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지음 / 카시오페아 / 224쪽 / 1만2천600원 저자는 브랜드 ‘위드핑퐁’을 설립한 사업가이자 ‘돈 공부’를 평생의 과제로 여기는 재테크 마니아다. 한창 학업에 열중해야 할 고등학교 3학년 때, 사업이 망하면서 집이 넘어가고 아버지는 빚쟁이가 됐다. 이대로 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잠들고, 아침이 오지 않길 바라면서 눈을 뜨는 날들이 계속됐다. 그렇게 숨만 쉬며 지내던 어느 날, 저자는 마침내 인생의 데드라인을 정한다.5년 동안 1억 원을 모아 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스스로 세상을 등지겠다고 결심한 채 독하게 돈 공부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자신만의 투자 비법으로 5년 만에 1억 원이라는 종잣돈을 만들고, 경제지 인터뷰 란에 ‘대학생 투자고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아직 30대로 수백억 원대의 자산가도 아니고 인생의 3분의 2도 경험하지 못한 풋내기지만, 지난날의 자신처럼 밥벌이가 고되고 미래가 불안한 청춘들에게 자신이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익힌 ‘재테크 습관’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투자 시스템’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는 저자는, 재테크를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보다 빨리 시작하는 행동의 용기라고 말한다.특히 보증금도 없는 월세 10만 원짜리 고시원에서 지내면서, 밤낮으로 일하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절약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자산을 불릴 수 없었던 저자가 시행착오를 거듭하던 끝에 깨달은 사실은 자산을 쌓으려면 절약과 투자라는 두 가지 축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충분히 저축하면서, 동시에 저축한 돈을 계속해서 좋은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 절약이 든든한 받침대 역할을 한다면 투자는 날개를 달아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후 본격적으로 ‘돈 공부’를 시작했다. 날개를 달아주는 투자의 법칙을 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면서 깨달은 10년간의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유병돈 기자
KB국민카드는 ‘넥센타이어’와 손잡고 월 최대 2만 원까지 타이어 렌탈 요금이 할인되는 ‘넥센타이어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렌탈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1만1천 원, 70만 원 이상이면 월 1만5천 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2만 원까지 렌탈 요금이 할인된다. 자동 납부가 2건 이상인 경우 렌탈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또 타이어 렌탈 요금 할인 외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할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 할인, 맥스무비 영화 예매 시 1매당 3천5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국내 가맹점과 JCB의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케이월드는 1만2천 원, 국내외겸용카드(마스터)는 1만4천 원이다. 유병돈기자
은행 대출연체율이 두 달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2%대까지 치솟았던 대기업 대출연체율도 1년 만에 0%대로 떨어졌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대출연체율(원리금 한 달 이상 연체)은 0.47%로 전월 대비 0.17%p 떨어졌다. 10월 0.81%에서 11월 0.64%로 떨어진 데 이어 두 달째 하락세다.금감원은 연말을 앞두고 연체채권을 상각(회수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손실 처리)하는 등 정리 규모가 늘어나면서 연체율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연체채권 잔액은 지난해 11월 말 9조2천억 원에서 12월 말 6조8천억 원으로 한 달 사이 2조4천억 원 줄었다. 같은 기간 대기업 대출연체율도 0.77%를 기록, 2015년 12월(0.92%) 이후 1년 만에 0%대까지 하락했다.대기업 대출연체율은 통상 0~1% 수준에서 움직이지만, STX조선해양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여파로 지난해 6~10월 5개월간 2%대를 기록한 바 있다. 중소기업 대출연체율은 0.63%로 전월보다 0.22%p 떨어졌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26%로 전월보다 0.04%p 낮아졌다.주택담보대출(0.19%)과 집단대출(0.29%) 연체율은 각각 0.02%p씩 하락한 가운데, 가계 신용대출 연체율(0.42%) 또한 0.11%p 하락했다. 유병돈기자
보험 판매의 새로운 창구로 온라인이 급부상하고 있다.지난해 손해보험사들이 연이어 온라인 전용(CMㆍCyber Marketing) 상품을 출시하면서 해당 상품의 판매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CM에서 팔린 보험의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조4천8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3% 증가했다. 전체 원수보험료가 1년 새 1.3% 늘어난 것과 비교할 때 놀라운 성장세다. 특히 2014년 3분기 말 6천635억 원에 불과했던 CM의 원수보험료는 2년 만에 2.2배로 불었다. 이처럼 CM상품 판매가 급성장한 것은 2015년 11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으로 불리는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가 개설돼 손해보험사들이 온라인 전용상품을 내놓을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그동안 삼성화재만이 온라인 전용상품을 판매해왔지만 ‘보험다모아’ 개설을 계기로 다른 손해보험사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됐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동일한 보험상품의 보험료율을 2개로 한정하도록 유도한 ‘1사 2요율’도 일종의 불문율이 작용했다. 같은 보험상품이 유통채널에 따라 달라질 경우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취지에서였다.이에 삼성화재를 제외한 손해보험사들은 대면판매와 텔레마케팅(TM)의 요율을 다르게 하기로 하고, TM에서 더 싼 가격에 보험상품을 판매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대면판매와 CM을 선택했고 온라인 시장을 독점했다. 