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이라는 뜻의 ‘인스턴트(Instant)’와 전보를 보낸다는 뜻의 ‘텔레그램(Telegram)’을 합성한 인스타그램(INSTAGRAM)은 페이스북과 함께 인기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유롭게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며 사생활을 공유한다. 특히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관심 있는 셀러브리티(이하 셀럽)의 일상도 엿볼 수 있어서 인스타그램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많은 스타들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번 스타들의 일상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이에 비즈엔터에서는 한 주간 ‘핫’한 인스타그램 속 스타들의 일상을 소개한다. ▲진짜 여고생같은 여배우들의 교복샷 고등학생 한효주 ‘상큼이’ 배우 한효주의 교복 입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교복도 완벽 소화하는 한효주 배우. 고등학생으로 변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교복을 차려입고 함박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완벽하게 교복을 소화하고 있는 그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두 딸의 엄마 박시연 교복 인증샷 배우 박시연이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으로 컴백 소식을 알린 박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정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아이 엄마에도 불구하고 교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직 학생일 것 같은 이선빈 교복샷 배우 이선빈의 교복차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복 어색 옷이 내 어깨를 역시 감당 못 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선빈은 단아한 교복 차림으로 한 손을 치켜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동안미모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딸 안고 있는 엄마 소이현 배우 소이현이 교복을 입고 딸 하은이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복 촬영 중 촬영 중간 중간 하은이 보고파. 교복이 신기한 하은이 아빠도 교복입고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촬영 중 교복을 입고 딸 하은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깜찍한 하은이의 모습과 소이현의 동안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유진투자증권은 26일 네이버에 대해 라인의 저평가 해소를 통해 주가가 지속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원, 2936억원으로 컨센서스 285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광고는 비수기임에도 모바일광고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5859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라인광고는 일본시장 성수기 효과 및 성과형 광고상품의 매출이 온기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14.6% 성장한 15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5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들의 주가 상승세는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라인은 이들 플랫폼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기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데이터를 이용한 라인의 적정 MAU당 가치는 73.1달러로 이를 이용한 라인의 적정가치는 약 17조7000억원, 지분률(72.6%)을 고려한 네이버 내 라인의 적정가치는 약 12조9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저평가된 라인의 가치가 반영돼 있는 네이버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국내 인터넷·게임 섹터에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종목이 네이버와 엔씨소프트로 압축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네이버의 주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與 국감 보이콧’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국정감사는 민생을 돌보고 정부의 실정을 견제하는 국회의 권능”이라면서 “어떤 이유로도 국감을 보이콧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국감을 포함한 국회 의사일정 전면 거부를 선언한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발, 국감 일정 전면 보이콧에 들어간데 대해 “오늘부터 20대 국회 첫 국감이 시작되는데 안타깝게도 새누리당이 국감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해 반쪽짜리 국감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오늘이라도 입장을 바꿔서 국감에 참여해 제대로 된 의회 기능이 회복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국민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해임건의안 후속조치는 후속조치대로 국감은 국감대로 분리해 의연하게 대응하는 집권당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해임건의안 통과를 막기 위해 새누리당이 보여줬던 지연전술로 인해 (정세균 국회의장이) 차수를 변경한 것인데, 본인들이 의사일정을 지연시켜놓고 차수변경에 대한 법적절차를 문제삼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온라인뉴스팀사진= 與 국감 보이콧, 연합뉴스
