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첫 방송된다.21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회에서는 루이(서인국 분)가 거지로 전락해 고복실(남지현 분)과 동거를 시작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쇼핑이 취미인 재벌 3세 럭셔리 도련님 루이는 하루아침에 꽃거지가 되어 서울에 떨어지고, 더군다나 그는 자신이 누군지도 기억하지 못한다. 노숙 거지로 전락한 루이는 강원도 흙수저 고복실과 동거를 시작한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첫 방송’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첫 방송된다.21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1회에서는 서도우(이상윤 분)가 힘들어 하는 최수아(김하늘 분)을 위로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수아는 경력 12년 차의 베테랑 부사무장 승무원이지만 일과 엄마의 삶을 병행하기란 쉽지 않고, 결국 남편 진석(신성록 분)의 강권으로 딸 효은(김환희 분)을 말레이시아에 보내게 된다. 아픈 마음을 터놓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수아 앞에 효은의 룸메이트인 애니(박서연 분)의 아빠 도우가 나타난다. 도우는 수아에게 “저희 애는 거길 더 좋아합니다. 아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겁니다”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수아는 “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첫 방송, 공항가는 길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9회가 방송된다.2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9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회사 동료들에게 이화신(조정석 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표나리는 유방암에 걸려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연민으로 유방외과 방사선 치료 미루는 이화신의 병원 치료를 돕는다. 매일 치료를 받으러 다니며 붙어 다닐 수 밖에 없는 표나리와 이화신은 결국 사내 열애설이 터진다.이에 표나리는 회사 동료들에게 “저 기자님 안 좋아해요. 진짜진짜 안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일일이 해명을 하고, 되려 이화신은 묵비권을 행사한다. 이때 이화신에게 호감을 보이던 홍혜원(서지혜 분)은 “기자님 혼자 좋아하는거예요? 짝사랑 하듯”이라며 이화신의 신경을 건드린다. 고정원(고경표 분)의 애정표현도 계속 된다. 표나리는 고정원이 직접 제작해 선물해준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방송국에 나타나고 방송국 여자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는다. 고정원의 엄마 김태라(최화정 분)의 지지를 받으며 결혼을 진행하고 있는 금수정(박환희 분)는 고정원을 만나 이화신과 표나리의 열애 소문을 전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예고 영상 캡처
광주시는 21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안전도시사업 추진 6개 분과(자살예방,낙상예방,교통안전,범죄폭력예방,재난안전,산업장안전) 관련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안전도시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7월 29일에 이어 2차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광주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분과별 주요 손상문제에 대한 세부사업계획 수립과 부서별 역할분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안전도시사업 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상호 협력과 분과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오는 2018년 5월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황병열 안전총괄과장은 “광주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이천소방서는 지난 20일 (주)현대엘리베이터 교육장에서 승강기 고립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지진에 의해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규모 정전사고와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전문기술자가 엘리베이터 기본구조 및 요구조자의 신속한 방법, 엘리베이터 수동 작동 방법, 엘리베이터 사고시 대처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 후 사고발생 시 안전조치 및 복구방법, 승강기 문 개폐방법 숙지 등 실질적인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승강기에 갇힐 경우 무리하게 문을 개방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1일 적십자 봉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지훈 인천 부평구의회 의장을 희망 나눔 봉사센터 일일 명예 센터장으로 위촉했다. 명예 센터장은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임 의장은 직접 빵을 만드는 제빵봉사를 했으며, 만들어진 빵은 부평구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70여세대에 전달됐다. 임 의장은 “직접 만든 빵이 주민들에게 전달돼 뿌듯하다”며 “살기 좋은 부평구를 만들이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인천시 서구는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2기 창업자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좋은 아이템을 가진 청년상인에게 제공,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구는 당초 모집기간 마감일이 지난 13일이었으나, 이를 다음 달 4일까지로 연장한다. 신청자 기본 자격은 최초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개인 또는 팀으로, 팀원이 다수인 경우, 대표자는 반드시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팀원의 과반수가 연령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4명이고 고소득 창출이 기대되는 업종과 온·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 중인 창업자, 가좌시장 내 기존 점포와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업종 창업자 등은 우대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는 참여 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인엽기자
인천지방경찰청 해양범죄수사계는 21일 미검증 광어 치어를 국가보조금으로 사들여 방류하려 한 혐의(사기미수)로 수산 종묘 배양업자 A씨(57)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옹진군과 사업 계약을 맺고 치어를 직접 길러 방류하기로 한 뒤,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치어 60만마리를 사들여 방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치어를 길러 방류하는 조건으로 옹진군으로부터 6억9천만원을 받기로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최성원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초등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해 ‘SK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을 개강했다. 방과 후 교실은 신석초등학교와 신현북초등학교, 신현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 대해 각 학교가 희망하는 교과로 개설됐다. 개설 과목은 클라리넷과 플루트 합주, 목공예를 이용한 실생활용품 제작, 프라모델 조립, 비행기 모형 제작 실습과 이론 등 총 4개 교과로 편성됐다. 학교별로 2개 교과씩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1차례 진행된다. 방과 후 교실에 참여한 신현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평상시에 커다란 항공기가 어떻게 하늘을 나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직접 비행기를 만들어보니 이해하기가 쉬웠다”고 전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된 방과 후 교실이 학생들의 재능 계발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초등학교 에너지교실을 비롯해 중학생 직업체험교실, 교복 구입비 지원, 인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100억원 기부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인엽기자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조관식)는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수도권 물 상생협의회의 수질 및 생태분야 전문가를 초청, 수도권 물 문제 현안사항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지역의 물 문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극복방안에 대한 수질, 생태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임진강 수계 수질과 생태문제와 경기북부 수자원 종합대책에 대한 논의를 했다. 조관식 본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방안을 중심으로 수도권 물 문제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적 계획 수립,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