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견ㆍ연계ㆍ지원을 위한 ‘김포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연합 아웃리치’를 사우문화체육광장 및 사우동 학원가 일대에서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합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의 위기사례에 따른 관내 연계기관 홍보활동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전개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은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포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법무부법사랑김포지구협의회, 경기부천아동보호기관, 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국립암센터(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연합아웃리치 활동에 앞서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달 18일부터 SNS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동참 댓글달기’를 실시해 3천690명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 참여의식도 살펴볼 수 있었다. 임종광 재단 상임이사는 “위기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작은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지역내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사업인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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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찬 기자
2016-05-0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