이후 정책적으로 ‘보험다모아’가 추진되면서 다른 손해보험사들도 온라인 전용상품을 내놓아야 했고 자연스럽게 ‘1사 3요율’ 체제가 자리잡았다.2015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동부화재가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었다. 온라인 전용상품은 판매 수수료나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대개 오프라인 상품보다 16∼18% 저렴한 데 이런 가격 경쟁력도 판매량 증가에 한몫했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이나 여행자 보험 등 단순한 보험상품은 CM채널이 오프라인을 넘어설 것”이라면서도 “고객에 대한 설명의무가 필요한 변액보험, 종신보험은 CM으로 판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향후에는 채널에 따라 판매되는 상품의 영역이 구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병돈기자
교육부가 중·고교 역사교과서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됐던 ‘대한민국 정부 수립’ 표현을 검정교과서에 한해 쓸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교과서 논란이 새로운 장을 맞을지 주목된다. 국정교과서의 경우 친일행위와 새마을운동의 한계점, 일본군 위안부, 제주 4.3사건 등의 서술을 강화했지만, 검정과 달리 ‘대한민국 수립’ 표현이 유지되고 박정희 전 대통령 서술도 크게 바뀌지 않아 반발이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허용…검정 집필기준 완화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새 검정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대한민국 건국 시기 서술과 관련해 ‘대한민국 수립’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표현을 함께 쓸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대한민국 건국 시기를 언제로 볼 것인가는 현대사 기술에서 보수와 진보진영 간 가장 첨예하게 의견이 갈렸던 부분이다. 보수진영은 1948년 8월15일을 단순히 대한민국 정부가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수립된 날로 봐야 한다는 주장을 펴왔다. 이는 현행 검정교과서에서 1948년 8월15일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로 기술하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주장이다. 교육부도 현행 검정교과서가 ‘좌편향’된 대표적인 예로 바로 이 부분을 들면서 대한민국 정통성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표현을 ‘대한민국 수립’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실제 교육부가 역사교과서를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키로 한 뒤 지난해 11월28일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대신 ‘대한민국 수립’이라는 표현이 등장했다. 하지만 진보진영은 이에 대해 이승만 전 대통령 등 ‘친일파’ 세력을 대한민국 건국의 일등공신으로 탈바꿈시키고, 항일운동과 임시정부의 역사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라며 반발해 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27일 국정교과서 현장적용 방안을 발표하면서 국정교과서 단일화 정책을 포기하고 내년부터 국·검정을 혼용하겠다고 밝혔지만,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최근에는 새로 개발될 검정교과서 역시 ‘무늬만 검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집필진이 집단으로 집필거부 선언에 나서는 등 교과서 제작 차질 우려도 나오는 상황이었다. 결국 교육부는 검정교과서에 한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표현을 허용하는 것으로 비판 의견을 수용했다. ‘8·15 이후 전개된 대한민국의 수립 과정을 파악한다’는 집필기준 자체는 국정교과서의 편찬기준과 동일하지만 집필 유의점에서 ‘대한민국 출범에 대해 대한민국 수립, 대한민국 정부 수립 등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견해가 있음에 유의한다’는 문구를 추가한 것이다. 이는 검정교과서 제작 시한이 촉박한 상황 속에서 해당 문구의 표현 하나를 놓고 더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안된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금용한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장은 “검정교과서에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썼다고 해서 검정 심사에서 떨어뜨리지는 않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국정은 ‘대한민국 수립’ 표현 유지…친일·위안부 서술 강화 교육부는 이날 검정 집필기준과 함께 국정 역사교과서의 최종본도 확정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제주 4·3 사건 피해자 유족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등 현장검토본에 대한 국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용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종본의 큰 틀은 지난해 11월28일 공개된 현장검토본과 대동소이하다. ‘대한민국 수립’ 표현도 검정교과서와 달리 국정에서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현장검토본에서 ‘축소 서술’ 지적을 받았던 친일파 관련 내용, 일본군 위안부 관련 내용 등은 최종본에서 일부 보강됐다. 친일파의 친일행위를 ‘친일 반민족 행위 진상규명 보고서’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해서는 수요집회 1천회를 기념해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사실 등이 추가됐다. 현대사 부분에서는 김구 선생의 암살 사실, 제주 4·3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진상은 남북한 대치 상황 속에서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았고 공산주의자로 몰린 무고한 희생자들은 물론 그들의 유족까지 많은 피해를 당했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미화 논란이 있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운동과 관련해서도 ‘관 주도의 의식 개혁 운동으로 전개됐다’는 한계점을 명시했다. 