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7일 상황실에서 조직 내 부패·부조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윤리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전 직원 K-water 청렴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청렴윤리 실천 결의대회 서약식에서 관리단 임직원들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을 것이며, 직무관련 금품ㆍ향응수수 금지, 윤리경영에 솔선수범 할 것과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정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비 부당 징수 등 수천만 원 상당의 횡령ㆍ배임 정황이 드러났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남양주경찰서와 고발인 등에 따르면 최근 남양주시 진접읍 한 아파트에서 수년 동안 관리비 횡령 등이 이뤄졌다며 이 아파트 경비ㆍ환경미화 용역업체와 전직 동대표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입주자 A씨는 소장을 통해 “관리비 부당 징수와 관련, 여러 가지 정황과 관련 자료를 입수해 현직 동대표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수차례 건의했으나 계속 묵살당해 경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리비 횡령 근거로 지난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경비용역과 미화용역 부문에서 용역비와 더불어 ‘국민연금’ 명목으로 관리사무소가 업체 측에 3천만 원 상당을 추가 지급한 내역서를 증거로 제출했다. 또한, 아파트관리규약에 따라 매월 열리는 입주자대표회의 시 동을 하나의 선거구로 정해 6명의 정원을 선출하고 회장 1명, 감사 1명, 이사 4명 등으로 구성해 출석수당과 업무추진비, 식대 등을 지급해야 하는데도 결원을 모두 채우지 않은 상황에서 수년 동안 6명의 수당을 챙겼다는 내역도 제출했다. A씨는 “고용된 경비와 미화 용역 모두 고령자로 국민연금 지급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데 수년간 매월 지급된 정황이 확인됐다”며 “모든 입주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에서 관리사무소 내부 직원이 양심선언을 했는데도 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수사를 시작한 단계”라며 “고발인과 관계자를 상대로 대질 등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14화에서 환기(연우진)는 마침내 모든 비밀을 로운(박혜수)에게 털어놓기로 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석유화학 업계 빅3’(롯데케미칼ㆍLG화학ㆍ한화케미칼)가 올 1분기에도 주력 화학제품의 호황에 따라 좋은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올 1분기 매출액 3조8087억 원, 영업이익 776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9%, 64.1% 늘어난 수치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총 2조547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사상 처음 LG화학을 제치고 영업이익 기준 화학업계 1위로 올라섰다. 호실적 배경은 에틸렌 덕분이었다. 에틸렌을 기반으로 한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등의 수익이 꾸준했고, 부타디엔(BD)과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의 제품들도 역내 공급 감소에 따라 수익성이 상승했다. 올 1분기는 춘절 연휴로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에틸렌,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의 가격이 소폭 하락했으나, 스프레드(제품 판매가격과 원재료 가격 차이)는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이어서 호실적이 예고됐다. LG화학은 올 1분기 매출액 6조577억 원, 영업이익 614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3%, 34.1% 늘어난 수치이다. LG화학은 자체 납사분해시설(NCC)을 가진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생산량 1위 업체이다. 현재 ABS의 가격이 톤당 2000달러가 넘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화케미칼과 중국 석탄 규제로 인한 폴리염화비닐(PVC) 가격 상승 등의 반사이익도 함께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케미칼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매출액 2조3356억 원, 39.3% 증가한 영업이익 198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한화토탈의 실적 상승과 폴리염화비닐(PVC), 가성소다,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시황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도 3개 제품은 수급이 빠듯해 스프레드 상승이 예상된다. 특히 PVC는 석탄가격 상승에 따른 중국의 공급 감소와 인도의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대명리조트가 2017년을 맞아 골프, 스키, 오션월드를 회원권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특별회원권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패밀리 회원권의 분양가 공유제(소유권 이전등기)는 회원제 대비 5% 더 저렴하게 일시불 할인기준 기명은 2천330만원, 무기명은 2천910만원이며, 스위트 회원권의 일시불 분양가격은 기명은 3천310만원, 무기명은 4천130만원이다. 아울러 회원제(계약기간 만료 시 100% 환급)도 분양 가능하다. 패밀리&스위트 회원권은 대명리조트 13곳을 회원가격으로 연간 30박 이용 가능하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돼 있고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돼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또한 VVIP 회원권인 노블리안 회원권은 절찬리 분양중이며, 가격은 객실규모에 따라 1억1천만원대에서 3억원대까지 분양 중이다. 