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은 동짓날(21일)을 맞아 노인복지회관에서 ‘2016년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 호평을 얻었다. 이날 지역 어르신 500여 명에게 따뜻한 동지팥죽과 잡채 등 음식을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동짓날은 옛날부터 액운을 막는 절기 음식으로 팥죽을 집 안팎에 뿌리거나 이웃끼리 붉은 음식을 나누어 먹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석자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염원과 액운을 막기 위한 팥죽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과 2016년 한 해 동안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군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책 중심의 일상을 만들었다는 호평과 함께 ‘독서경영 우수 직장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문체부 주최로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 참여해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윤주 시장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독서경영 부분 문체부 장관상을 받아 뿌듯하면서도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며 “군포지역 내 모든 기업에서 책 읽기가 활성화되고, 이 독서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는 2014년부터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 창의력 증진 도모,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화성을)은 국정감사ㆍ국정조사 등의 증인 불출석과 자료제출 거부ㆍ대포폰 사용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은 증인이 대부분은 ‘초범’이라는 이유로 징역이 아닌 벌금에 처해지고 있어 상당수의 증인이 출석조차 거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개정안은 정당한 이유 없이 증인에 출석하지 않거나 자료제출 또는 선서를 거부한 자에 대해 1년 이상 징역형에 처하고 대포폰을 제공한 자는 물론 사용한 자도 모두 처벌하며 처벌 수위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5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했다. 이 의원은“불출석·증언거부죄의 처벌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 수위도 낮고 벌금형의 가능성까지 열려 있어 법리상 형평도 맞지 않는다”면서 “불출석 또는 증언거부한 증인에 대해 위증죄와 같게 1년 이상 징역에 처하게 된다”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22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12부에서 유금비(허정은)의 병세가 점점 심해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22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2회에서 정준형(남주혁)이 김복주(이성경)과 설레는 데이트를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안양 만안)은 헌법재판소장의 유고나 궐위 시 권한대행에 대한 임명절차를 법에 규정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헌법재판소장은 헌법재판소를 대표하고 대통령 탄핵과 같은 국가적 중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유고나 궐위 시의 권한대행 임명 절차가 법이 아닌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는 것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 개정안은 시행령에 규정된 권한대행 임명절차에 대한 규정을 법에 올려 규정해 헌법재판소장의 유고나 궐위 시에 권한대행 임명 절차를 국회 입법을 통해 임명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박한철 헌재소장의 임기가 1월 31일에 끝나면 권한대행 임명과 관련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국회의 입법권 존중과 삼권분립 차원에서도 헌재소장 권한대행 임명절차는 시행령이 아닌 법에 규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남양주경찰서는 22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개청 이후 처음 평가하는 ‘2016년도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경기북부청 산하 11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달성, 최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치안종합성과평가는 4대 사회악 근절 등 14개 성과과제와 고객만족정책, 주민이 경찰서 치안행정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치안만족도에 중점을 뒀다. 남양주경찰서는 이를 위해 TF팀을 구성, 매월 정기적인 치안종합성과 평가 대책을 마련하고 피드백을 통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성과과제와 고객만족정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치안고객만족도는 전년도 보다 7단계나 상승한 쾌거를 거뒀다.또 LED 램프 부착 등 창의시책 제도(34건) 도입과 우수사례 칭찬 댓글달기 활성화 및 콜 센터 운영 등 성과 향상에도 주력했으며,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 협력치안을 전개하는 한편, 이통장 협의회에 참석해 치안설명회 개최, 마을기금을 활용한 폐쇄회로(CC)TVㆍ비상안전벨 설치 등 치안인프라를 구축했다. 김충환 서장은 “경기북부청 개청 이후 시행된 첫 평가에서 치안종합성과평가 1위를 달성 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각종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소통을 통해 치안행정서비스를 적극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동두천시 신흥중학교 학생자치회(임원 30명, 지도교사 2명)는 지난 21일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를 방문·견학했다. 학생들은 이날 본회의장을 둘러본 뒤 의회 관계자로부터 의회의 구성과 역할, 회의 운영 등 전반적인 의회의 업무 흐름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장영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의회와 관련한 사항들을 문답을 통해 해소하는 등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영미 의장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여러분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는 당부에 학생들은 “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날이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의회는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과 모의의회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쉬즈메디병원 프라우디조리원은 22일 프라우디조리원Ⅱ 신관조리원의 오픈식을 가졌다. 쉬즈메디병원 프라우디조리원Ⅱ는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특실과 VIP실을 포함해 총 18개의 방으로 구성됐다.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alto조명에 채광을 고려한 설계 등 도심 속 조리원의 한계점인 답답한 분위기를 느끼지 않도록 자연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물 지하 1층에는 에스테틱, 네일샵, 샴푸실 등을 마련하고 지상 2층에 신생아실 모유수유실을 배치했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북카페 아람북스, 산모 대상 마사지숍인 쉬즈스파가 입점했다.조리원 산모를 대상으로 왁싱과 마사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프라우디조리원Ⅱ은 병원 직영 조리원이지만 기존 프라우디조리원과 달리 다른 병원을 이용한 산모도 입실 가능하다. 쉬즈메디병원은 12월까지 프라우디조리원Ⅱ예약시 오픈기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내년 2월까지 별도의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정식 입실을 시작한다. 김행미 조리원 원장은 “산모들이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엇보다 아기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1:1 집중 케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류설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