국회의원이나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이 임용시험을 거쳐 공직에 입문한 직업 공무원과는 다르게 누리는 대표적인 특권은 비리로 구속 수감돼도 급여나 의정활동비를 보장받는다는 점이다. 일반 공무원은 비리에 연루돼 구속되는 즉시 관련 법규에 따라 해임·파면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아 급여가 끊기지만 선출직 공무원들은 그렇지 않다. 대법원에서 직위 상실이 확정될 때까지 급여나 세비, 의정활동비가 지급된다. 범법 행위가 인정돼 직위를 상실해도 구속 기간 받았던 이미 지급된 국민 혈세는 환수하지 못한다.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에도 위배되는 선출직 공무원들의 부당한 특권에 대한 비판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잇따라 상정된 '특권 내려놓기' 법안 중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처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 법안의 핵심 내용은 각종 범죄 행위로 구속됐거나 회기 때 제대로 출석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에 대한 수당 지급을 정지하자는 것이다. 구금돼 일하지 않는 광역·기초의원들에 대한 의정활동비 지급을 차단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이런 요구를 담은 공문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지방의회가 관련 조례만 개정하면 된다. 그러나 과연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 스스로 특권을 내려놓을 수 있겠느냐는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하다. 이전 국회에서도 관련 법률안 개정을 시도한 사례가 있었지만 새 국회가 구성될 때마다 모두 폐기 처분됐기 때문이다. 광역·기초의회 역시 국회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관망할 뿐 '밥그릇'을 포기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선출직 공무원들이 구속 수감된 뒤에도 꼬박꼬박 국민의 혈세를 챙기도록 한 관련 법 비판과 함께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데도 국회나 지방의회는 여전히 소극적이다. ◇ 자치단체장 4명, 지방의원 9명 교도소서 수천만원 연봉 챙겨 2014년 6월 지방선거 이후 4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뇌물·성추행 등 범법 행위로 구속 기소 됐다. 여성을 성추행한 뒤 돈을 주고 입막음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된 서장원 포천시장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되면서 지난 7월 29일 시장직을 잃었다. 비서실장에게서 수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인 박철환 전남 해남군수,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 수수 의혹이 있는 이교범 경기 하남시장, 관내 외식업체에서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임각수 충북 괴산군수는 구속 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광역·기초의회에서도 2014년 지방선거 이후 9명이나 구속 기소 됐고 이들 중 2명은 이미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살인 교사 혐의로 법정에 선 김형식 전 서울시의회 의원은 작년 8월 무기징역이 확정됐고, 수뢰 혐의로 구속 기소 된 장전형 전 경기도의회 의원도 지난 6월 징역 2년이 확정되면서 교도소에서 형을 살고 있다. 나머지 7명은 법정에서 유무죄를 다투고 있다.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을 오가는 이들은 대법원 확정 판결로 직위를 상실하기 전까지는 '국민의 혈세'를 꼬박꼬박 챙긴다. 광역·기초 자치단체장의 연봉은 1억원 안팎이다. 이들이 구속되면 3개월간 70%, 그 이후에는 40%씩의 월급을 챙기는데 구속 기간이 1년이면 그 금액이 수천만원에 달한다. 국회의원 중에는 구속된 인사가 없지만, 구속 기소돼도 지방의원이나 자치단체장보다 더 많은 혈세를 챙긴다. 이들이 받는 일반수당과 입법활동비, 정액급식비 등 한해 세비는 1억3천796만원인데,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감액 없이 월별 세비를 모두 받는다. 정치권에서 '특권 내려놓기'를 논의하기에 앞서 혈세부터 축내는 관행을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이런 점에서다. ◇ "자발적으로 못 하면 국민 발의로 법 바꾸자" 서울시의회, 인천 남동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 등 3곳은 관련 조례를 개정, 구속기소 된 의원들에게 의정비를 주지 않고 있다. 피고인 신분으로 구속된 경우에는 의정활동비를 지급하지 않고, 다만 무죄 판결이 확정되면 소급 지급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다른 광역·기초 의회는 조례 개정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회의 관련 법 개정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난 이후 조례를 만들겠다며 슬그머니 책임을 미룬다. 국회의원이 구속돼도 세비를 받는 만큼 지방의원도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형평성 논리에서다. 국회에서 '특권 내려놓기' 움직임이 일면서 관련 법 개정이 추진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원혜영(부천시 오정구) 의원이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한 이후 지난달까지 8개의 법률 개정안이 소관 위원회에 접수됐다. 