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입시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후 강사가 설명회를 진행하며 수험생들에게 수능성적에 맞는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17학년도 대학입시 수학능력시험이 어느 해보다 어려워 정시 대학 입시를 예측하기 곤란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시입시 가ㆍ나ㆍ다군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세워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춘서 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수능성적분석을 통해 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우리 시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영엽·송길식 씨 장남 태수(인천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군과 신양호·김혜경 씨 장녀 나영(인천일보 경제부기자)양=10일(토) 오후 3시30분 인천 로얄호텔 그랜드볼룸, 032-421-3300, 010-7583-1220
7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7회에서 김복주(이성경)는 정재이(이재윤)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는 7일 신영흥본부에서 영흥 태양광 3단지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3단지는 영흥본부 파워블록내 유휴부지 3개소를 개발하여 설비용량 6.15MWp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기자재 공급 및 설치는 KC 솔라에너지에서 수행하고, 에디슨전기에서 설계를 수행한 사업이었다. 공사는 지난 6월 29일 착공하여 11월 30일 준공했으며, 총 공사비는 약 99억원을 투입해 5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됐다. 이번 태양광 3단지는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전력간 협업으로 시행하는 영흥지역 계통연계형 마이크로 그리드(Micro Grid) 구축 1단계 사업이다. 계통부하 최말단에 위치한 영흥지역의 배전계통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직접 연계함으로서 계통 안정을 통한 고품질 전력 공급에 큰 의미가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다수의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동반성장 협업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는 7일 롯데백화점 일산점과 센터 회의실에서 ‘배려, 법질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들의 법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 주민 친화적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중일 고양준법지원센터장을 비롯해 허종욱 롯데백화점 일산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백화점 문화센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데 협업해나갈 계획이다. 송중일 센터장은 “연말 사건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에서 ‘나부터, 건전한 연말연시 보내기’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며 “해당 캠페인을 활성화해 건전하고 안전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허종욱 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 지역주민의 준법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준법지원센터는 내년부터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법률전문가 초빙 무료 생활법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7일 새벽 1시 55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 30㎡와 가전제품이 불에 타 1천600여만 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가 났다.이 불로 세입자 A씨(67)가 대피 과정에서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소방 당국은 주택 외부 전력량계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지난 6일 오후 4시 3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 관내 중ㆍ고등학교 장애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바리스타 및 캘리그라피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한국외식음료협회와 함께 특수교육지원센터 덕천빌리지(교장 홍성자)를 임시검정장으로 마련, 관내 모든 중ㆍ고등학교 장애학생을 위한 바리스타 자격검정(스페셜자격, 커피2급 자격)과 캘리그라피 자격검정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응시학생 83명 중 6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구용 교육장은 “우리 장애학생들에게 자격증을 직접 수여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자격증 취득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장애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경기지회는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박형식 지회장(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남한산성아트홀 주관으로 광주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지난 6일 열린 총회는 경기지역 20여 개 문예회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 약 50여 명이 참석, 내년 3월부터 3년간 한문연을 이끌 제3대 지회장과 임원 선출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로운 임원진으로 박형식 지회장을 비롯해 부지회장 기관과 임원으로는 안산문화재단과 강창일 대표, 연천수레울아트홀과 서성윤 이사장을 각각 선출했다. 감사기관 및 임원으로는 구리아트홀과 문철훈 관장을 뽑았다. 박 지회장은 “지난 3년 간의 경험과 성과를 통해 경기지역 문예회관의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협력체계 구축, 공동기획, 공동제작 등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한문연 경기지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지회장은 정동극장장,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지난 7월 의정부예술의전당 제5대 사장으로 연임이 결정됐다.
안양시가 지난 6일 안양역 일대에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회장 이필운 시장)가 주관한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관계공무원과 노사민정협의회 관계관, 지속발전가능협의회(상임회장 양숙정)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콜센터 상담후 인사하기’, ‘계산할 때 카드나 현금 공손히 전달하기’, ‘종업원에게 존칭어 쓰기’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든 채 일대를 행진했다. 또 관련 유인물을 행인들에게 배부하면서 감정노동자에 대한 따뜻한 미소와 말 한마디가 그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시와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부터 관내 소재한 대형마트와 백화점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에 따른 교육을 실시해오면서 당사자는 물론 해당업체 관계관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공동협약을 체결해 캠페인 상ㆍ하반기 전개와 교육프로그램에 더욱 내실을 기함은 물론, 시 보건소를 연계해 감정노동자들의 일터를 찾아 건강을 체크하는 ‘찾아가는 감정노동자 건강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감정노동자들도 사회의 한 구성원이자 모두의 가족”이라며 “그들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곧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2의 안양부흥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