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직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 행복드림운동’을 추진해 모범이 되고 있다. ‘공직자 감성 소나타’는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공직자가 솔선하고, ‘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지역연계 행복드림 운동’은 전 공직자가 지역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부서별 연 1회 이상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 직장 협의회는 지난 2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보훈가족’에게 쌀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을 나눈데 이어 3월에는 감사담당관실 직원 16명이 남종면 검천리 과수농가에서, 가지치기 및 잔가지 정리 등 지역농가에 힘을 보탰다. 6월에는 직원들의 물품기부 및 재능기부를 통한 ‘바자회’를 펼쳐 수익금 전액을 ‘디딤씨앗 통장 후원금’으로 기부했으며 이로 인해 301명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총무국 직원 30여 명이 초월읍 허브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보건소 직원들은 의약 단체와 연계한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현재까지 5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연계를 통한 공익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공공성을 중시하는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사람이 행복한 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성남유통센터(사장 김종길)가 지역청소년을 위한 야외공연장을 개장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첫번째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오후 2시30분부터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4번 출구 옆 농협성남유통센터 부지 내 개설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성남서고등학교 등 지역 내 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악기로 떠나는 세계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하는 전문 타악기 그룹 ‘A.M 타악기 앙상블’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김종길 농협성남유통센터 사장은 “기존 분수대가 있던 자리를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우리 농협이 지역주민들에게 지난 10여년 간 받아온 사랑을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해줄 수 있어 기성세대로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신라호텔서울 한식당 라연과 청담동 한식당 가온이 한국 첫 ‘미슐랭 3스타’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오는 9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영치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액 중점 정리로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동차 관련 체납액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실시된다. 단속은 징수과 등 관련부서 직원 80여 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ㆍ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영치대상자들에게 체납세액 자진납부 기회를 주기 위한 ‘번호판 영치 예고문’ 발송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화 또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체납액을 미리 납부해 달라”고 강조하며, “강도 높은 행정재제를 통해 성실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광주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민경욱 광주지구 축산농협장, 송철 광주지역 건축사회장, 권동순 한우협회장 등과 함께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역 축산농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인ㆍ허가에 대한 신속한 행정처리를 지원하고, 광주축협과 한우협회 등은 농가홍보 및 민원대응, 행정절차 추진을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지역건축사회는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조기달성을 위한 전문컨설팅과 적정수준의 용역을 제공한다. 광주시 제공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6일 문화의집 정보화교육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컴퓨터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그동안 문화의집에서 운영해온 컴퓨터강좌 프로그램을 연계해 수강 청소년들의 실력검증과 문화의집을 찾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활용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글문서 워드작성과 인터넷 정보검색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컴퓨터활용능력상 시상과 문화의집에서 마련한 다양한 부상 등이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으로, 각 분야별 12명씩 선착순 모집이며, 8일부터 사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대회 참가신청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청소년들도 문화의집을 방문,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사우청소년문화의집 ☏031)997-8140
구리시는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과의 ‘여권ㆍ국제운전면허증의 원스톱 발급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운영된다. 이에 따라 여권발급을 신청한 민원인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함께 희망할 경우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을 별도로 방문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구리시청 민원실에서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상은 여권발급 신청인에 한하며,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사진 1매, 발급수수료 8천500원(계좌이체)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제네바 협약 가입국 96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다만 도로교통법시행규칙 제98조에 의거 원동기 및 연습면허증은 발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화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서겠다”며 “매주 화요일 야간 발급서비스 업무(오후9시까지)와 더불어 민원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자주재원의 근간이 되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11~12월 두 달간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업무를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돌입했다. 양주시 세외수입 체납액은 올 10월말 현재 86억 원으로 이중 100만 원이상 체납자의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82%인 70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일제정리기간 중 이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일제정리기간동안 전체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사실을 알리고 자진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예금·급여 압류, 번호판 영치·공매 등 강력 처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