출석 정지 기간만큼 수당·입법활동비를 지급하지 않거나 구속됐을 경우 세비 지급을 중단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그러나 이런 움직임이 과연 실현될지에 대해 미심쩍어하는 시선도 있다. 19대 국회 때도 특권 내려놓기 법안이 대거 발의됐지만, 자동폐기 수순을 밟았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용두사미식으로 끝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구속된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 자치단체장들에게 혈세가 지급되는 데 대한 국민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gha***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무노동 무임금은 서민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냐. 비리로 일을 못 하면 근무태만이고 당연히 급여는 지급되지 말아야 한다"며 "급여가 환수되도록 당장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키웠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저 정도면 그냥 휴가를 간 것"이라고 비꼬았고, 한 누리꾼은 "국회가 못한다면 국민 발의로 법을 만드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이디가 smi***인 누리꾼은 "교도소에 가 일을 제대로 못한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 자치단체장에 대해서는 월급을 미지급하거나 나중에 환수하는 것 말고도 일을 하지 못한 기간만큼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이와 다르지는 않다. 이창엽 참여자치 전북 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의정 활동에 전념하라고 유급제를 도입한 것"이라며 "정상적인 의정 활동을 못 하는 의원들에게 지급하는 세비와 의정 활동비 지급을 중단해 혈세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건형 경기 경실련 협의회 사무처장은 "노동자에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구속 수감돼 업무 수행이 불가능한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꼬박꼬박 급여를 지급하는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인보다 높은 청렴성이 요구되는 선출직 공직자일수록 무죄 추정 원칙에 매달리지 말고 해외 사례를 참고해 제도·법률 개선을 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남기헌 충청대 교수는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불신·혐오감이 강한 상황에서 차제에 구속된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 자치단체장에게 똑같은 처벌의 잣대를 들이댈 수 있도록 법률을 일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직장인 곽모(56)씨는 "선출직 공직자들이 청탁·알선의 대가로 돈을 받아 챙겨 처벌된 사례도 부지기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들이 구속 기간에 받은 월급을 모두 소급해 거둬들여야 하고 벌금도 몇 배는 물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아는 형님 김희철 태도 논란 해명’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아는 형님’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희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난리가 났나 싶어 봤더니 ’아는 형님‘에 나온 제 표정 때문이군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제가 해외에 체류 중이라 다 보진 못해서 두서없이 말씀 드리자면 어떻게 나갔는진 모르겠지만 당시 촬영하면서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늘 그렇듯 장난걸고 받아주고 쉬는 시간엔 형들과 다 서로서로 ‘어땠냐’며 ‘더 갈궈도 돼?’, ‘그럼그럼’, ‘야 너 잘 치더라’, ‘많이 늘었어’ 등등 웃으며 잘 마쳤습니다. 심지어 제작진에게 무슨 일이냐 물었을 때도 대관절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알 수가 없다라고 할 정도로 현장에선 너무나도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또 그는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도 혹여나 이런 일로 저와 경훈이가 방송에서 서로 어색해지고 움츠려들까봐 입니다. 보는 사람마다 제 표정을 다르게 느낄 터라 송구스럽지만 정색하며 ‘X발’이라고 했다는 악의적인 개소리들은 다 신고하고 싶더군요”라면서 “저희 ‘아는 형님’ 멤버들이 진흙탕 케미를 추구하는터라 방송에서 따뜻한 모습은 안보여도 사석에서는 진짜 형·동생들처럼 욕도 하고 술도 마시고 밥도 먹으며 다정하게 지냅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희철은 “제 드립을 좋아하시는 분들, 당연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전 아직 모두의 입맛에 맞출 그릇은 안되기에 멤버들을 믿고 제작진을 믿고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즐겁게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아는 형님’을 통해서나마 힘들고 생각 많던 한 주 생각없이 피식피식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말씀으로는 경훈이와 제가 얼마 전부터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빠른 시일 안에 펼쳐보이도록 하겠습니다”고 마무리 했다.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배우 지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얘기를 주고받던 중 김희철이 민경훈에게 정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아는 형님 김희철 태도 논란 해명, 방송 캡처
