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오리지널 ‘블랙’ 송승헌이 고아라의 특별한 능력을 알아차렸다. 이에 지난 22일(토) 방송된 '블랙' 3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4%, 최고 5.1%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급 승진 ▲차량등록사업소장 직무대리 이승조
김포우리병원은 김포시보건소와 합동으로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사회적으로 감염병 관리에 대한 예방과 관심이 커진 가운데 이번 훈련은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환자를 격리 치료하도록 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은 신종 감염병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외래 진료실에 방문한 상황을 설정, 원내 환자나 내원객들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격리 공간까지 이동하는 동선과 올바른 개인 보호 장비 착용을 통한 의료진 보호 절차를 평가,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성백 이사장은 “앞으로도 김포우리병원은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감염병 안심병원으로서 지역 주민분들이 감염으로부터 안심하고 내원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마을이 관내 18번째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파주소방서는 광탄명 기산면마을회관에서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가 어려운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명예소방관 위촉, 현판 제막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취약 주택 안전점검, 화재 안전교육, 어르신 혈당 및 혈압 체크 등을 실시했다. 이로써 파주지역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총 18개가 지정, 총 1천562가구에 소화기 1천875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천847대가 설치됐다. 박기완 서장은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김포시 대곶면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면청사 진입로 포장과 인도 설치공사가 준공됐다. 대곶면은 이홍균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대곶면사무소는 대명항과 약암온천, 덕포진, 대성원, 수안산성 등 김포의 대표 관광지와 사적, 문화재가 많아 방문객이 늘고 있지만 청사 진입도로와 인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 여기에 진입로 주변에 공동주택까지 들어서면서 방문객과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6천만 원의 예산을 세워 200m 구간의 도로를 재포장하고 인도와 가로등을 새로 설치했다. 진입로 공사구간의 주민들은 이웃과 방문객을 위해 사유지를 흔쾌히 사용승낙하거나 공사소음 등 생활불편에도 오히려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왔다. 두춘언 면장은 “개청 기념일에 진입로와 인도 준공식을 함께 하게 되어 겹경사”라면서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진입로를 말끔하게 정비했듯이 앞으로도 계속 합심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홍균 부시장은 “개인 땅을 내주고 작업자들을 격려하는 주민들의 마음에 놀랐다”면서 “대곶면이 서로서로 정감 있는, 문화관광 일 번지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포=양형찬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19일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4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개인을 발굴 및 포상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명실상부 나눔 분야 최고의 상이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에너지 나눔 희망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전기안전진단, 교육기부 활동,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드림키움 프로젝트, 환경보전 프로그램인 행복홀씨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NGO, 지역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 및 전통시장 활성화 활동, 지역 체육문화활동 지원 등 지역밀착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김학빈 본부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에너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강현숙기자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상의 산하 상생이업종교류협의회(이업종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진 모임)가 중소기업들의 벤치마킹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업체방문과 공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생이업종교류협의회는 2015년 김포상의를 중심으로 16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지금까지 이업종간 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번 업체방문 및 공장견학도 중소기업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김남준 회장과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김포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업체는 ㈜원봉ㆍ㈜크레치코ㆍ㈜유일화학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제조기술 및 경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오는 11월에는 상생이업종교류협의회 전체 회원이 함께할 수 있는 워크숍을 계획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의 발전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김포소방서는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맥도날드 장기DT점을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제1항에 따라 시행되는데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과 관련 위법행위가 없으며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모범업소 중 안전시설 등의 적정성과 관계자의 화재예방 관심도를 종합해 선정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고 화재배상 책임보험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배명호 서장은 “안전한 김포 만들기에 동참하며 자발적인 안전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우수업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김포=양형찬기자
(재)하남시민장학회 이사회(이사장 오수봉 시장)는 지난 20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2017년 장학생 선발 계획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장학생을 공모해 178명을 접수했다. 장학생은 대학생과 전문대생, 고교생을 대상으로 성적우수 장학생과 특기장학생, 일반 장학생(저소득층 자녀 대상)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올해 선발한 60명에 총 5천만 원을 지급하며,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하남시민장학회는 2006년 4월 설립해 지금껏 총 1천177명의 학생에게 10억 원을 지원했다.하남=강영호기자
의왕소방서는 최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실제 화재상황을 가상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30여 명과 소방차량 8대, 연구소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실시한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최초 목격자의 화재 발생 신고, 자위소방대의 옥내소화전 사용을 통한 초기 화재진압과 부서별 안전지역으로 피난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합동소방훈련은 매주 1회 소방서와 관할 특정 소방대상물을 선정해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 자율 소방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합동소방훈련 참가를 원하는 대상처는 의왕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소방서 관계자는 “대상처 관계자의 초기 화재 발생 대응과 임무부여에 따른 훈련이 잘돼 있어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대상처의 자율소방안전 구축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