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성공단 등 남측 자산 완전 청산” 선언…정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도발” 맞대응

북한 남측 자산 청산.

북한국제 허행윤 기자 2016-03-10 18:39

국토부 산하 공기업 4곳, 올해 20조9천억원 규모 공사 신규 발주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 산하 공기업 4곳이 올해 20조9천억원 규모의 공사(1천689건)를 신규 발주한다고 10일 밝혔다.특히 국토부는 올해 신규 발주하는 공사의 절반(10조5천억원)을 상반기에 발주, 경제와 건설경기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LH는 총 10조5천억원 규모의 공사(644건)를 발주한다. 또 한국도로공사는 6조8천억원(483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조3천억원(107건),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조2천억원(455건) 규모의 공사를 발주키로 했다. 규모별로는 300억원 이상인 대형공사가 88건(11조4천억원 규모)이다. 대형공사 중에 턴키 등 기술형 입찰이 이뤄지는 공사가 17건(3조5천억원 규모),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되는 공사가 71건(7조9천억원 규모)에 달했다. 이어 100억∼300억원인 공사는 231건(7조1천억원 규모), 100억원 미만인 공사는 1천370건(2조4천억원 규모)으로 조사됐다. 종합심사낙찰제는 낙찰자 선정에서 가격 점수 이외에 공사수행능력, 사회적 책임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수를 얻은 입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최저가낙찰제로 인한 덤핑낙찰, 부실공사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도입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종합심사낙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모니터링하고 이후에도 건설업계가 내실을 강화하며 국제 경쟁력도 확보하도록 발주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경제일반 김규태 기자 2016-03-10 18:32

창업진흥원, '3D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과 간담회 개최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지난 9일 오후 수원 영통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3D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시우 창업진흥원장과 16개 입주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 입주기업의 그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각 기업의 올해 수출 목표에 대해 청취하고 앞으로 1인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강시우 원장은 “올해의 화두는 단연 수출이다.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이 애국자”라며 “경기중기청에 기업 지원을 위해 기관들이 대거 들어와 있는 만큼 자주 내려가서 묻고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관주기자

경제일반 이관주 기자 2016-03-10 18:32

중진공, 'CEO명품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8일까지 ‘CEO명품아카데미 제14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 CEO 및 임원, 가업승계자ㆍ차세대경영자로 모집인원은 80명 내외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CEO명품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6천500명을 배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CEO 교육과정이다. 실전경영과 CEO성공학 두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전경영에서는 마케팅ㆍ영업관리, 재무관리, 인사ㆍ노무 등 분야에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올해 신규 개설된 CEO성공학은 자기관리, 조직관리 등 CEO로서의 자질 함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7월23일까지 총 10회(6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또는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www.sbti.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insm0611@sbc.or.kr) 또는 팩스(031-490-1117)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연수원 창의인재연수팀(031-490-1266, 1345)에 문의하면 된다. 이관주기자

경제일반 이관주 기자 2016-03-10 18:32

LH 경기지역본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완료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방성민)는 수원시 등 경기지역 14개 지자체와 2016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위한 위ㆍ수탁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이란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350만원), 중(650만원), 대(950만원)로 세분화해 주택개량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말까지 도내 14개 지자체 664가구(경보수 529, 중보수 71, 대보수64ㆍ사업비 40억원)에 대해 노후된 주택개선에 나설 계획이다.경보수에 해당하는 주택수선은 지역자활센터 또는 자활기업에서 사업을 진행토록 하고, 중ㆍ대보수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LH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살려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경제일반 김규태 기자 2016-03-10 18:32

소녀시대 윤아,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 출격…달달한 추억에 장년층에게도 심쿵주의보

덕수궁 돌담길의 봄.

게임 허행윤 기자 2016-03-10 18:28

통합 시흥시체육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통합 시흥시체육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이 10일 열렸다.시청 늠내홀에서 함진규·조정식국회의원, 윤태학 시의회의장, 경기도체육회 최규진 사무처장,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대회장에 김윤식 시흥시장, 수석 부회장에 김준연 전 시흥시 생활체육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체육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으로 기존 시흥시 체육회(엘리트체육)와 시흥시 생활체육회가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자리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 김윤식 체육회장으로부터 안종균 전 시흥시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김기창 테니스협회 회장, 박미희 체조협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열렸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시 이성남 기자 2016-03-10 18:17

경찰ㆍ순천향병원, 부천 2개월 여아 사망사건 브리핑

포토 장용준 기자 2016-03-10 18:16

최성 고양시장, ‘지하철 3호선 덕이·가좌역 신설’ 위한 초당적 협조 당부

최성 고양시장은 10일 제20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지하철 3호선 ‘덕이역’, ‘가좌역’ 신설을 위한 시의회의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 GTX 킨텍스 역사 위치선정, 시 청사 이전 및 현 부지 내 신축, 자유학기제 시행 관련 지원 대책, 삼송지구 체육시설과 문화복지시설 부지 매입 계획 등 시정질의에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5월과 7월, 12월 주민 건의사항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으며 역사 설치가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피력했고, 본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의 초당적인 협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GTX 킨텍스 역사 위치선정과 관련, 최 시장은 장래의 도시개발 계획 및 시민 접근성과 이용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킨텍스 역사가 최상의 위치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고양시 청사 문제 해결을 위해 증축을 포함한 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안에 대한 용역을 검토하고, 올해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진로체험센터, 진로캠프운영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삼송지구 문화·사회복지시설 이용편의 도모를 위해 주민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고양시 김현수 기자 2016-03-10 18:05

경기도의회, 전국 최초 ‘위원회 회의 공개 조례’ 공청회 개최

경기도의회는 10일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안’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공청회는 최호ㆍ윤재우 의원을 비롯 이원희 교수(한경대), 노건형 사무처장(경실련 경기도협의회)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근철 의원은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알권리 충족, 공공기관의 정책 결정에 국민의 참여 증진,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등을 제고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밀실행정 타파, 청렴성 확보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제정되는 조례안은 다음달 제309회 임시회에 상정, 처리될 계획이다. 김동수기자

도·의정 김동수 기자 2016-03-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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