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11회에서 드디어 미스터 스미스의 정체가 밝혀진다.
27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회에서 돈 없고 사랑(잠자리) 없 이름과는 반대로 복도 없는 ‘3無 인생’ 심재복(고소영).
용인시는 ㈜삼성전자가 저소득층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용인·화성·평택·오산 등 4개시에 총 3억9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금은 ㈜삼성전자가 기흥과 화성 사업장 반경 5㎞안에 있는 용인·화성·평택·오산 등 4개시의 저소득층에게 365일 희망을 전한다는 목표로 명칭을 ‘오케이 365희망천사’로 정하고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금은 용인·화성에 각각 1억5천880만 원, 평택·오산에 각각 2천220만 원, 4개시 공동기금으로 2천800만 원이 지원된다. 최근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DS부문 사회봉사단 홍영돈 부단장,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김정희 관장, 평택시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박인희 관장,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조병오 관장 등이 참석했다.정 시장은 “매년 삼성전자의 사회공헌으로 공적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까지 4개시에 희망천사기금 13억 원을 전달해 1천300곳의 저소득가구가 긴급구호 및 집수리 등의 혜택을 받았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구리경찰서는 2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4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무와 역할 및 근무방법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내달 2일부터 신학기 시작과 함께 통학로 및 놀이터, 공원 등 아동 활동이 빈번한 지역과 아동안전지킴이집 연계 순찰을 통해 아동 성폭력, 학교폭력, 실종·유괴 등 아동대상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리=하지은기자
과천시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시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87개소를 포함해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공원, 어린이집, 유치원, 서울대공원 등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시스템이 구축된다.어린이 놀이시설에는 QR 코드가 부착되며,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확인해 실시간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정보를 볼 수 있다. 놀이시설 관리주체와 연락처, 놀이시설 관리자 교육완료 여부, 정기시설검사 결과, 보험가입 여부 등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까지는 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시민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과천= 김형표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세계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 4년 연속 참가해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인 베스트케어 2.0을 소개하는 대형 부스를 설치하는 등 전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헬스케어 IT의 CES라고 불리는 ‘HIMSS 연례 박람회’는 헬스케어 IT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로, 올해는 참가 기업만 1천700여 개에 등록자가 4만 명을 넘어서는 명실공히 세계 헬스케어 IT 전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정밀의료, 인공지능,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 혁신의 전환기를 반영하듯 전통적인 의료정보전문기업 외에도, IBM, MS, 구글 등의 정보통신기업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미국 국내적으로는 정권이 교체되면서 헬스케어 IT 정책에 대한 변화를 고심하는 모습이 엿보인 전시회였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글로벌사업 컨소시엄 파트너인 이지케어텍, SK텔레콤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그간의 해외사업의 실적과 국제적인 인증 및 꾸준한 전시 참여 실적을 인정받아 메인 홀에 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글로벌 헬스케어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부스의 크기도 첫 참가였던 2014년보다 4배 가까이 커져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의료정보 솔루션 공급자로서 ‘글로벌 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강조하는 병원의 의지를 반영해 협력 관계에 있는 여러 국내 스타트업이 함께 전시에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동반 전시된 스타트업 제품들까지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도 놓치지 않았다.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CIO(최고정보책임자)는 “부스의 위치가 좋아지고 규모도 커진 덕도 있지만, 무엇보다 실제 수출사례가 속속 생기면서 ‘베스트케어’에 대한 바이럴 마케팅이 고객들을 중심으로 퍼졌고, 이전 전시에 비해 무게감 있고 영향력이 큰 각 지역의 대표병원에서 사전 연락을 하고 시연 요청을 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며 “투자를 원하는 문의도 특히 올해 많아지면서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고, 이를 바탕삼아 더욱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27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9회에서 가령(채수빈)은 여종으로 위장하여 허태학(김준배)의 방에 잠입한다.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층 홀몸노인 25가구에 전달하는 선행을 실천했다.이들은 매월 관내 홀몸노인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가족,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생활여건도 살피면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는 참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윤옥자 소요동 부녀회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소요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부녀회장들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지역봉사 활동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