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성과 보고회’ 개최

경복대학교는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그랜드홀에서 ‘2015학년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운영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NCS센터를 비롯해 전 교수들이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교육성과와 평가, 직무능력 완성도 평가 매뉴얼 개발실적 등을 보고하고, 올해 이와 관련한 추진목표를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세환 NCS지원센터장은 지난해 성과 보고를 통해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개편 ▲NCS 기반 능력중심 실습매뉴얼 개발 ▲NCS 기반 직무능력완성도 평가 매뉴얼 개발 ▲NCS 기반 직무능력평가 운영 ▲NCS 기반 직무능력완성도평가 운영 ▲NCS 적용 교육과정 자체평가 및 개선방안 도출 ▲NCS 기반 직무능력향상 비정규 교육과정 운영▲NCS 포털 시스템 개발 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정수(간호학과)ㆍ윤희숙(의료복지과) 교수가 능력중심 실습매뉴얼 개발 우수사례를, 최미선(국제관광과)·이희라(항공서비스과) 교수가 직무능력완성도평가 우수사례들을 소개했다. 김경복 교학부총장은 “지난해 NCS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를 통해 NCS기반 교육과정운영에 대한 우수한 성과와 부족한 부분, 보완해야할 점을 확인하고 올해 진일보한 성과를 기대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마리텔’ 배윤정, 손가락욕+모르모트PD에 막말 태도 논란… “죄송합니다” 직접 사과

‘마리텔 배윤정 손가락욕 사과’ ‘배윤정 태도 논란’안무가 배윤정이 자신을 둘러싼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다.배윤정은 EXID ‘위아래춤’ 등을 히트시킨 안무 전문가다. 배윤정은 29일 자신에 SNS에 “오늘 감동적으로 마리텔 촬영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라며 “제가 방송 중에 너무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사과문을 게재했다.그는 “잘 해 보려고 하다가, 역시 방송은 아무나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느꼈다”며 “너무 미워마시고 오늘 참 좋은 경험하게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르모트 피디님 작가님들 가희 그리고 스텝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눈 많이 왔는데 눈길 조심하세요”라고 사과했다.앞서 배윤정은 지난 28일 오후 다음 TV팟을 통해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22 인터넷 생방송에 가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모르모트 PD에게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선보인 ‘Pick Me’ 댄스 등 여러 춤을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치던 중 채팅창을 향해 손가락욕을 하거나, 최선을 다해 따라오는 모르모트PD에게 비속어로 함부로 대하는 듯한 모습을 여러번 보여줬다. 결과는 전반전 2위. 배윤정과 가희는 첫 출연부터 선전했지만 시청자들의 “지나치다”는 여론을 인식한 듯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모르모트PD에게 반말을 하고 막 대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사전에 얘기를 했다. 지도를 하다 보면 거칠 게 나갈 수 있다고. 모르모트PD가 막대해 달라고 했다”며 사전에 합의된 사항임을 전하며 허리를 90도로 숙였다.또 “내가 너무 편하게 하긴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오해가 없길 바란다. 마음에 안 들면 욕을 많이 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마리텔 배윤정 태도 논란 사과. 방송 캡처