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관내 4개 대학 모두를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 공모에 선정시키며 지역과 대학 간 협력의 성과를 입증했다. 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올해 처음 도입된 ‘경기도 라이즈 사업’ 공모에 모두 선정돼 총 35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of Education)’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과 대학의 위기 극복, 그리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대학지원체계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천시 내 4개 대학은 연간 71억 2천만 원, 5년간 최대 35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는 부천시와 지역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과 선제적인 행정 지원의 결실이다.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에는 대학협력팀을 신설해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특히 라이즈 공모를 위해 각 대학과의 소통 간담회, 협약 체결, 우수사례 강연 개최, 상생발전협의회 운영, 사업 제안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펼쳤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내 4개 대학 모두가 라이즈 공모에 선정된 것은 부천시의 교육 경쟁력과 지역 혁신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와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지역대학과의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8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집행위원회를 열고 축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영현 시장, 양대종 집행위원장, 조진숙 시의원, 이중효 문화재단 대표이사, 산정리 마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구성과 예산, 기관 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 열린다. 총 5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수상 불꽃쇼 ▲억새 카니발 ▲산정호수 야간경관 ▲패밀리런 등 신규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야간 경관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참여로 추진되며, 축제 종료 후에도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관 기관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경기도 우수 축제 지원 사업을 통해 도비를 확보했고, 산정리 마을회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병행 중이다. 백 시장은 “산정호수는 포천의 대표 관광지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스포츠과학과와 스포츠계열자유전공 학생들이 스포츠재활 전문기관인 메디앤핏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서울 메디앤핏 메디컬트레이닝 전문센터에서 6일간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메디앤핏의 대표인 임동춘 박사의 ‘메디컬트레이너의 비전’ 특강을 시작으로,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트레이닝 과정 체험과 전문가의 직무 소개,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재활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하며 메디컬 트레이너로서의 진로에 대한 이해와 직업적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메디앤핏은 'Medical and Fitness'의 합성어로, 스포츠의학 기반의 전문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트레이닝 센터다.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피트니스 트레이닝 외에도 체형 교정, 재활 운동, 근골격계 컨디셔닝 등을 위한 1:1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동춘 대표는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트레이닝 과정을 체험하며 메디컬 트레이닝 현장의 흐름과 트레이너 직무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과학과 교수이자 스포츠계열자유전공 주임교수인 한이준 교수는 “이번 현장 실습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전 경험을 체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재활 및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도록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양대학교는 이번 실습을 계기로 메디앤핏과의 MOU 체결을 추진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안양윌스기념병원(병원장 이동찬)이 연이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원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부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하는 기관에만 수여하는 제도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위한 현장 조사와 서류 심사를 받았으며, 평가 항목은 환자 안전 보장 활동, 환자 진료 체계, 질 향상 활동, 진료 지원 체계, 성과 관리 체계 등 총 4개 영역, 92개 기준으로 이뤄졌다. 병원은 이 모든 항목에서 평균 점수를 충족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2013년 1주기 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 2주기, 2021년 3주기에 이어 이번 4주기 인증까지 연속으로 획득해 총 4회 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달성했다. 인증은 획득한 시점부터 4년간 유효하며, 병원 측은 2029년 6월까지 인증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선도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동찬 병원장은 “이번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체계적인 의료 품질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척추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병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임상 전문성과 환자 중심의 가치를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헌)는 마약류인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A씨(33)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쳐 엄정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마약을 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24년 10월21일 서울 송파구 한 음악 작업실에서 현금 160만원으로 액상 대마를 산 뒤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기민예총(이사장 김태현)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에서 ‘제11회 경기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경기민예총이 주최하고,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학콘서트는 ‘꽃은 붉은 목숨으로 다시 피어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광복 80주년과 김소월의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을 맞아 시, 소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의미있는 큰 행사로 치러진다. 정수자 시조시인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며, 성악가 이연정이 김소월의 시 노래로 막을 연다. 이어 김화연, 신성률 시인의 시 낭송과 박설희(시인), 이종구(시인), 이종숙(소설가)의 소설 낭독이 이어진다. 특별 초청 강연으로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작가 정지아 소설가가 무대에 오른다. 또 낭송가 남기선, 박성현, 이루다, 박종미가 함께하는 창작시극 ‘별이 되어_윤봉길’이 공연되며,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새야새야’ 등의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경기도민의 애송시 낭독’과 ‘문학퀴즈’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111CM 실외 공간에서 문학위원회 회원들의 시화전이 열려 다양한 문학작품을 만날 수 있다. 경기민예총 관계자는 “일상의 푸르름을 되찾은 지금, 문학위원회 회원들과 경기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사항은 (사)경기민예총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0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본인이 선거과정에서 말한 것처럼 죄가 없다면 당당하게 재판 진행을 선언하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모든 기소가 조작에 불과하고 죄가 없다면 재판 진행을 수용하라”며 “그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권위를 지키는 길이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법 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새로운 재판을 위한 기소가 불가능하다는 뜻이지 이미 법원에 계류된 재판까지 멈춰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사가 헌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 사법의 일관성과 권위는 송두리째 흔들린다”며 “단 한 명의 판사가 이 원칙을 스스로 허물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검찰은 단호한 자세로 이 사건을 항고해 헌법 84조 해석에 대한 대법원의 해석을 받길 바란다”며 “대법원은 하급심 재판부의 자의적 판단을 방치하는 것은 단순한 무책임을 넘어 사법 체계의 붕괴를 방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대통령 재판중지법 표결 방침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일무이한 재판 5개를 받는 형사피고인 이재명 대통령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법을 만들어 사법 체계를 뒤흔드는 것”이라며 “공직선거법 재판 무기한 연기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는 민주당의 모습이 처량하기까지 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9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이른바 ‘재판중지법’과 ‘대법관 증원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한 바 있다.
