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곽경호)와 분당경찰서는(서장 진정무) 최근 수정구 신촌동에 위치한 K-16(서울공항) 내 미군 부대에서 열린 ‘2016 스프링 페스티벌(Spring Festival)’에 다문화가정 80여 명을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2일 수정ㆍ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성남시민이 참여해 미군들의 밴드공연·난타·태권도 시범과 림보게임·미꾸라지 잡기·풋살·제기차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육대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사경찰관들은 다문화가정과 함께 문화행사에 참석하면서 이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고양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고양시덕양·일산구지부가 주관한 ‘제11회 고양음식축제’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일산문화공원에서 시민 6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해 처음으로 2일간 진행돼 역대 음식축제 중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외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로컬푸드 농가 등이 참여하는 할인판매관을 비롯해 엄마·아빠랑 영양간식만들기, 웰빙음식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인디언쿠스코, 마술쇼, 퓨전국악, 문화원의 12채연희단, 더홀릭, 모듬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축제의 흥을 한층더 북돋았다. 특히 고양시를 대표하는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이 맛자랑 멋자랑 품평회를 실시해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시상했으며 대상에는 일반음식점 부문에 ‘소록한정식’,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부분에 ‘오복떡집 석탄병’이 차지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자영업의 비중이 높고 외식업이 발달한 도시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외식업이 활기를 찾을 수 있다"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광배 덕양구 외식업지부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음식축제를 통해 식품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양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송대금) 20명과 함께 탈북민 정착지원 및 4대 사회악 예방을 위한 산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탈북민 정착 지원과 4대악(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예방을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4대악 피해가정과 새 탈북민을 대상으로 맨토·맨티 지정, 생필품지 원, 학습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범규 양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탈북민들의 안전한 정착 지원과 4대 사회악 피해 방지에 나서 탈북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가평군은 2일 대 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 각 실. 과 소장, 읍. 면장 등 25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갖고 관광·문화·스포츠도시 구축 및 안전한 지역을 이뤄 가는데 군정역량을 결집시켜나가기로 했다. 군은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등 가족들을 위한 기념일과 휴일이 많은 나들이 철을 맞아 어린이보호 및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본격적인 영농을 맞아 영농지원 및 지도에 만전을 기하기러 있다. 군은 이날 월례조회를 통해 수산인의 권익증대와 해행수산발전에 기여해온 어업인 김지용, 조도현 씨를 비롯 남다른 봉사와 선행으로 도?군정 발전에 기여해 온 가평읍 이선영 씨, 성락빈 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신기문 부사관 등이 해양수산부장관 및 도지사·군수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군정 발전에 노력해온 서승권, 이세영, 박윤정 씨가 자랑스런 공무원 표창을 수상했고 세정과는 가평군을 대표해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1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어 가평군장애인복지관 김영자 관장으로부터 한 시간에 걸쳐 장애인인식 개선교육이 진행돼 장애인의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김성기 군수는 “지역사회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에 철저를 기하고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및 현장 확인 행정을 가일층 강화해 관광객과 여행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고장을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수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유인숙)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센터는 연합회 회원들이 김포시재가노인지원센터(원장 곽병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야외나들이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김포독립운동기념관과 고양시 호수공원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이날 나들이에서 노인들과 1:1로 연을 맺어 봄나들이에 나선 노인들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휠체어를 밀고 말벗을 하며 외로움과 소외감을 타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랬다. 유인숙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외면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회는 김포시 여성농업인 단체로 농업ㆍ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역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치매체크 / 중앙치매센터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내가 혹은 내 부모님이 치매일까 걱정이 된다. 검사를 해야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고 시간 또한 내기 쉽지 않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치매 검사를 위해 중앙치매센터가 ‘치매체크’를 내놨다. 치매체크는 음성인식과 위치추적(GPS) 기능을 이용해 혼자서도 쉽게 치매에 대한 자가 검사를 해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혼자서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호자가 검사를 도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또 검사 결과에 대한 대처 방법과 중앙치매센터가 운영하는 ‘치매정보365’에서 최신 치매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트로스트 / 휴마트컴퍼니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트로스트는 말 못할 고민, 위로가 필요할 때 쉽고 편하게 나만의 심리상담사와 문자를 나눌 수 있는 앱이다. 