 계도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정작 흡연자들이 외면하면서 간접흡연의 폐해를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 의정부시청 구내식당 옆 흡연실은 흡연실보단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더 많다. 백병원 주차장 부근 흡연실도 마찬가지다. 흡연실을 옆에 놔두고 바깥에서 담배를 피울 뿐 정작 흡연실은 외면당하고 있다. 의정부 한 공무원은 “여러 명이 들어가면 흡연자도 역겹다. 담배연기가 잘 빠지도록 환풍시설을 잘 갖추고 특히 담배연기 악취가 베이지 않도록 탈취시설 등 실내환경을 청결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있으나 마나 하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증진법을 근거로 설치하는 흡연실은 실내는 간접흡연차단, 실외는 칸막이 식으로 천장과 자연환기가 되도록 환풍시설을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시설기준이 없다. 이때문에 해당 기관에서 설치만 해놓고 관리를 안 하거나 형식적으로 설치하면서 환기나 탈취가 제대로 안 돼 흡연자들이 다시 금연구역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정부의 권장에도 제대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지자체도 설치에 적극적이지 않고 설치하는 기관이나 기업이 늘지 않고 있다. 의정부시 보건소 관계자는 “서울시도 관리(화재, 노숙자)가 어렵고 주변에서 공공연히 흡연이 이뤄지면서 권장을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일본의 경우 도심 거리 대부분이 흡연구역을 지정돼 있고 흡연실이나 흡연장소가 잘 마련돼 있다. 흡연권도 보장돼야 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일본의 흡연실 설치를 벤치마킹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실을 설치하고 단속을 해도 결국 흡연자들이 금연구역이나 거리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문화의식이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김포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 베란다형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원 기준을 기존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별 10세대 이상 설치에서 1세대만 신청하더라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공동주택의 각 가정에 설치 가능한 소규모 시설이다. 설치와 관리가 간단하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해 최근 설치 희망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해 최대수요(피크) 전력을 완화하고, 에어컨 가동 시 전기사용 완충작용으로 여름철 전기요금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제품용량은 200~500W급으로 설치형태에 따라 난간형, 앵커형, 콘솔형 등으로 구분된다. 주요 설치 기자재는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성능과 안전 등이 입증된 제품이다. 대상은 김포에 있는 공동주택으로 경기도 지원사업과 연계해 설치용량에 따라 가구당 44만~90만 원이 지원되며 소비자는 지원금을 제외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소비자의 실 부담액은 설치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총 설치비의 30% 내외이며 설치 후 3년 이내 회수가 가능한 수준이다. 설치를 희망하면 사업 참여기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업은 ㈜현대SWD산업(031-413-1011), ㈜현대에코쏠라(031-487-3000), ㈜두리계전(031-487-3000), ㈜케이디솔라(031-711-0252), ㈜온누리태양에너지(031-946-6333) 등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 세대에게 지구를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선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집집마다 에너지를 만드는 노력도 필수적인 시대가 됐다”면서 “1가구 1발전소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부천에서 풀뿌리 시민정치조직이 출범한다. 부천시민 70여 명은 29일 오후 3시부터 송내역 무지개 광장에서 가칭 ‘부천 누구나 정치’라는 시민정치조직의 결성을 제안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제안선언문을 통해 “촛불 1주년이 됐지만,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는 논의도 되지 않고 있으며, 승자독식 선거제도 개혁, 분권형 개헌 등 나라의 근본을 바로 세울 제도를 만드는 일은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다”며 “시민이 직접 지방자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천의 지방자치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지 않는 급조된 사업을 밀어붙이기식으로 진행하는 불통행정, 시유지를 마구 팔아치우고 부족한 녹지공간을 아예 없애버리려는 지경”이라며 “지방선거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안자들은 개발업자와 상담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 의논하는 시장, 국회의원과 시장의 말에 복종하는 시의원이 아니라 시민에게 귀 기울이는 시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날 제안선언 행사에서 낡은 정치에 저항하고 생활정치를 구현하자는 의미로 프라이팬 등 주방기구를 들고 나와 두드리며 제안 선언을 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부천=오세광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재난알림서비스 ‘경기안전대동여지도’를 다음 달 20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날 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전 직원(7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대동여지도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17일까지 최종 개선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도재난안전본부는 지난 2015년 10월 사업에 착수해 연구용역, 행정자치부 협의, 조달청 입찰공고 등을 거쳐 안전대동여지도 앱 개발을 마쳤다. 안전대동여지도 앱을 설치하면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 ‘생활행정·불편정보 알림’, ‘위험지역·안전시설정보 알림’, ‘119서비스 고도화’ 등 4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실시간 재난·사고 알림 서비스는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반경 500m 내에서 발생한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사고 정보를 제공한다. 앱 가입자는 해당 정보를 이동 경로 조정 등에 활용하게 되며 정보 제공 범위는 반경 3㎞까지 확대할 수 있다.생활행정·불편정보 알림 서비스는 거주지 인근의 정전·단수상황 등을 전해주고 위험지역·안전시설정보 알림 서비스는 주변의 유해화학물질취급업소, 자동심장제세동기 등의 위치를 파악해 알려준다. 119서비스 고도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119 신고자가 구조차 도착시각을 알 수 있고 주변 영상을 전송하면 현장 도착까지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안전대동여지도를 통해 도민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