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 위즈아일랜드 사랑나눔캠페인 전달식 가져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박인수)는 최근 감성놀이 전문교육기관인 위즈아일랜드(대표 송진호)가 베트남 교육사업 후원금으로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위즈아일랜드가 마련한 이번 후원금은 원아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연합 체육대회를 통해 조성한 귀중한 성금으로, 지난해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사업 후원에 이은 두번째 후원이다. 월드비전은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산악지역의 소수민족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교실’을 선물할 예정이다. 위즈아일랜드 송진호 대표는 “전국 위즈아일랜드 원아들과 가족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해 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교육을 통한 지구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회장 신용식)는 지난 3일 양주시를 방문, 이성호 시장에게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3천장과 초·중학생 전 과목 연간학습 수강권 50매를 전달했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중앙회는 멘토·멘티 1대1 결연운동인 사랑의 끈 연결운동 등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7일 형편이 어렵고 신체장애가 있는 청소년 8명에게 30만원씩 총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복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로 가기 위해 범시민 실천운동인 감동365가 널리 퍼져 살기 좋은 양주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3동 감동365 추진협의체 친절감동분과(분과장 임원택)가 감동365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9월1일부터 매일 2명의 분과위원으로 조를 편성해 감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분과위원들은 주민센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빠르고 알기 쉬운 민원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 처리시간 단축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민원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신청서 접수부터 마무리까지 도움을 주는등 따스한 미소와 배려로 회천3동 민원인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성문제 동장은 “친절감동분과 위원들이 항상 따듯한 미소로 감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많이 가벼워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가 시에서 승인하는 공동주택 건설현장과 함께 자재ㆍ재능기부사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시는 관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관내에서 공동주택을 건설 중인 3개 건설현장 업체와 1대1 매칭사업 추진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매칭사업에는 옥정신도시 내에 아파트를 건설 중인 ㈜대우건설 푸르지오현장과 대림e편한세상 1ㆍ2차 현장이 참여했다. 이들 3개 현장 사무소는 지난달 6일 회정동, 덕계동, 남면의 세 가구를 방문해 도배는 물론 장판과 전등 교체, 지붕수리, 가구 지원 등 각종 자재와 재능 기부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단발성 지원보다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1대1 매칭이 아닌 1대2 또는 1대3 매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소방서는 선진 소방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방한한 파나마 등 중미 8개국 재난관련 공무원 20명이 지난 3일 양평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전반에 대한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중미 8개국 SICA 회원국 공무원들은 현대경제연구원 인재개발원에서 각종 재난 예방 및 위기관리 초청 연수 과정 중의 하나로 양평소방서를 찾아 소방재난대응 시스템과 소방안전체험관 및 상황실, 각종 소방장비를 견학했다. SICA 회원국 관계자는 “한국에서 받은 재해 예방 연수를 통해 고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평소방서의 이번 견학은 중미 국가보다 앞선 선진소방 전수 및 소개를 위한 것으로 현대경제연구원과 KOIC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SICA(중미통합체제) 특별연수-각종 재난예방 및 위기관리’ 프로그램 일정에 따른 것이다. 중미통합체제(스페인 어: Sistema de la Integraci?n Centroamericana,약칭 SICA)는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이 1993년 2월 1에 결성한 경제 정치 통합 단체로 회원국은 코스타리카 등 8개국(파나마, 온드라스,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벨리즈,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주경찰서는 학교전담 경찰관의 강의 역량 제고와 초ㆍ중ㆍ고 학생 등 각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강의 표준안 마련으로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자체 공개 시범강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개 시범강의는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8명의 학교전담경찰관들이 관내 120여개 초ㆍ중ㆍ고교 등 현장에서 강의하는 내용에 대해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부족한 내용을 보완하고, 우수 강의기법을 공유 하는 등 상호 소통을 통해 전문성이 높은 강의 표준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주제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안으로 부모가 함께 진단하는 자녀 대상 학교폭력 가ㆍ피해 여부 관찰법과 이에 대처하는 방법, 자녀와의 대화법 등 학부모로써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충환 서장은 “성장과정에서 원만한 교우관계를 위해 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제시 등 자녀들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전문화된 강의 안 마련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왕곡 경로당 어울림 터 현판식이 4일 기길운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영준 농협 의왕시지부장, 김호영 의왕농협조합장, 정해룡 고천동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곡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의왕시 왕곡로 145에 있는 아침이 기다려지는 왕곡경로당은 162㎡에 53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천보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숲에서 함께 꿈꾸다’란 주제로 인근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제1회 천보산 숲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천보산 유아숲체험원 숲교육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에코아이는 천보산 유아숲체험원의 숲교육페스티벌을 통해 올 한해 숲교육 활동을 총정리해 인근 유치원 등 교육기관과 공유하고 일반시민이 유아숲체험원의 체험공간에서 다양한 숲교육 활동을 체험·관람해 숲교육의 효과를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보산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한 유아와 시민들은 체험원에 마련된 9개 부스를 중심으로 숲놀이 체험, 자연물로 만들기, 밧줄놀이 체험, 숲속도서관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모두 즐겁게 보고, 듣고, 만지고, 움직이고, 함께 만들며 다양한 오감체험형 숲교육을 경험해 보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원동복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국가 예산지원 없이 유아숲체험원 위탁운영기관이 중심이 돼 추진한 소규모 숲교육 페스티벌임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것을 감사드린다”며 “유아의 인성발달과 창의적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천보산유아숲체험원이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찬 주제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지역 평범한 시민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자전소설집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의왕시 내손도서관(관장 원억희)은 ‘길 위의 인문학’ 강좌에서 자전소설 쓰기를 배운 평범한 시민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자전소설집을 펴냈다고 밝혔다. 내손도서관은 지난 2일 길 위의 인문학 ‘읽어버린 길을 찾아서’ 소설 쓰기 강좌에 참여한 수료자 및 가족 50여 명과 함께 ‘사람을 만나다! 글을 쓰다!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자전소설집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자전소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자전소설집은 소설가 김우남 강사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강의한 강좌의 결과물로 의왕시의 이십대 취업준비생부터 칠십대 ‘왕언니’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가 어깨동무하며 써낸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고상희씨 등 17명이 쓴 ‘노래의 힘’, ‘새드무비’ 등 108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자전소설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과 지역의 옛이야기를 담고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문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발간된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자전소설집은 의왕지역 각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복지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최근 의왕지역에 재학 중인 학생 중 편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용품 등 생활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왕서는 지난 2일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불우청소년 김 모군 등 4명에게 밝고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장학금과 학용품 등 생활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서장실에서 가졌다. 이번에 지원받은 청소년 중 9남매 집안의 김 모군은 “경찰관을 비롯한 여러 사람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미래에 저 자신처럼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이 좌절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모든 청소년이 학교폭력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선도ㆍ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