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주말 가족프로그램 수업 시작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일부터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말가족프로그램 수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운영되는 이 교육프로그램 참여한 참가자는 수업 후 전시 관람이 무료로 제공된다. ‘숲속 animal Yoga’는 부모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여 전인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요가놀이, 연극, 모험을 동물형상에 기초해 구성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다. ‘키즈 컬러리스트’는 기본적인 색의 이해 및 자연의 색, 보호색을 띠고 있는 동물에 대해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키즈 Theater’는 자연과 함께 즐길 기회가 별로 없는 아이들에게 연극을 통해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려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함께 연극발표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은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송진의 기자 2017-03-07 18:43

가평경찰서 얌체운전 등 100일간 집중단속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불편을 야기 시키는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등 ‘3대 교통반칙’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오는 5월17일까지 100일간을 집중 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사고 다발지역 및 음주운전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 음주단속을 비롯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상습 난폭보복운전 등 차폭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단속 및 홍보활동은 주요교차로인 가평오거리, 청평윗삼거리, 청평마린랜드 앞에 영상단속 예고 및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한편 출퇴근 시간대 교통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캠코더를 이용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과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교통소통 활동을 병행한다.가평=고창수기자

가평군 고창수 기자 2017-03-07 18:43

18살 연하의 만삭 아내 대리운전 시킨 임창정 '논란'…"오해 일으켜 죄송"

엔터테인먼트 이지현 기자 2017-03-07 18:39

경찰부대 상반기 불법·과격 시위 진압훈련

포토 전형민 기자 2017-03-07 18:38

격오지 중증환자 발생대비 의료진 이송훈련

포토 김시범 기자 2017-03-07 18:36

(사)경기언론인클럽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초청강연회

포토 김시범 기자 2017-03-07 18:32

해충 잡으려다 목숨 잃고 재산 피해

본격적인 영농 시기를 앞두고 최근 안성과 연천 등지에서 경작지 잡풀을 태우던 농민이 화재로 숨지거나 논두렁과 밭두렁 소각이 산불로 이어지는 사고 등이 잇따랐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께 연천군 고문리 한탄강 인근 밭에서 A씨(81)가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자신의 밭에서 농사를 짓기 위해 잡풀을 태우다 강한 바람으로 번진 불길이 덮쳐 숨진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4일 낮 12시 30분께 한탄강변에서 농사를 위해 잡풀을 태우던 B씨(83)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도 갑자기 커진 불길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성지역에선 지난 6일 오후 5시께 대덕면 일원에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져 헬기 3대가 출동하면서 195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2시 20분께 같은 지역에서 소각행위로 임야 3천300㎡와 묘지 3기와 잡목 등이 불에 타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뻔했다. 같은 날 공도읍 용두리에서 과수원 논두렁을 소각하던 중 연소 확대로 농기구 3대, 배와 자두나무 50그루 등이 불에 그슬리는 피해를 입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4시께 삼죽면 미장리에서 소각행위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 소나무와 잡목 등이 불에 타기도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논과 밭에 불을 지르면 순식간에 주변으로 번져 인명사고가 나거나 산불로 이어지기 쉽다. 경험이 많은 농민이라도 갑자기 불이 주변으로 번지면 불길과 연기에 순식간에 정신을 잃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박석원ㆍ정대전기자

사건·사고·판결 박석원 기자 2017-03-07 18:29

[인터뷰] 김인식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 감독

“절대 포기하고 좌절하지 않는다면 6번째 기적의 주인공은 오늘 참가한 여러분 몫입니다.”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의 사령탑 김인식(64) 감독은 3년째 팀을 맡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 이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독립야구단을 묵묵히 이끌며 선수들과 동고동락해왔다. 7일 2017 트라이아웃장서 만난 김 감독은 “우리 프로야구가 36년째인데 독립야구는 역사가 매우 짧다. 첫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3년 동안 운영된 이후 해체되면서 매우 안타까웠다”며 “프로에 입단하지 못한 선수들이 자유롭게 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고, 독립야구단의 명맥을 우리 연천미라클 만이라도 지키고 싶어 팀을 맡았다”고 밝혔다. 현재 연천미라클은 메인 스폰서인 연천군으로부터 연간 2억원의 구단 운영비를 후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야구인이자 선배로서 선수들이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미비하다는 것이 안타깝다. 야구가 돈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이기 때문에 후원없이는 선수들이 야구를 계속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이점이 팀을 이끌어가는데 제일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그러나 이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천미라클은 지금까지 5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삼성의 투수 이케빈ㆍ포수 조용성, NC의 내야수 이강혁ㆍ윤국영, 한화의 외야수 김원석이 연천미라클을 거쳐 프로구단의 부름을 받은 선수들이다. 김 감독은 “최근 파주 챌린저스와 저니맨 외인구단 두 팀이 창단하면서 독립야구리그 시범운영이 논의되는 등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늘 트라이아웃에 도전한 지원자들 중에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절대 좌절하지 말고 6번째 프로행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라며, ‘연천미라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구를 다시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에게 기적의 팀이 되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김광호기자

