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디카프리오 니나 아그달 교통사고’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그의 연인 모델 니나 아그달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21일(이하 현지시각) 국외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와 아그달이 전날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햄튼에서 접촉사고를 당했다.두 사람은 디카프리오 친구의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사고가 났으며, 사고 당시 운전자는 디카프리오, 아그달, 디카프리오 친구 가운데 한 명으로 정확히 누가 운전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매체는 보도했다.이 사고는 차가 긁힌 정도의 가벼운 접촉 사고로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디카프리오와 아그달은 지난달부터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디카프리오 니나 아그달 교통사고. 영화 ‘위대한 개츠비’ 스틸컷, 니나 아그달 인스타그램
'애완견의 악귀가 딸에게 씌었다'며 친딸을 잔혹하게 살해한 어머니와 오빠에 대해 경찰이 정신감정을 의뢰한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시흥경찰서는 23일 피의자들의 정신 감정을 위해 검찰에 정신 감정유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정유치는 '감정유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필요한 경우 감정을 의뢰할 수 있으며, 검찰에 감정유치를 신청하면 검찰이 법원에 청구해 결정을 받는다. 감정유치 결정이 나면, 경찰은 병원 또는 기타 정신감정 유치장소에 피의자들을 유치한 상태에서 정신 감정을 한 뒤 추후 다시 수사할 수 있다. 감정유치 기간 중엔 구속집행이 취소된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앞으로 한 달간 감정유치하겠다는 신청서를 오늘 중 검찰에 신청할 계획이다"며 "피의자들은 지난 10여년간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전력이 없는데도 '악귀가 씌여 살해했다'는 등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범행동기를 대고 있어 감정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전날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동기를 조사하기로 한 경찰은 두 피의자 모두 조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상태가 아니라고 판단,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아울러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한 약물 중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A(54·여)씨와 B(26)씨는 19일 오전 6시 40분께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흉기와 둔기를 사용해 딸이자 여동생인 C(25·여)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발견 당시 C씨는 목이 잘려 머리와 몸이 분리된 상태였다. 경찰에 검거된 A씨와 B씨는 기르던 애완견의 악귀가 C씨에게 씌여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해왔다. 경찰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친딸을 살해한 것으로 미뤄, A씨가 결혼 전 신병(神病)을 앓았던 것이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탐문 조사과정에서 A씨의 조모가 과거 무속인이었고, A씨도 결혼 전 한동안 신병을 앓다가 증상이 멈추자 무속인 길을 거부한 채 결혼을 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무속인이던 할머니에서부터 내려온 신내림을 받지 않은 A씨가 아들·딸과 며칠간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청과 환각에 의해 '악귀'를 운운한 것이 범행으로 연결됐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엽기적인 그녀 김윤혜 김주현’배우 김윤혜가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주연으로 합류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김윤혜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 관계자는 각종 매체를 통해 “‘엽기적인 그녀’ 출연과 관련해 확정된 부분이 아무 것도 없다.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윤혜가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주현이 최종 고사한 ‘엽기적인 그녀’ 여자 주인공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윤혜는 극중 조정 최고 실권자 이조판서 정웅인(정기준 분)의 외동딸 정다연을 연기한다. 앞서 이 역할은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주현이 할 것으로 보였으나 최종 고사, 김윤혜에게 돌아간 것으로 전해진다. ‘엽기적인 그녀’는 세상 밖으로 나온 사랑스러운 엽기 공주와 허세작렬 까도남 견우의 상큼발랄 로맨스로, 두 사람이 함께 3년 전 공주 첫사랑의 실종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주인공 주원을 비롯해 오연서·이정신·정웅인·손창민·장영남·심형탁·김병옥·조희봉·윤소정 등 내로라하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한편 지난 22일 여주인공인 오연서를 제외한 배우들이 첫 대본리딩을 준비했으나 급작스럽게 취소됐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엽기적인 그녀 김윤혜 김주현, 연합뉴스
6년 만에 최저.
‘오늘 날씨’ ‘처서에도 찜통 더위’절기상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인 오늘(23일)도 찜통더위가 계속 된다. 일부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오겠다.기상청은 23일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충남과 전라도는 낮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전라도에서 5~30㎜다.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광주 34도, 춘천 33도, 제주 32도 등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오늘 날씨, 처서에도 찜통 더위. 기상청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닥터스 시청률’ ‘월화드라마 시청률’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은 8.3%였다.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시청률 8.3%, 수도권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뷰티풀 마인드’의 마지막회 시청률 3.2%보다 무려 5.1%P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17.8%,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8.9%를 기록했다.‘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은 현재 동시간대 꼴찌이긴 하지만, 방송 전부터 tvN ‘응답하라 1988’이 배출한 스타 박보검이 7개월 만에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역시 ‘뷰티풀 마인드’의 시청률이 2~4%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성공이라는 평이다.온라인뉴스팀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 닥터스 시청률, 월화드라마 시청률. KBS
정혜성 구르미 그린 달빛.
몬스터 성유리.
닥터스 김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