수원의 한 단독주택에서 일어난 화재로 집안에 있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58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10여분만에 진압됐으나, A씨는 집 안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진경기자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의 우완투수 호세 페르난데스가 보트 사고로 사망했다.25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보도에 따르면 미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전 마이애미 비치에서 보트사고로 3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24살의 호세 페르난데스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성명에서 “말린스는 그의 비극적인 죽음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날 예정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을 취소했다.한편 2013년 내셔널리그 루키로 선정됐던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2.86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었으며, 올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두 차례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연합뉴스
‘우리 갑순이 송재림’‘우리 갑순이’ 송재림이 이완에게 김소은을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는 허갑돌(송재림 분)이 포장마차에서 신세계(이완 분)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허갑돌은 술을 마시고 눈물을 흘리며 신세계에게 “갑순(김소은 분)이한테 해준 게 하나도 없다”며 “기념일 한 번, 생일 한 번 챙겨준 적 없다”고 말했다.이어 “생일날 종이학 접어줬는데 여자들 그런 거 되게 싫어한다더라”면서 “갑순이가 좋아하길래 진짜 좋아하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또 “합격하면 갑순이 데리고 비싼 레스토랑 갈 거다. 가서 가격표 같은 거 안보고 ‘너 먹고 싶은 거 다 골라’ 이러면서 최고 비싼 거 가득 시켜줄 것”이라며 “우리 갑순이가 그거 한 번 해 보는 게 소원이랬다”고 탄식했다. 이를 들은 신세계는 “그래, 그런 마음으로 꼭 합격해. 지금 겪는 건 ‘긴 인생에 이런 추억도 있다’, ‘빛나는 보석이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라고 위로했다. 이후 신세계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허갑돌은 “형, 다른 거 다 떠나서 갑순이 금단현상 때문에 너무 힘들다”라며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갑순이 힘들까봐 연락도 못하겠다”고 오열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우리 갑순이 송재림, 방송 캡처
‘내가 설렐 수 있게 에이핑크’걸그룹 에이핑크가 정규 3집으로 컴백했다. 에이핑크는 26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등이 포함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을 공개했다. 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엠넷, 소리바다, 몽키3, 올레뮤직 1위, 멜론 3위에 올라 있다. ‘내가 설렐 수 있게’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 장르의 곡으로,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가 담겼다. 블랙아이드필승과 에이핑크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알려지며 공개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와 컨셉을 시도한 9트랙이 수록됐다. 수록곡 중 ‘붐 파우 러브’(Boom Pow Love), ‘오 예스’(Oh Yes), ‘페어리’(Fairy), ‘투. 어스’(To. Us), ‘드러머 보이’(Drummer Boy), ‘네가 손짓해주면’ 등도 차트 10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온라인뉴스팀사진= 내가 설렐 수 있게 에이핑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런닝맨 이광수 송지은’‘런닝맨’ 이광수와 송지은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핫해핫해 레이스’ 미션을 받고 자신을 7년 간 이상형으로 꼽은 송지은과 데이트에 나서는 이광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소에서 이광수는 송지은에게 “예전에 날 이상형으로 꼽았냐”고 물었고, 이를 들은 송지은은 “7년 동안 거의 한결 같이 꼽아왔다. 나만의 스타? 그런 느낌이다”고 답했다. 이에 이광수는 “평소 하고 싶었던 데이트가 있냐”고 물었고 송지은은 “남자친구와 네일아트 받으며 대화해보고 싶었다”고 제안했다. 이후 네일샵에 도착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네일아트를 받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광수는 “나도 캐릭터 좀 넣어달라”고 자신있게 외쳐 송지은을 웃게 했다. 또 자신의 손톱에 상대방의 이니셜을 새겨 넣으며 진짜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송지은은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증명했다. 송지은은 “7년 전 마음이 바뀌지 않았다”, “오늘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다”, “방송 끝나고 사석에서 만날 의향이 있다”는 질문에 “예스”를 외치며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다. 이를 목격한 송지효는 “너 이렇게 사심으로 방송할 거야?”라고 꾸짖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런닝맨 이광수 송지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