야구 김광호 기자 2017-03-07 18:26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 트라이아웃 현장 ‘6번째 기적의 주인공을 꿈꾼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7일 오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의 2017 트라이아웃 현장은 ‘완생’을 꿈꾸는 야구 ‘미생’들의 도전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창단 3년째를 맞이해 실시한 이날 트라이아웃에는 프로에 몸담았던 전직 선수들을 비롯,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채 야구 선수로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오직 야구가 다시 하고 싶다”고 간절함을 내비쳤다. 이날 트라이아웃 현장에는 1차 서류 테스트를 거친 야수 16명과 투수 11명 등 총 27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있는 힘껏 공을 던지고, 사력을 다해 방망이를 휘두르는 등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자들 중에는 프로구단에서 얼마전까지 뛰었던 화려한 이력을 가진 선수들부터 전혀 선수 경력이 없는 동호인까지 다양했다. 2011년 삼성 라이온즈에 2차 8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 물을 먹었던 외야수 조원태(25)는 지난해부터 연천미라클에서 뛰며 프로무대에 다시 서기 위한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겨우내 웨이트와 기초 체력훈련으로 몸을 만들어왔다. 작년에는 입단 초반에 적응기라 실력 발휘를 못했는데 올해는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2년 두산 육성 선수로 입단했던 투수 강화영(24)도 “2013년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리틀야구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왔다”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야구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글러브를 끼게 됐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또한 지원자 중 유일한 ‘홍일점’ 내야수인 어제인(27)의 경우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남자선수들 못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해 말 팀에 합류해 함께 훈련해 왔다는 그녀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2006년과 2008년 미국 여자야구 대표로 뛰었던 뛰어난 선수다. 남자들과 비교해도 수비나 컨택에 관해서는 절대 뒤지지 않는 실력파로 올해도 기대가 크다”고 귀띔했다. 한편, 트라이아웃 경기장 한켠에서 두 아들의 테스트를 마음졸이며 지켜보던 최동명씨는 “아들인 최유진(26)과 유석(25)이 오늘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작년에도 둘이 함께 연천미라클에서 뛰었는데 형제의 마지막 도전을 아버지로서 끝까지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애끓는 부정을 피력했다.이날 트라이아웃에 최종 합격한 지원자들은 개별 합격 통지를 통해 20일부터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합숙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김광호기자

야구 김광호 기자 2017-03-07 18:26

인천중기청,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설명회 참가자 모집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인천시, 벤처기업협회, 한국거래소, KB증권과 공동으로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설명회’를 영종스카이리조트(인천 중구 용유서로 379)에서 개최한다. 7일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심화설명회는 1일차에 코넥스·코스닥시장의 현황, 상장절차, 상장의 이점, 상장활성화 방안, 코넥스 상장 후 코스닥 이전상장 사례, 투자기관별 중소?벤처기업 투자사례 등 사례중심의 설명회와 기업과 전문가간 교류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일차는 기업과 전문가 간 심도 깊은 개별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한국거래소, 증권사, 회계법인 등 상장전문가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KDB인프라자산운용, 중소기업진흥공단 투자팀, 기술보증기금 투자팀, 신용보증기금 투자팀, 벤처캐피탈 심사역 등 투자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선배기업의 사례를 통해 투자유치와 IPO의 꿈을 키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사)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단,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100명으로 한정하며 신청기한은 3월 17일 18시까지다. 중기청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투자유치와 코넥스·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선도기업으로 고도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준혁기자

인천경제 임준혁 기자 2017-03-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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