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기업 뉴지스탁은 7일 유망종목으로 와이엠씨를 선정했다. 퀀트랭킹 시스템이 산출한 계량평가점수는 펀더멘탈 81점, 모멘텀 99점, 종합 90점이다. 뉴지스탁은 1만5000원의 단기목표가와 1만1000원의 손절가를 각각 제시했다. 와이엠씨의 지난해 영업이익 10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 매출액은 1228억원으로 131.1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2억원으로 344.53% 늘었다. 또한 앞으로도 OLED 수요 증가에 따라 와이엠씨의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뉴지스탁은 전망했다./이투데이 제공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사조오양이 모멘텀 94점, 펀더멘탈 96점, 종합점수 95점을 얻어 7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단기 목표가는 2만 원, 손절가는 1만5400원이다. 사조오양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2791억 원, 영업이익 224억 원, 당기순이익 1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 43.2%, 106%, 31.2% 증가한 수치다. 뉴지스탁은 참치어가 상승과 HMR(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 AI(조류독감)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투데이 제공
배우 이엘이 도깨비 포상휴가 차 푸켓으로 출국했다. 6일 이엘은 최근 종영한 tvN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포상휴가 차 푸켓으로 출국했다. 주연배우 김고은, 공유, 이동욱, 유인나 등은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앞서 tvN ‘도깨비’ 측은 주연 배우 4인방의 불참 소식을 전하며 “배우들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포상 휴가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공유 측은 “포상 휴가를 위해 최대한 스케줄을 조율했지만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아쉬움을 전했으며 이동욱 역시 “포상 휴가를 위해 스케줄을 조정했지만 최종적으로 가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우 김고은과 유인나 역시 불참 소식을 전했으며 육성재는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난 상태다. 한편 tvN 드라마 ‘도깨비’는 지난달 21일 케이블 채널에서는 이례적으로 20%라는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며 막을 내렸다.
인천지하철 2호선 안전요원들이 근로조건 개선을 호소하며 근무 거부에 나섰다. 7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2호선 용역사 소속 안전요원 72명 중 상당수는 지난 2일부터 승차 거부에 돌입했다. 지난달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새로 선정된 안전요원 관리 용역업체가 인력을 충분히 채용하지 않은 탓에 근무 강도가 살인적이라는 이유에서다. 하루 11∼14시간씩 근무하고 월 휴무일도 3일밖에 되지 않지만, 급여는 월 220만원이 전부라고 밝혔다. 안전요원들은 급여 인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인력 보강, 월 4회 휴무 보장, 컨테이너 대기창고 휴식환경 개선 등을 촉구했다. 용역사는 그러나 집단행동을 주도한 6명을 해고하는 등 사측과 직원 간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안전요원의 집단 승차 거부로 안전운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철도면허 소지자인 안전요원들은 기관사 없이 무인시스템으로 운행하는 2호선 전동차 내부에서 대기하다가 시설 장애나 고장 등 돌발사태가 발생하면 초동조치를 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안전요원들은 대체인력이 철도안전법 규정상 안전교육을 제대로 이수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며, 대처 능력이 떨어져 시민 안전 또한 위협받고 있다고 했다. 인천교통공사는 그러나 대체인력은 업무 투입에 필요한 교육을 모두 마쳐 안전관리 유지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작업 거부 인력도 속속 업무에 복귀, 대체인력이 10여 명으로 감소한 상태라며 조만간 안전요원 업무가 완전 정상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용역사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잡음이 발생하긴 했지만 2호선 안전운행을 위해 대체인력은 자격요건을 갖춘 인력만 투입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정부가 7일 자정까지 30시간 동안 전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의대생을 포함,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20대 다수가 가담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전모(33·중국 국적)씨 등 17명을 구속하고, 임모(28)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또 대가를 수수할 목적으로 전씨 등에게 계좌를 넘긴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김모(26)씨 등 3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전씨 등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수사기관을 빙자한 전화를 걸어 돈을 대포통장으로 입금받는 수법으로 76명으로부터 4억 9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전씨로부터 "계좌를 빌려주면 하루에 150만원씩 주겠다"는 등의 말을 듣고 자신의 계좌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의 조직은 국내에 점조직 형태로 활동하는 인출·송금책, 통장모집책을 활용해 범행을 지속했다.국내 조직원들은 SNS 등으로 지령을 받아 피해금을 수령, 중국으로 송금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식이었다. 여기에 가담한 피의자 중에는 의대생 1명을 포함해 20대인 대학생, 취업준비생이 모두 20명이나 됐다.이들은 구직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전씨의 조직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처음에는 구직자 정보를 수집하거나 대출 관련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단순작업을 하다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범죄에 손댄 것으로 전해졌다.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국내 인출·송금책, 통장모집책을 순차적으로 검거하고, 한국에 머물던 전씨를 붙잡는 데에 성공했다. 전씨는 경찰에서 "나는 중간 브로커일 뿐이다. 인출책을 윗선에 소개해주는 일만 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중 대학생, 취업준비생인 20대들은 '학비를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며 "취업과정에서 상식 밖의 높은 급여를 보장하거나 필요한 자격서류가 아닌 통장이나 카드를 지참하라고 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연합뉴스
7일 오전 3시 5분께 50대 남매가 살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누나 A(52)씨가 숨졌다.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남동생 B(50)씨는 의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집 안에 있던 집기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약 2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만인 이날 오전 3시 44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감식으로 발화지점을 확인할 방침이다.연합뉴스
2017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시행일정을 발표됐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자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조직폭력배들을 사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3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가 오늘(7일)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