심리 치료에 대한 전문상담을 받고 싶지만 주변 시선이 부담스러운 사람, 상담을 받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고 금전적으로 부담되는 사람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로스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지 메신저를 통해 배정된 심리상담사와 일대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오프라인 상담의 8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익명으로 진행되고 상담 후 모든 내용은 삭제된다. 최소 3명의 심리상담사를 추천, 가장 마음에 드는 상담사를 선택할 수 있다. 차선수 / orgcat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차선수는 새 차를 살 때 차 판매원들이 경쟁해 제공되는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24시간 상담할 수 있고 검증된 판매원들로부터 차를 살 수 있다. 또 차선수에서는 견적 요청부터 실제 차량 구매까지 모든 과정 중에 어떠한 수수료도 받지 않아 더 많은 할인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정보를 보호하고자 판매원들에게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지 않는다. 판매원들은 고객에게 매번 자동으로 배정되는 ‘0502’ 안심번호를 통해서만 전화 연결을 할 수 있어 안심하시고 차량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다. 판매원에 대한 프로필과 근무처는 모두 공개되고 허위정보가 있을 때는 그 즉시 자격을 박탈당하는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내 시화방조제에 유기한 이른바 '김하일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여 만에 인근의 한 방조제에서 또 토막 시신이 발견됐다. 이번에 시신이 발견된 곳은 김하일 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방조제인데다 지방도 301호선 근처라는 공통점이 있다. 시신 유기 사건이 유독 방조제 근처에서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인적이 드물어 일단 목격자와 CC(폐쇄회로)TV가 없을 가능성이 높고, 시신을 여러 곳에 유기할 경우 수습이 어렵다는 점을 범인이 노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5일 오전 0시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방조제 오이선착장(대부도 방면 4분의 1 지점) 부근 물가에서 여성의 상반신 몸통이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지역을 대대적으로 수색, 다음날 오후 시신 머리를 발견한데 이어 같은달 8일까지 4일에 걸쳐 나머지 시신 부위를 수습했다. 살인범 김하일(47·중국 국적)은 돈 문제로 다투다 부인 한모(42·중국 국적)씨를 목졸라 살해한 뒤 다음날 시신을 훼손해 시화방조제 인근에 갖다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경찰은 순차적으로 수습한 시신을 토대로 한씨의 신원을 확인, 배우자인 김씨의 범행 일체를 밝힐 수 있었으나 시화방조제 인근에 CCTV가 없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시신이 발견된 안산 대부도내 불도방조제 인근에도 CCTV가 없어 경찰은 분석 범위를 넓혀 대부도 주변 통과 차량을 조사하고 있다. 1일 오후 3시 5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내 불도방조제 인근 한 배수로에서 발견된 성인 남성 하반신 시신은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이불에 싸여 마대자루에 담겨 있었다. 발견된 시신이 성인 남성의 하반신인데다, 피부에 문신이나 흉터 등 별다른 특징이 없어 다른 부위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는 한, 시신 신원을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곳인데다, 주변에 CCTV조차 없어 수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원만 확인되면 수사는 급물살을 탈 수 있어 시신의 나머지 부위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10개 중대 경찰력을 동원, 주변을 대대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건의 공통점은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방조제 근처라는 점과 두 곳 모두 경기서남부지역 해안을 연결하는 301번 지방도 선상에 있다는 점이다. 301번 지방도는 화성시 우정읍 화산리에서 시흥시 정왕동을 잇는 지방도(총 연장 63.9km)로, 화옹·탄도·불도·시화 등 방조제 4곳을 지난다. 비교적 인적이 드물고 CCTV가 많지 않다보니 시신유기 범행 장소로 악용되기 쉽다는 지적이 있다. 이창무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전 한국경찰연구학회장)는 "범인이 시신을 유기하는 장소를 고를 때 보통 자신이 아는 지역에 한 해 접근성이 좋고, 다른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을 선택하게 된다"며 "방조제는 민가와 떨어져 있어 인적이 드물고 CCTV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본인 기준에서 행적이 쉽게 들키지 않는 최적의 장소였을 것"라고 분석했다. 이어 "시신을 들고는 오랜시간 걸어다니기는 힘들기 때문에 인적이 드문 장소 중에서도 차량 등으로 접근하기 쉬운 방조제 인근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시신을 여러 곳에 유기하면 수사가 완료될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도 예상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김하일 사건 이후인 지난해 6월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아 시화방조제 인근에 CCTV 28대를 설치한 바 있다. 설치된 CCTV는 시화방조제 안산방면 출입부에 5대(차량용 2대, 방범용 3대), 시화방조제 12.6㎞ 중 5.8㎞ 지점에 방범용 8대, 오이도 해안로 일대와 주변 골목 초입 등에 방범용 15대 등이다.이번에 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방조제와 같은 시신 유기 범행 예상 지역은 사전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은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됐다. 배상훈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는 "모든 장소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은 예산·인력 등 물리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시신유기 등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데 CCTV의 역할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CCTV 설치 및 관리 주체인 행정당국은 치안당국과 협의를 거쳐 방조제 진출입로나 배수구 등 범죄가 예상되는 지점에 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가짜진단서를 발급해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단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사기 및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A씨(44·여·간호주임)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또 범행에 가담한 혐의(사기)로 간호조무사 B씨(27·여)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2013년 10월부터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하지정맥류 수술 전문병원인 모 정형외과에서 근무하며 올 초까지 수술을 받지도 않고 입원치료를 받은 것처럼 진단서와 병원진료 기록지를 위조, 7차례에 걸쳐 허위로 보험금 4천125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병원에서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고 보험사로 제출하는 서류에 대한 확인이 허술한 점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2010년 