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0회가 예고됐다. 2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0회에서는 수호(류준열 분)와 건욱(이수혁 분)을 밀어내려는 보늬(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보늬에게 같이 밥을 먹자고 하며 곁을 맴돈다. 건욱은 보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보늬는 두 남자의 마음이 자신을 향해 있다는 것을 직감하지만 자신은 연애할 처지가 아니라고 한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8회가 예고됐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8회에서는 태하(이상엽 분)를 의심하는 김길도(조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길도는 태하의 지갑 안 친구들의 사진을 보게 되고, 의심의 폭은 커진다. 여경(정유미 분)은 최 의원(엄효섭 분)을 통해 김길도를 구속하려 하고, 김길도는 궁락재단 고객들의 돈을 빼내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원티드’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2회가 예고됐다. 23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2회에서는 납치당한 아들 현우(박민수 분)를 찾기 위해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정헤인(김아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 혜인은 현우를 살리기 위한 피 마르는 첫 번째 미션을 진행하게 되고, 방송을 본 경찰이 수사에 개입하게 된다. 또 동욱(엄태웅 분)과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미션 수행을 위한 생방송 리얼리티 쇼의 기획을 시작한다.특히 혜인은 범인이 건 전화를 통해 아들 현우의 울먹이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절박함을 한층 더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원티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수목드라마 원티드 예고 영상 캡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전상훈)은 최근 세민얼굴기형돕기회·SK그룹과 베트남 수도 하노이(Hanoi) 지역으로 얼굴기형 어린이 무료 수술을 위한 봉사단을 파견했다.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은 성형외과와 마취과 전문의, 수술실 간호사 등 총 21명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135명의 구순구개열 등 얼굴기형이 있는 어린이를 수술했다. 수술에 사용한 마취기와 심전도 및 환자 체크용 장비, 전기소작기 등 수술 장비와 수술 및 마취 소모품은 현지 병원인 108 군병원(General Military Hospital 108)에 모두 기증했다. 백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세민얼굴기형돕기회는 1996년부터 선천적 얼굴기형을 가진 어린 환자에게 환한 웃음과 삶의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매년 지구촌을 다니며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 무료수술 봉사는 올해 21회째로 수술을 받은 어린이의 수는 3천700여 명에 이른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03년부터 14년째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현지 의료진을 병원으로 초청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백롱민 교수는 이번 봉사기간 동안 베트남 정부로부터 오랜 봉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훈장까지 수훈했다. 성남=문민석·강현숙기자
파주시는 23일 신촌동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에덴하우스에 ‘나눔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에덴하우스는 511㎡ 넓이의 자연 친화적 녹색복지공간으로, 시설에 입주한 장애인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느티나무를 비롯해 자작나무, 이팝나무, 소나무, 자산홍 등 1천여 그루를 심었고, 휠체어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산책로와 쉼터(파고라), 평의자 등을 설치했다. 정덕환 에덴하우스 이사장은 “나눔숲은 중증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치유 공간으로 매우 유용한 공간”이라며 “인근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인 형원의근로 장애인들과 함께 활용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나눔 숲은 파주시가 지난해 말 산림청이 주관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9천만원을 지원받아 조성한 것이다. 녹색 자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 수익금을 배분받아 조성하는 자금으로, 산림청 녹색 사업단이 매년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한다. 파주=김요섭기자
파주시는 23일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기위해 ‘깔끄미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깔끄미 사업단은 자활근로자 4명으로 구성되는 팀 단위로 운영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사회적 취약 가정을 방문해 집 안 청소와 소독, 방역, 정리정돈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달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이들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단에 참여하는 자활근로자는 민간 숙련 기술자 멘토로부터 비결을 배워 사업이 끝난 후에는 주거환경 개선분야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2016 성남드론컨퍼런스’가 23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300여 명의 드론 마니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드론 관련 기업 전시, 드론 아이디어사진전 및 현장투표, 드론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인하대 최기영 교수의 ‘융합의 총아 드론의 현황과 전망’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전자통신 연구원 임채덕 박사가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소프트웨어에서 찾는 드론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드론텍 안정철 대표는 ‘드론의 가능성과 걸림돌’을 발표하며 드론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했고, 드론으로 창업한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드론과 창업, 혁신기술의 무궁한 사업기회’에 대해 설명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마지막 주제발표한 항공대 박종서 교수는 ‘성남시 드론산업 육성방향’에 대한 연구 중간 발표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성남의 미래’라는 주제로 단국대 박용범 교수가 좌장을 맡고, 기조강연자, 주제발표자를 중심으로 토의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내가 사는 도시에 드론이 날아다닌다면 어떤 역할을 할지 상상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한편, 부대행사로 진행된 ‘드론이 필요한 순간’ 사진공모전에는 드론이 필요한 순간을 재치 있게 포착한 사진들이 전시됐다. 전시작품은 컨퍼런스 행사에 앞서 모집기간을 갖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5개 작품이며, 컨퍼런스 당일 참가자 대상 현장투표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 5명의 각 수상자에겐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마련된 ‘드론’이 주어졌다.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용인동부·서부경찰서(서장 이왕민ㆍ최병부)는 지난 22일 용인시 각 여성단체 회장단과와 용인 동ㆍ서부 녹색어머니,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연합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여성이 더욱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찰은 범죄예방진단팀 구성, 여성안심구역선정 등 여성특별안전대책 추진시책 및 성과를 설명한 뒤 여성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연규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러한 경찰의 노력과 함께 우리 여성단체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왕민 용인동부서장은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여성이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용인=권혁준기자
성남지역 탄천 등에 올해 말까지 초고속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다. 성남시는 현재 공공 와이파이가 구축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부터 무선 인터넷 장비 설치 작업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탄천 내 물놀이장과 농구장,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남한산성 입구 비둘기 광장, 수진동 중앙지하상가 등 13곳에 120대의 무선 인터넷 장비가 추가 설치된다. 설치된 곳엔 반경 30~50m 범위의 와이파이 존이 형성돼 모든 스마트폰,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에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2013년도부터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벌여 모두 1113곳에 1661대의 무선 인터넷 장비를 설치했다. 88곳 공공청사, 19곳 전통시장, 54곳 복지시설, 100곳 버스정류장, 682대의 시내버스, 170대의 마을버스 등이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 시험관아기센터 연구팀은 기준에 미달하는 정액에서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정자처리 방법’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준에 미달하는 정액에서 우수한 정자를 얻는 정자처리 방법인 밀도구배 원심분리와 정상기준 정액에서 정자 처리하는 부유법을 함께 병행했다. 그 결과, 기준에 미달하는 정액이라도 정상 정자 처리 방법과 거의 같은 수정과 임신 성공률을 얻을 수 있었다. 분당차병원 시험관아기센터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밀도구배 원심분리와 부유법을 병행처리한 군과 부유법만을 처리한 군으로 나눠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행한 결과 이 같은 성공률을 얻었다. 해당 논문은 ‘시험관 아기 시술 시 수정시도를 위해 필요한 정자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밀도구배 원심분리와 부유법을 병행처리한 군과 부유법만을 처리한 군을 두 가지의 다른 배양액을 사용하여 처리했을 때 임상결과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 of different media on the clinical outcomes of the density-gradient centrifugation/swim-up and swim-up methods’로, 분당차병원 시험관아기센터 권황, 신지은 교수와 김은경 실장, 김은아, 김은하 연구원이 연구를 수행했으며,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이경아교수가 연구에 참여했다. 이 논문은 ‘제70차 대한생식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학술상을 수상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