주요 장소로 유명한 비발디파크는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약 340만평 규모의 대단지에 오션월드와 45홀의 골프장, 18홀의 파3, 수영장, 사우나, 산책로, 볼링장 등 각종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어 워크숍, 세미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약 2천800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델피노(구설악)리조트는 온천 사우나, 아쿠아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2012년에 오픈한 직영 델피노18홀CC가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현재 운영중인 직영리조트는 쏠비치호텔&리조트 양양, 델피노골프 앤 리조트,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 비발디파크, 거제마리나, 변산, 경주, 제주, 단양, 양평, 엠블호텔 여수, 엠블호텔 고양 등 13개 지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인으로는 켄싱턴리조트(해운대ㆍ도고),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노블체인)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및 특수지역을 제외한 모든 직영에서는 오션월드 및 아쿠아, 오션베이 시설이 모두 갖춰져 남녀노소 없이 즐거운 가족여행을 보내기에는 대명리조트가 우수한 맞춤 리조트임을 인정받고 있다. 이뿐 아니라 겨울에는 10인 탑승 리프트 시설을 갖춘 슬로프 13면의 스키장이 운영 중이다. 경치가 아름답고 멋진 위치에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그곳이 바로 대명이다. 대명리조트는 2017년 현재까지 13곳의 직영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오픈 예정인 청송을 시작으로 진도, 남해, 보령 등 MOU를 체결하고 4곳에 추가 오픈 직영으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직영 개발에 힘쓰고 있어, 앞으로 이용할 시설이 더욱 다양해진다. 또한 대명리조트 회원권은 한 번의 사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20년 만기연장 또는 평생회원권)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단기적인 이용이 아닌 장기적으로 이용을 할 수 있기에 국내 리조트 회원권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1년에 3~4번 이상 여행을 하는 가족, 법인에게는 회원권을 보유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다 대명리조트 김원중 부장은 “이번 소노승마클럽과 소노CC오픈을 기념해 출시되는 특별한정모집 회원권은 스포츠레저시설과 3면 바다에 위치한 해양리조트를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자세한 회원가입안내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상세한 정보안내책자를 무료로 배송해 준다”고 밝혔다. 문의 (02)2186-5707 성남=강현숙기자
7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4회에서 재복(고소영)은 정희(윤상현)에게 망각의 잔이라며 술을 마시라고 권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2회에서 융(김지석)은 녹수(이하늬)를 통해 할아버지인 세조에 관한 흉문을 듣게 된다.
경기도는 6ㆍ7일 이틀 동안 화성시 민방위실전센터와 라비돌리조트에서 2017년도 경기도 지원(지역)민방위대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비상사태 및 재난상황 시 주민대피, 현장 수습, 복구 등 각종 지원활동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정예 지원·지역민방위대 육성을 위한 것으로, 도내 지원·지역 민방위 대원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일 차에는 화성 민방위실전센터의 각종 시설·장비를 활용, 지진대피, 화생방, 심폐소생, 열·연기피난 등 다양한 안보·재난 상황을 부여해 직접 실연한 민방위 실전체험 순환 교육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이인수 겸임교수의 소통의 인문경영 리더십 강의와 안성 3ㆍ1운동 기념관 방문이 이루어졌다. 김재준 도 비상기획관은 “최근 북한의 도발, 각종 재난·사고 발생 등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가 증대됨에 따라 민방위대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한층 배양됐다”고 밝혔다. 정일형기자
평균 93.7%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7일 2017년도 교육과정 입학식을 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입학식에는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1년 과정 교육생 62명과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과정 교육생 88명 등 150명이 참석했다. 1년 과정은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36명), 마이컴&임베디드(26명)가 운영되며, 상반기 과정은 전산응용CAD설계(32명), 웹·앱콘텐츠디자인(32명), 피부에스테틱(24명)이 진행된다. 최원용 도 일자리정책관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도내 산업체에 우수 기술 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도가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이라며 “2008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천 576명의 수료생 중 1천 477명이 취업, 평균 93.7%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취업사관학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하반기 교육과정은 8월부터 시작된다. 정일형기자
프로축구 FC안양이 마케팅전문기획사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와 스포츠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은 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임은주 단장과 이정우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FC안양의 홍보 강화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시민구단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로 약속했다.또한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는 MICE(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분야의 경험과 국제회의 기획 및 세계대회 유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우 대표는 “스포츠마케팅과 MICE산업과의 연계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과 국내ㆍ외 기업이 FC안양과 함께 100년 구단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홍완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