4월부터 병원에서 간호주임으로 근무한 A씨는 2013년 10월31일 자신의 남편을 이용해 첫 범행을 저질러 368여만원을 타낸 뒤 이 같은 범행을 주도해왔다.A씨는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던 간호조무사 B씨 등 3명이 수술을 받은 것처럼 서류를 꾸며 각 580여만원씩 보험금을 타내게 한 뒤 200만원씩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병원에서 제출하는 서류에 대해서는 보험사가 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며 “병원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수술환자 115명에 대한 진료기록부와 전산자료 등에 대한 철저한 확인작업 및 분석을 통해 추가 범행사실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남=강현숙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오는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앞서 ‘김광현 100승’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5분부터 영상 상영, 기념 시상, 글러브 구매자 기념사진 촬영, 장학금 전달식 순서로 진행된다. 애국가는 김광현의 모교인 안산공고 관악부가 부르고 시구는 김광현의 여동생이 맡는다. 1루와 지정석, 멤버십 게이트에서는 김광현의 부친이 운영하는 떡집에서 특별 준비한 ‘100승 기념 떡’을 선착순 1천명에게 선물한다. 김광현은 가족과 함께 오후 5시30분부터 20분간 1루 2층 게이트에서 입장 관중들에게 기념 떡을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김광현은 지난달 24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26번째, 왼손 투수 중 역대 3번째로 100승 고지를 밟았다.조성필기자
4bay혁신평면, 테라스, 다락공간 등 특화설계와 72·78㎡ 틈새면적으로 실수요층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가 분양완판을 예감하고 있다. 실제 지난 29일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5천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을 정도다. 개관 3일 동안 총 1만3천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 앞에서 만난 한강신도시 운양동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반도유보라 6차’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초역세권 아파트인데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선호도가 가장 높은 운양동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아파트로, 김포시뿐만 아니라 일산 등 주변 지역에 살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초역세권, 김포한강로 이용 여의도 20분대…서울 전세 수요자들 눈길‘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운양역(예정) 초역세권인데다, 단지 남측으로 모담산이 위치하고 한강조류생태공원도 인접해 있어 역세권의 편리함과 숲세권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방과 거실에서는 모담산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다.여의도로 출퇴근하는 강성진씨(가명/ 강서구 가양동 거주)는“‘반도유보라 6차’는 운양동 초역세권인데다 김포한강로IC 초입에 위치해 20분 내 여의도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며 “여기에 강서구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도 할 수 있는데다 모담산과 운양동 상업지구도 인접해 주거편의성도 뛰어난 만큼 분양을 받아볼까 한다”고 전했다. 도로교통도 뛰어나다. 김포한강IC를 통한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운양동 상업지구 인프라가 형성돼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생활, 쇼핑, 문화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남측으로는 유치원이 지어질 예정이고, 청수초,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여기에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역세권과 상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마지막 새 아파트’라는 점에 방문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더 넓어진 테라스, 다락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 극대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다락공간, 테라스 등 특화설계로 내방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다락공간은 제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미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파트에서는 층간 소음으로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지도 못했는데, 다락방이 있으면 소음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게 마음에 듭니다. 또 가족이 함께 영화감상이나 독서 등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최상층세대 당첨이 되길 바라며 청약에 꼭 도전해보려고 합니다.”(일산 거주 40대 남성)“작은 텃밭 하나 가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요. 견본주택을 와 보니 테라스랑 다락 공간이 있어서 저층이나 고층이 오히려 좋을 것 같고, 역시 반도라는 생각이 드네요.”(김포시 운양동 거주 50대 여성)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소형보다는 넓게, 중형보다는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2, 78㎡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며,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또한 층과 타입, 면적형에 따라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알파룸, 주방팬트리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마당, 정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테라스 공간(저층 일부세대), 최상층에는 다락 설계(일부 세대)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 78㎡에 들어서는 저층 테라스가 최대 약 44㎡, 최상층 다락공간도 약 30㎡ 규모로 공급돼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특화설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청약일정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1만 3천여명이 몰린 가운데, 뜨거웠던 현장분위기가 청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반도유보라 브랜드’로는 마지막 물량인 만큼 ‘반도유보라 6차’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김포한강신도시는 ‘운양동 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만큼, 6차 물량도 인기가 무척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의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견본주택)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말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4일 특별청약을 시작으로 1순위 9일(월), 2순위 10일(금) 각각 진행된다. (분양문의: 1800-0877)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