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과 사내연애 극구 부인… “안 좋아해요”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9회가 방송된다.2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9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회사 동료들에게 이화신(조정석 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표나리는 유방암에 걸려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연민으로 유방외과 방사선 치료 미루는 이화신의 병원 치료를 돕는다. 매일 치료를 받으러 다니며 붙어 다닐 수 밖에 없는 표나리와 이화신은 결국 사내 열애설이 터진다.이에 표나리는 회사 동료들에게 “저 기자님 안 좋아해요. 진짜진짜 안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일일이 해명을 하고, 되려 이화신은 묵비권을 행사한다. 이때 이화신에게 호감을 보이던 홍혜원(서지혜 분)은 “기자님 혼자 좋아하는거예요? 짝사랑 하듯”이라며 이화신의 신경을 건드린다. 고정원(고경표 분)의 애정표현도 계속 된다. 표나리는 고정원이 직접 제작해 선물해준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방송국에 나타나고 방송국 여자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는다. 고정원의 엄마 김태라(최화정 분)의 지지를 받으며 결혼을 진행하고 있는 금수정(박환희 분)는 고정원을 만나 이화신과 표나리의 열애 소문을 전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예고 영상 캡처

SK인천석유화학,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교실’ 운영

SK인천석유화학은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초등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개발을 위해 ‘SK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을 개강했다. 방과 후 교실은 신석초등학교와 신현북초등학교, 신현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에 대해 각 학교가 희망하는 교과로 개설됐다. 개설 과목은 클라리넷과 플루트 합주, 목공예를 이용한 실생활용품 제작, 프라모델 조립, 비행기 모형 제작 실습과 이론 등 총 4개 교과로 편성됐다. 학교별로 2개 교과씩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1차례 진행된다. 방과 후 교실에 참여한 신현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평상시에 커다란 항공기가 어떻게 하늘을 나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직접 비행기를 만들어보니 이해하기가 쉬웠다”고 전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된 방과 후 교실이 학생들의 재능 계발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08년부터 초등학교 에너지교실을 비롯해 중학생 직업체험교실, 교복 구입비 지원, 인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100억원 기부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인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