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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현이’모델 이현이가 톱모델이자 아내, 엄마로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을 전하며 4년 차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현이는 “임신한 채로 모델 일을 하는 경우가 없었던 것 같다”며 “그래서인지 데뷔 10년 이래 지난해 수입이 제일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들이 “수입이 어느 정도 올랐냐”고 구체적으로 묻자, 이현이는 “작년에 임신 전 평년 대비 150%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기더러 복덩이라 부르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현이는 택시 MC들을 집으로 초대해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들 홍윤서 군도 공개했다. 이현이는 아들을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택시 이현이, 방송 캡처
부천시의 민관 거버넌스인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범용 전 회장이 시 여성 공무원을 두차례 밀쳐 넘어뜨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13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지속발전협의회 사무국 직원과 위원 등 35명은 5월 27일 오전 6시께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떠나기 위해 협의회 사무실 앞에 모였다. 시 환경정책과 녹색정책팀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담당인 여성 공무원(40)은 배웅을 위해 새벽에 나와 당시 협의회 김 회장 등에게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를 했다. 그러자 김 전 회장은 "과장과 팀장은 어디가고 네가 왔느냐"며 여성 공무원의 어깨를 밀쳐 두 차례 넘어뜨렸다. 여성 공무원은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아 6월 초 10일간 휴가를 다녀온 뒤 보직 변경을 요청해 최근 다른 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뒤늦게 폭행 사실을 전해들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는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 유복동 노조 지부장은 "여성 공무원이 이 문제에 대해 무척 조심스러워 한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안하무인격인 갑질의 행태는 반드시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김관수 시의원은 "시의 예산을 받아 운영되는 단체가 여성 공무원에게 어떻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 놀랍다"며 "시가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전 회장은부천시가 개정된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비 지원을 중단하자 지난달 29일 사퇴했다.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0년 출범해 시의 예산을 받아 상동 시민의강 만들기, 작은도서관 설립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전체 위원 149명 가운데 부천시 과장급 공무원 14명이 가입해 있는 민관 거버넌스다. 김 전 회장은 "여성 공무원을 밀친 적이 없다"고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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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차오루 페이남해중국 반대’중국 국적 걸그룹 멤버인 빅토리아(Fx)와 차오루(피에스타), 페이(미스에이)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패소 판결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지난 12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은 하나의 점도 잃을 수 없다(中國一点都不能少)”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본토를 비롯해 대만,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 남중국해의 섬들까지 빨간 색으로, 중국의 영토로 표시돼있다.또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인 페이도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뜻을 담은 글을 올렸다.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도 이와 같은 의견을 나타냈다.앞서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는 남중국해를 두고 필리핀이 제기한 영유권 분쟁에 대해 필리핀의 손을 들어주었다. 중국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다.온라인뉴스팀사진= 빅토리아 차오루 페이, 빅토리아 SNS캡처
용인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24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올해 마지막 3회차로 9월1일~12월21일까지 4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용인문화원 사무보조, 무료급식소 운영도우미 등 서비스지원 33개 ▲청사 환경정비, 보훈·현충시설 관리 등 환경정화 68개 등 2개 분야에 101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으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용인시민이면 된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나 공공근로사업 연속 참여자,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를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하려면 신청서, 건강보험증, 복지카드(장애인의 경우),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근로조건은 65세 이하는 하루 5시간씩 일주일에 25시간 근무하고, 일당 3만15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일주일에 15시간 일하고 일당 1만8천90원을 받는다. 일당 외에 하루 3천원씩 교통ㆍ간식비는 별도 지급된다.용인=권혁준 기자
군포시는 최근 주택과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2016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240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부동산 소유자로 주택 1기분 재산세(50%)와 건축물 재산세를 고지서를 참조해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ARS(1577-9885), 전국 금융기관(CD/ATM기) 등을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8월 1일까지인데, 시는 성실 납세와 징수율 제고를 목적으로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의 재산세 납부 이해를 도모 중이다. 부과된 재산세를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처음 한 달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목별 본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1.2%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이 부과되니 납세 의무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한편 주택 2기분 재산세(50%)와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될 예정이다. 김영권 세정과장은 “재산세 고지서를 납세 대상자들에게 우편 발송했으나 이사 등 여러 이유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주택·건축물 등의 소유자 중 재산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민원인은 언제든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