‘송악 김복련과 제자백가의 춤12-화성재인청춤 이동안 원류2’의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시무형유산전수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수원문화유산 야행과 더불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991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승무와 살풀이춤을 비롯해 화성재인청류의 춤인 한량무를 선보인다. 월드퓨전시나위의 생음악 반주로 20여명이 출연해 춤 공연의 다양한 면모를 관객에게 보여준다. 수원시와 (사)화성재인청보존회가 후원하고 경기도무형문화재 제8호승무·살풀이춤보존회가 주최한다. (사)화성재인청보존회는 송악 김복련 선생이 2003년에 창단해 현재까지 화성재인청의 마지막 예인인 운학 이동안선생의 재인청류 춤과 기예를 정통성 있게 정립하고 전수하는 비영리 경기도전문예술법인단체이다. 송악 김복련 선생은 이동안, 정경파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화성재인청류 춤과 기예들의 정통성 있는 체계적인 정립을 위해 150여명의 제자들과 함께 화성재인청류 춤과 기예들의 고증 및 자료 검증을 통한 학술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전문 교육인을 양성하는 교육과 전문 예술인들과 일반인들에게 화성재인청의 기예를 연수하고 일반인들에게 공연을 선보여 화성재인청을 전승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화성재인청춤 ‘이동안 원류2’라는 이름으로 이동안-정경파-김복련으로 이어지는 화성재인청의 춤 이야기와 정통성 잇는 계보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화성재인청 춤의 춤본 이라고 할 수 있는 화성재인청류 기본무를 시작으로신예담 전승교육사의 승무와 김복련 예능보유자와 이수자들의 살풀이춤, 화성재인청의 신칼대신무와 김복련류 한량무를 삼현육각의 생음악 반주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총연출 김복련 예능보유자는 “제자백가들의 탄탄한 화성재인청의 춤 속에서 이동안, 정경파 두 분 스승님의 손짓과 고갯짓, 발디딤새, 호홉과 신명을 관객분들께서 함께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일 오전 10시 22분께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조계종 내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11시36분께 초진에 성공해 일단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화재 지점은 조계사 사찰 옆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이다. 문화재가 다수 있는 한국불교중앙박물관이나 조계사까지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회의장에 있던 시민 100여명과 조계사 스님들은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인력 142명을 동원해 총력 진화에 나섰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게 목격자 진술이다. 천장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총무원 건물을 사이에 놓고 연결된 한국불교중앙박물관에서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 등이 전시 중이었다.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위해 전국 여러 사찰에서 다수의 성보들이 박물관으로 옮겨져 보관 중인 가운데 불이 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박물관에 문화재 20여점이 있는데 연소가 확대되면 문화재 반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까지 연소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문화재청 관계자들도 나와 대기 중이다. 진화 현장은 종로소방서장이 지휘하고 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경기도지사 출신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깜짝 요청했다. 김 의장은 10일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수원갑)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진행하던 중 이같이 제안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 도당위원장님께서 와 주셨는데,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경기도지사를 지내기도 하셨으니, 임기 중에 경기도를, 경기도의회를 한 번 방문해 주시는 게 어떤가 제안드린다”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3일 치러진 대선에서 경기도는 이 대통령과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간 280만 표의 차이 중 130만표 이상의 차이를 이끌어내며 대선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자신의 지역구 곳곳을 돌며 대선에 매진했던 도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승원 위원장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내년 지방선거 승리도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일대일 직능단체 배치를 한 게 효과가 있었다. 우리가 가장 많은 직능단체의 지지선언을 받은 것도 이 때문”이라며 “중앙당과 대통령께서도 좋아했고, 이제 경기도가 없으면 민주당은 물론 대한민국이 없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고 했다. 이어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우리의 과제가 있지 않나.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성공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그래야 내년에 오늘과 같은, 오늘 이상의 대승을 거둘 수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도당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열정적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며 “또한 의원분들의 경험과 경륜을 도당에 반영해 공정하고 깨끗하고, 도민으로부터 선택을 얻는 도당 시스템과 선거 준비에 1년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함께 자리한 정윤경 도의회 부의장(군포1)은 “그동안 도의회에서만 여당이었는데, 도의원분들 덕분에 이제 정말 여당 도의원이 됐다”며 “도의원은 바람이 불면 휩쓸린다는 논리가 있는데, 11대 도의원님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면 바람이 아무리 세게 불어도 살아남는다는 걸 보여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니 다시 성공해 들어오시도록 지역을 위해 도민을 위해 발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일선에서 활약하신 78분의 도의원 활약상은 백서로 만들어 남기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지방선거에 다 들어오시도록 잘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