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임신’배우 박효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17일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각종 매체를 통해 “박효주가 임신 4개월째에 접어 들었다”면서 “박효주와 태어날 아이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특히 박효주는 임신 중에도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열연을 펼쳐 선후배들의 귀감이 됐다는 후문이다. 박효주는 이날 오후 진행되는 ‘원티드’ 종방연을 끝으로 당분간 공식 일정을 자제하고 남편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효주는 지난 해 12월 1세 연상의 사업가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고, 결혼 4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박효주 임신, 박효주 SNS
‘윤제문 음주운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배우 윤제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박민우 판사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윤제문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윤제문은 지난 5월 23일 오전 7시께 서울 신촌의 한 신호등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자신이 몰던 중형 세단 안에서 잠든 채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으며, 윤제문은 조사 과정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술에 취한 채 2.4㎞ 정도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윤제문은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두 차례나 있어 이번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 2010년 음주운전으로 150만원의 약식명령을, 2013년에도 같은 죄로 벌금 250만원을 받은 바 있다.박 판사는 “이미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해 이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한편 윤제문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의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온라인뉴스팀사진= 윤제문 음주운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연합뉴스
‘택시 홍신애’‘택시’ 홍신애가 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과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탑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신애는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호르몬 이상이 있는 둘째 아들 때문에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홍신애는 “아들이 아파서 머리가 좀 크다. 그런데 잘 모르시는 분들은 뚱뚱하다고 말하신다”면서 “저는 지금 그 아이가 잘 먹어주기만 하는 것이 참 고맙다”고 눈물을 보였다.이어 36개월 아들이 처음 한 말이 ‘엄마 밥주세요’였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영자는 “홍신애씨에게 음식이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것”라고 정의했고, 이에 홍신애 역시 “요리는 하면할수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답했다.온라인뉴스팀사진= 택시 홍신애, 방송 캡처
반도건설이 오는 19일 동탄 2신도시 A-79블록에 ‘동탄 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1천515가구를 분양한다. 지난 6월 분양해 계약 1주만에 완판을 기록한 1단지의 후속 물량이다.특히 이번 단지는 1단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더 커진 스케일로 들어설 예정으로 벌써부터 교육특화단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이 아파트는 지하 3~지상 20층, 21개 동 1천5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7㎡ 100가구 ▲84㎡ 722가구 ▲96㎡ 693가구로 구성됐다.‘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는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초·중·고교 영어, 수학 등의 수업과 내신대비 특강 및 방학 논술 특강이 병행될 계획이다. 입주 후 2년간 학원비용의 일정부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참여예정 학원은 매쓰홀릭 학원, 대치 하이퍼리뷰 학원, 대치 스타 학원, WE MATH 학원, ISE 학원 등이다.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에는 별동학습관이 2층 규모로 들어서며 유치원, 어린이집이 계획돼 있다. 또 단지 앞으로는 초·중학교가 예정돼 있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단지 바로 남측으로는 한원CC가 위치해 일부세대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천만 원 초중반대로 상반기 분양했던 북동탄의 평균 분양가(3.3㎡당 1천200만원 이상)에 비해 200여만원 저렴하다. 반면 상품특화는 더욱 강화했다.워터파크(놀이터)를 조성해 단지 내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했고, 방문객을 위한 고품격 게스트룸, 커뮤니티 시설 내 스파가 들어선다.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원CC와 동탄 호수공원이 인접해 녹지가 풍부하다. 단지 내 조성되는 1.6㎞ 둘레길은 약 6.1㎞의 동탄 호수공원 산책로와 이어진다.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며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수납공간 강화+알파룸(일부세대)+드레스룸+서재(일부세대)+다락공간(최상층 일부세대)’ 등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동탄 카림애비뉴 3차 2단지’브랜드 상가가 단지 내에 들어선다. 유명 브랜드의 유치 계획은 물론, GS슈퍼마켓 입점이 확정돼 단지 내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청약 예정일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21-2221 화성=박수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