한국의 수출 산업을 이끈 기업가들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정주영이 조선소 건립자금 마련을 위해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을 보여주며 영국 은행을 설득했다’는 일화는 교과서에 싣기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라 ‘국내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 포니개발을 추진했다’는 일화로 대체했다. ◇오락가락 행정에 비판 목소리…교과서 운명 ‘안갯속’ 하지만 지난해 12월27일 국정교과서 현장적용 방안 발표 때만 해도 ‘대한민국 수립’ 표현은 교육과정에 명시돼 ‘수정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했던 교육부가 한 달 만에 또 원칙을 바꾼 데 대해서는 혼란을 가중한다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보진영에서는 교육부가 반발을 누그러뜨리려 ‘꼼수’를 부린다는 비판이, 보수진영에서는 교육부가 단일 국정교과서 적용 폐기에 이어 이번에 또 원칙을 저버렸다는 비판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현행 검정 역사교과서 저자는 “교육부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표현은 교육과정에 위배되는 것이라 쓸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여기서 한 발 물러섰다”며 “각계의 비판을 무마시키려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국정교과서 최종본 역시 박정희 전 대통령 서술 분량이 현장검토본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는 등 그동안 쟁점이 됐던 부분은 큰 변함이 없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장 3월 새 학기부터 국정교과서를 사용할 연구학교 지정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다음 달 10일까지 희망하는 학교를 모두 연구학교로 지정해달라고 전국시·도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17개 교육청 가운데 9곳은 교육부의 연구학교 지정 공문도 일선 학교에 내려보내지 않았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따른 ‘벚꽃 대선’ 가능성에 점차 무게가 실리면서 일각에서는 국정교과서가 올해 극소수 연구학교에서만 쓰이고 폐기되는 1년짜리 교과서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국정교과서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려는 움직임도 여전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달 전체회의에서 국정 역사교과용 도서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역사 교과용 도서의 다양성 보장에 관한 특별법’(국정교과서 금지법)을 의결했다. 법안 발의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은 3월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연합뉴스
인천언론인클럽은 31일 제16차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에 채홍기씨를 선출했다.채 신임회장은 1983년 경인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 놓은 뒤 1988년 CBS를 거쳐 1991년부터는 SBS에 근무하다 지난 2011년 퇴임했으며 2012년부터는 민영방송협회 사무처장을 거쳐 인천시 홍보특보로 일하고 있다. 인천 토박이로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지질학과를 나와 지역언론 발전에 헌신해 왔다.한편, 이날 회장선출에는 후보로 등록한 채홍기씨와 남익희씨(인천신문 대표)가 경합을 벌여 채홍기씨가 출석대의원 29명 중 16표의 과반수 이상 지지로 당선됐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7년 2월1일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 2년이다.김창수기자
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설 명절인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화재 10건과 구조 23건, 구급 178건을 처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재는 지난 27일 12시께 오포읍 고산리 한 공장에서 누전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화재와 차량화재 등 총 10건을 처리했으며, 28일 장지동에서 엘리베이터 고립으로 승강기 문 개방 1명 구조와 30일 태전동에서 접수된 실종자는 인명검색을 통해 발견, 가족에 인계하는 등 총 23건의 구조를 처리했다.178건으로 출동건수가 가장 많았던 구급출동은 질병 104명, 사고부상 23명, 교통사고 8명, 총 136명의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서삼기 광주소방서장은 “연휴에는 오히려 크고 작은 사고들이 더욱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 면서 “안전은 항상 지켜야 할 의무인 것을 시민들도 인식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정종화 삼육대학교 교수가 한국케어매너지먼트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는 최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어진 10차 정기총회에서 정종화 삼육대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 이사회를 거쳐 정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정 교수는 장창호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향후 2년간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를 이끌게 된다. 정 교수는 일본사회사업대학(JCSW)에서 사회복지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총리부 산하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평가위원, 국립재활원 운영위원, 서울시장애인정책실무위원장, 2016세계사회복지대회조직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Rehabilitation International KOREA 사회위원장,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이철호군(이성출ㆍ이명희씨의 장남)ㆍ장혜정양(장봉욱 가평군농협 노조위원장ㆍ신명옥씨의 삼녀)=2월4일(토) 오후 12시30분, 강원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 4층 리버홀. 010-5297-2058
31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4회에서 철식(조재윤)은 끝방에서 본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정우(지성)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